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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플로리스트 과정 13기 변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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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inmin 댓글 0건 조회 2,210회 작성일 20-11-0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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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플로리스트 과정 13기 변혜민입니다.

처음 꽃을 배우고 싶어 학원 문을 두드렸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1,2단계를 마치고 3단계의 문턱에 서서 수강후기를 적을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제가 선배님들의 수강후기를 읽으면서 공감과 다짐을 했던 것처럼 제 글이 플로리스트를 꿈꾸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아 글을 적어보려 합니다.

저는 '내가 이 일을 계속하면 과연 행복할까?' 하는 의문을 계기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여러 가지 일을 해보며 좀 더 전문성이 있는 직업을 갈망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원데이 클래스로 꽃을 접하게 되면서 플로리스트란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가졌으나 처음 플로리스트에 관해 전해 들은 바로는 '돈이 많이 들고 힘들다'는 공허한 말들 뿐이었습니다. 플로리스트란 진짜 그런 것인지 고민하며 정보를 찾다가 어느 날 선생님의 블로그 칼럼을 보았고, 그 내용은 무지개 빛 좋은 말들만 있지는 않았지만 저에게 깨달음, 이 직업에 대한 자부심, 본인이 열심히 노력하면 평생 직업을 가진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주었습니다.

그동안 선생님께 배우면서 제일 인상 깊었던 점은 '플로리스트의 영역은 무궁무진하다'입니다. 단순히 꽃만 만지는 것 이상으로 구조물을 만들거나, 디자인과 편집 등의 다양한 작업을 하면서 그동안 몰랐던 부분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꽃을 사고, 제작하고, 수정하고, 정리하며 반복되는 작품 검사에 '과연 통과는 될까?' 하는 막막함을 느끼더라도 일단 시작을 하고 꾸준히 하다 보면 더 나아지는 제 모습을 발견하면서 계속하면 한계는 없다고 생각한 기간이었습니다. 

'주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법''하면 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된 것이 제가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를 다닌 가장 큰 결과물이 아닐까 합니다.

앞으로 남은 한국 플로리스트 과정은 지금보다 더 어렵고 힘들겠지만 현장에 나가 일을 하고, 내가 직접 구상해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도 됩니다. 

지금처럼 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무사히 완주할 것이라 생각하기에 열심히 배우고 익히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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