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이 이 세상에 나한테는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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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oonHyunSun 댓글 0건 조회 924회 작성일 22-09-29 12:29본문
✅ 오랜 기간 동안 많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이제는 한 달 정도만 가르치면 저 학생이 플로리스트를 하겠구나...
중간에 포기하겠구나..라는 감이 생기게 된 것 같습니다.
100% 적중을 한다는 것은 아니고 98% 는 맞는 것 같습니다.
✅ 제가 이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학생이 지각을 자주 하고 결석 하는 학생들 입니다.
아주 싫어합니다. 그래서 싫어한다고 말로 표현을 합니다.
"여기 남고 싶으면 시간을 철저하게 지키고, 죽었다 깨어나도 절대 시간을 못 지킬 것 같으면 다른 곳으로 가라고 "..
시간 관념이 없는 학생은 어차피 그 어떠 곳에서도 환영받지 못할 테니까요.
그렇다고 다 큰 성인을 제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원하는 대로 살게 해야지요.
✅ 그리고 이렇게 지각 자주 하고 결석 자주 한다고 뭐라고 하면 그 다음날 부터 안 나옵니다.
"자존심이 상했나 보죠, 아마도 자기한테 뭐라고 했다고, 내가 다니고 싶으면 다니는 것이고, 안 다니고 싶으면 안 다니는 것이지, 이런 생각을 하면서요."
✅ 플로리스트 시작하시기 전에 혹시나 나도 저런 애가 아닐까 생각해 보세요.
"내가 시간 관념이 있는 아이인지, 혹시나 내가 지각과 결석을 자주 해서 욕을 먹으면서 계속 다닐 것인지 아니면 그만 둘 것인지."
자신에 대해서 잘 생각해 봤을 때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잘 생각해 보고 만약 욕을 먹었을 때,
기분이 나빠서 그만 둘 것 같으면 아예 시작도 하지 마십시오.
수업료 아깝잖아요.
무슨 의미이냐고요.
✅ 플로리스트가 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은 사회에서의 첫 시작이 "청소도 제대로 잘 못한다고 욕먹는 것부터 시작할 테니까요"
이런 욕을 몇 번을 들어야 하냐고요.
아마도 몇 달 동안 들을 것입니다.
아니면 몇 년이 될지도 모르죠.
"넌 이것도 못하니,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것이 없구나, 도대체 네가 할 줄 아는 것은 무엇이니?"
이런 말을 수십 번을 듣고도 그 곳에 남아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 자존심 같은 거 쓰레기통에 버리고 시작해야 하는 직업이 플로리스트입니다.
나의 자존심이 있는지 없는지를 테스트 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닙니다.
✅ 꽃을 처음 시작해서 저는 남들이 말하는 그 바닥 생활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배워서 윗사람이 되서 일하는 것을 잘 모릅니다.
그렇게 처음부터 밑에 사람들한테 지시하면서 바로 시작을 안 해봤기 때문에, 저는 그 사람들의 세계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잘 이해를 못 합니다.
정말 그렇게 높은 곳에서부터 시작하면 정말 좋은 것인지, 진짜 그렇게 행복한 것인지, 잘 모릅니다.
✅ 그런데 저는 그렇게 처음부터 시작한 것을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남들이 말하는 낮은 곳에서 일을 하든,
높은 지위에서 일을 하는 것은 사실 그렇게 큰 차이점이 있는 것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떤 위치에서 시작을 하든지 주변에는 항상 많은 사람들이 있고 반드시 그 사람들과 같이 어울려서 살아야 하니까요.
✅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을 선택할 때 연봉,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보다 과대평가를 받을 수 있는 자리인지를 먼저 계산하고 시작하지 말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돈 때문에 시작한 직업, 너무나 과대평가해서 선택한 직업, 그런 직업의 수명은 짧습니다.
그런데 내가 이 세상에서 버텨 나갈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면 아마도 그 사람은 행복한 사람일 것입니다.
내가 어떠한 능력을 가지고 있든지 간에 사회생활의 시작은 모두 같다고 생각합니다.
✅ 시작을 나의 능력을 인정받으려고 하는 것보다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곳을 찾아서 시작하십시오.
왜냐면 그래야 나를 욕하는 상사를 이해하면서 참아낼 수 있을 테니까요.
자존심 상하는 일이 많아서 나를 자존심 상하게 한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을 테니까요.
✅ 플로리스트가 꿈인데, 너무나 하고 싶은데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꿈보다 현실을 택해서 일을 하시는 분들 많은 겁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분들이 현실 문제 때문에 지금 그 일을 하고 있겠지요.
꿈 이야기를 하면 여유로운 사람들이나 꿈, 꿈 거리지 우리 같은 사람들이 무슨 꿈 타령이야, 라는 생각을 하겠지요.
그럼 이런 분들한테 "행복하십니까? 만족하세요? 후회 안 하시겠어요?" 라는 질문을 드린다면,
아마도 저를 너무나 이상한 사람으로 생각을 하겠지요..
✅ 일은 누구나 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일을 안 하면 "저 사람 뭐 문제 있나? 왜 일을 안 하지" 이런 질문을 바로 받겠지요.
그런데 모든 사람들이 해야 하는 그 일들이 너무나 힘이 들고 스트레스를 받게 합니다.
✅ 일자리로 자주 옮기는 사람들은 그 힘든 일과 스트레스를 참지 못하는 사람들이겠지요.
옮기면 이 곳은 조금은 더 나은 곳이라는 희망을 가지고요.
그러다가 미래에 대한 불확실한 상황이 되면서 나이는 계속 들어가겠지요.
정말 평생 동안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온갖 스트레스를 받으면 일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분명 자기가 정말 하고 싶었던 일을 찾아서 시작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 저는 저를 욕하는 사람이 있어도 조금이나마, 정말 조금이나마 여유를 가질 수 있다면 후자를 권하고 싶습니다.
물론 자기 꿈을 찾아서 시작해서 문제가 생길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실패를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아마도 원하지 않은 일을 하면서 생기는 문제점, 실패 보다는 덜 힘들 것입니다.
아니 다시 한 번 시도하자 라는 용기가 바로 생길지도 모릅니다.
✅ 1번 실패하면 다시 시도하고 2번 실패하면 또 시도하고, 10번 이고 20번이고 시도하려고 할 것입니다.
왜냐면 내가 정말 하고 싶었던 일이고, 그 하고 싶었던 것을 위해서 모든 것을 투자할 자신이 있으니까요.
내가 갖고 싶어 하는 것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힘든 순간들을 이겨낼 힘을 얻게 됩니다.
✅ 저는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을 소개하면서 그 본질적인 업무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 줍니다.
한 마디로 말하면 "내가 아주 힘든 100가지의 일을 해야지 세상에 단 한 가지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입니다.
✅ 그런데 이 직업을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남들에게 보여주는 그 한 가지의 모습만을 봅니다.
보이지 않는 그 100가지의 힘든 시간들에 대해서 받아들이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아니면 알면서도 "나는 그렇게 안 살면 되지" 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요.
✅ 그 100가지의 힘든 일 중에는 외로움과 우울증도 있습니다.
육체적으로도 힘든데 정신적인 부분까지 힘들게 하는 직업입니다.
이 모든 것은 단 한 가지의 마음 때문에 이겨내게 되는 것입니다.
✅ "난 지금 내가 너무나 하고 싶었던 꿈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이 마음 때문에 참아낼 수 있는 것입니다.
✅ 인터뷰를 할 때마다 이런 질문을 꼭 받습니다.
"힘드실 때, 스트레스가 쌓일 때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따로 특별히 하시는 취미생활이 있으세요?" 라는 질문이요..
✅ 전 대답합니다 "없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스트레스가 쌓여도 저는 꽃으로 해결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스트레스를 일단은 사람을 통해서 푼다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운동을 하거나, 여행을 가거나, 다른 뭔가를 배우거나..
제 생각에는 그 어떤 누구고 해결을 해 줄 수 없으니까요 나 혼자 스스로 풀어야 하는 것들이니까요.
아마도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좀 더 행복한 것이 있다면,
나의 일에서 해결책도 찾을 수 있다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사람들은 정말로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하는 것이 제일 좋다는 것을 다들 알고 있을 것입니다.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들은 그나마 자기가 지금 뭘 갈망하는 지를 아니까 다행인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정말 자기가 뭘 하고 싶은지 모르는 사람들은 어떨까요?
분명 뭔가 다른 일을 하기는 해야 하는데,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고 나의 적성에 맞는 것은 무엇인지..
그걸 모르니까 차라리 돈과 명예를 가질 수 있는 것을 선택을 하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지금의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그리고 여전히 궁금증을 가지고 살겠지요.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 그 뿐만 아니라 " 만약 내가 지금의 이 일을 버리고 다른 일을 한다면 사람들이 나를 뭘로 생각할까 " 하는 주변의 시선...
그리고 주변의 기대감..
그리고 갈 수록 다가오는 시간에 대한 조급함.
지금이라도 시작해도 될까.
너무 늦은 것은 아닐까.
지금 이 시기에 시작해서 결과가 안 좋으면,
✅ 저는 이런 말을 해 주고 싶습니다.
이 세상에서 나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 모두 한 분, 한 분, 나한테는 소중한 사람입니다.
✅ 그런데 나 자신이 이 세상에 나한테는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나를 가장 잘 돌봐 줄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나 자신 한 명 뿐이라는 것을 잊지 마셔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 나의 모습이 어떠하든, 앞으로 어떠한 미래가 오더라도 나의 모습은 절대로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행복한 직업을 선택하십시오.
✅ 행복한 직업이라는 것은 절대로 편안한 직업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를 외롭게 만들어 주지 않을만한 직업.
그런 직업을 선택하십시오.
✅ 마지막으로 자기 자신을 너무 과소평가하지 마십시오.
사람은 무슨 일이든지 해 낼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용기가 필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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