문현선플로리스트아카데미 | 플로리스트 칼럼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 디자인 플로리스트 정규 과정 커뮤니티 수강생후기 및 졸업생 고객상담센터

플로리스트 칼럼

1% Elite Florist For Education

인생의 목표를 1인자로 정해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MoonHyunSun 댓글 0건 조회 4,179회 작성일 13-09-24 18:14

본문

b5d4f058cafc7f1c6fc6fc1b98f98b58_1652685457_9813.JPG 


요즘 플로리스트가 되려면 경영도 알아야 한다. 

꽃만 배워서 플라워샵을 낸다라는 생각은 이미 구시대적인 생각이다.

이제는 한국사회는 90% 가 온라인 사회이다. 내가 거부하고 싶어도 어쩔 수 없다.

오프라인 사회는 이미 지고 있다.


오프라인으로만 유지를 하고 있는 사업체는 대부분이 희망을 찾지 못하고 하루하루 겨우 겨우 살아간다.

경제가 어려우면 모든 사업체가 경영이 어려지므로 가능하면 모든 것을 줄인다.


우선 순위가 꽃이다.

또 날씨에 민감하다

비가 와도 장사가 안되고

눈이 와도 장사기 안되고

바람이 불어도 장사가 안되고

추워도 장사가 안되고

우박이 내려도 장사가 안되고

유동인구가 적어도 장사가 안되고

플라워샵이 지하에 있어도 안되고

2층에 있어도 안되고 3층에 있어도 안되고

앞에 진열을 해 두지 않으면 꽃집인지 모르니까 아침저녁으로 진열을 해 두어야 하고

과연 언제 장사를 해서 얼마만큼의 이윤을 남겨야 할 까

계산대에 앉아서 언제 사람이 들어오려나…하루종일 사람만 기다리고 있다.

그러다 월세라도 낼려고 커피도 판다

그래서 모두 플라워 카페라고 한다.

이젠 조금만 지나면 플라워샵 이라는 단어는 없어지고 대신 플라워 카페로 바뀔 것이다

지금 자라는 애들이 연탄을 모르는 것 처럼 나중에 애들을 플라워샵 이라는 단어를 모르고 꽃을 살려면 플라워 카페에 가야하는 것으로 알 것이다.


꽃을 하려는 사람은 꽃을 연구해야 하는 것이다.

꽃이 안되니까 커피를 팔고

인형을 팔고

액세서리를 팔고

소품을 팔고…


이게 대책이 될 수는 없다.


이제는 온라인 세계를 만들어나가야 한다

현대가 그렇게 흘러가니까 

내가 하기 싫어도 어쩔 수 없다..

하기 싫다고 원시 사회로 돌아갈 수 없으니까…


이제는 온라인을 통해 모든 작품들을 비교할 수 있다.

가격도 비교되고 상품도 비교되고 

거기서 독보적인 존재가 되어야 한다.


이 세계는 어느 분야이든 1인자만 인정받는다

2인자는 없다…

1인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1인자가 되려는 사람은


한 번 시작하게 되면 뒤를 돌아봐서도 안되고 앞으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지내도 안된다.

내가 이 일을 통해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만을 생각하고 그 방법을 이용해서 노력을 해야 한다.


주말을 잘 활용해야 한다.

난 종교를 갖지 않는다. 왜냐면 주말에 아무 일도 못하게 되니까 예전에 나를 위해서 기도를 많이 해 주신 신부님이 한 분 계셨다. 그 신부님은 아마도 지금도 어느 나라에선가 나 같은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를 하고 계실 것이다. 


그 분이 하신 말씀 중에 기억나는 말이 있다. “ 이 세상 어느 곳이든 신은 존재한다. 그렇지만 신의 존재를 억지로 믿으려고 할 필요도 없고 믿으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고 믿는 것처럼 보일 필요도 없다. 신은 어떤 정해져 있는 공간에 존재하는 분이 아니라 모든 인간의 마음 속에 존재하는 분이니까” 난 교회든, 절이든, 성당이든 가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 것은 아니다. 


아직은 주말에 교회나…성당에서 보내는 시간이 아깝다라고 생각할 뿐이다. 

왜냐면 나한테 주말은 앞으로 보내야 할 일주일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니까. 

남들이 말하는 것처럼 주말에 쉬고 나면 몸은 편안할지 모르지만 마음은 너무 힘들다. 

그리고 일주일 너무 바쁘다. 가끔식 그런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주말은 정말 쉬라고 만든 날인지 아니면 일을 해야 하는 평일을 준비하라는 의미로 만든 것인지….


잠은 줄여야 한다.

난 독일만 그런 줄 알았는데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하루 평균적으로 8시간을 자야 한다고 교육을 시킨다. 초등학생들은 저녁 7시-8시에 잠자리에 든다. 

내가 잠자리에 드는 시간은 12시반 늦으면 1시 …새벽에 일어나는 시간은 3시반…늦게 일어나면 5시이다. 난 이런 생활을 거의 20년동안 해 오고 있다. 남들이 출근하는 시간이 되면 난 아침에 해야 할 모든 일을 마치고 책상 앞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면서 잠시 쉬는 시간이다. 

물론 8시간씩 자면 건강해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8시간은 건강만을 위해서 투자하기에는 너무 긴 시간이다. 나의 앞으로 미래를 위해서 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은데…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일들을 가능하면 많이 줄여야 한다.

안 할 수는 없다. 그렇다고 모두 하면서 살수는 없다. 새로운 영화 모두 보고 싶지만 볼 수 없다. 왜냐면 그 영화 한 편을 안보게 되면 난 몇 만원을 줄일 수 있고 최소한 5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절약이라기 보다는 그 시간에 난 다른 일을 할 수 있다. 내가 뭔가를 이룬 다음에는 언제든지 볼 수 있다. 언제든지 친구들도 볼 수 있고….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 수 있다. 그렇지만 내 두 손안에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그 외 모든 것을 누리면서 사는 것은 낭비일뿐이다.


전문가는 오로지 한가지만을 생각한다.

그래야 전문가가 될 수 있으니까. 플로리스트 중에는 만능이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많다. 사실 나 역시 만능이 되고 싶고 학생들한테도 모든 것을 해 낼 수 있는 플로리스트가 되라고 가르친다. 그렇지만 거기에는 순서가 있다. 

우선 플로리스트다. 본인`이 플로리스트가 되려는 것이 확실한 건지 잘 생각해 봐야 한다. 내가 지금 이 시기에 매 순간마다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를…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나의 경쟁자가 된다.

왜냐면 아무리 친한 친구라 하더라도 같은 분야에서 저 친구가 더 잘되면 배가 아프니까. 저 사람은 저렇게 잘 나가고 있는데 난 이게 뭐지….그래서 결국은 나는 나의 친한 친구보다도 위에 올라서기 위해서 대처하고 준비한다. 

사적인 부분으로 친하더라도 공적인 부분은 경쟁자일뿐이다. 내가 성공한 상태가 아니면 그 어떤 누구와도 만나는 것을 꺼려하기 시작할 테니까.


난 같은 분야에서 만나서 결혼하는 것도 반대하는 사람 중의 한 사람이다. 결국은 둘 중의 한 명은 그만 둘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올 테니까. 1년 후가 될 수도 있고 3년 후가 될 수도 있고, 결국은 포기해야 한다라는 것은 결론적으로 나와 있으니까. 진짜 전문가들을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면서 서로를 돕는 동반자의 관계로 유지해야 오래 만남을 지속할 수 있는 것이다. 같은 분야에서는 서로를 돕는 동반자의 관계가 유지된다라는 것이 어렵다.


독기를 품을 정도로 집중한다.

이 독기는 주변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 방법, 시선, 대우 등에서만 느낄 수 있고 갖을 수 있다.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았을 때, 무시를 당했을 때, 차별대우를 받았을 때. 실력을 인정받지 못했을 때, 등 경우에….결론은 한 분야에서 일을 하다보면 위에 해당하는 모든 경우를 당하게 될 것이다. 매 순간마다 포기라는 단어를 생각하는 것보다 독기를 갖고 오기를 가지고 다시 시작하려는 마음을 갖어야 한다. 그런데 100명 중 90명이 포기를 떠오르게 되고 결국은 떠나게 된다. 


1% 전문가 그룹에 들고 싶으면 실행해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그냥 평범하게 꽃 다루는 사람이 되고 싶으면 남들이 하는 거 다 하면서 살면 된다.


대신 중간은 하지 말아라

성공도 하고 싶고 놀고도 싶고

이 두 가지를 해 낼 수 있는 사람….없다. 


이 두 가지를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 낼 자신이 있으면 해라…

못할 것 같으면 둘 중의 하나만해라

열심히 놀거나...

열심히 배우거나… 


1% 그룹의 명단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 세상에 2인자는 영원한 2인자일뿐이다.

1인자만이 살아남는다.

사람들은 1인자만을 기억해 주고 인정해 준다.

냉정한 사회이기는 하지만 이게 현실이다.


인생의 목표를 1인자로 정해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