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꽂이 취미반 vs 플로리스트 직업교육.
페이지 정보
작성자MoonHyunSun 댓글 0건 조회 862회 작성일 22-10-03 09:55본문
✅ 먼저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결정해야 하는 것은 내가 취미로 배우려고 하는 것인지,
직업으로 배우려고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요.
"일단 좀 배우다가 괜찮으면 직업으로 선택을 할 생각인데요."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나중에 한 번 해 보려고요"
✅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그냥 취미반 교육을 받으시는 것이 좋으십니다.
물론 나중에 이 길로 가려고 하는 건데. 라고 말씀을 하실 수도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지금 당장은 할 생각이 없고, 하다가 마음에 들면 해야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일단은 편안하게 배우시려는 마음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자기 자신은 그게 아니라고는 아니지만 행동은 진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취미면 취미이고, 직업이면 직업입니다.
취미교육을 받고자 하시는 분은 편안하게 문화센타에서 부터 시작하십시오.
그러면서 특별히 배우고 싶어 하는 스타일이 있으시면 배우시면 됩니다.
✅ "취미인데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싶다."
설상 이런 생각을 가지고 전문적인 교육을 담당하는 그런 학원에 들어가셔도 일단은 목표부터도
다른 사람들과 다르기 때문에 수업에 있어서 그렇게 큰 변화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취미이면 취미스럽게 교육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 그럼 중요한 것은 직업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자 하시는 분들이시겠지요.
일단 지금 당장 바로 시작할 수 없는 가장 큰 이유가 금전적인 부분이겠지요.
제가 알기로는 아마도 90%가 다 그러실 겁니다.
금전적인 여유가 있다면 나중에 시작할 이유가 없을 테니까요.
✅ 일단 시작할 때 돈이 어떻게 들어가든지 어디에서 배우던지, 기본적으로 3년 동안에 3,000만원 정도는 들어갑니다.
알아보시면 처음 초급과정일 때는 수업료와 재료비 모두 조금 받는 곳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시작하는 시기에 그 돈만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몇 년 동안 얼마 정도가 들어가는 것인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아보고 시작하셔야 합니다.
안 그러면 배우다가 돈 벌어온다고 쉬고, 수업료가 없어서 그만두고, 이런 일이 아주 많이 생기니까요.
✅ 교육비가 많이 들어가는 이유는 수업료도 수업료이지만 플로리스트는 재료비의 비중이 큽니다.
그렇다고 재료비를 아까워해서 줄이거나 구입을 안 하게 되면 결국은 실력이 향상될 수가 없습니다.
꽃을 많이 사서 많이 연습한 사람들이 실력이 늘어나는 것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반박하지 않을 테니까요.
그래서 수업료는 확실하게 계산을 하셔서 중간에 그만두는 이유가 되지 않도록 준비를 해 두신 다음에 시작을 해야 합니다.
✅ 플로리스트가 하는 일에 대해서 아주 구체적으로 알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외부적으로 보이는 것들, 꽃을 가지고 장식하는 모든 것들을 플로리스트가 담당합니다.
그런데 그게 시작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 1. 가장 중요한 꽃을 구입을 해서 다듬는 일부터 배워야 합니다.
좋은 꽃을 구입할 줄 모르고 꽃을 다듬는 속도도 느리고, 꽃 이름도 잘 모르고,
아무리 몇 년을 배웠다 하더라도 이런 기본적인 것들을 못하면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 않은 것과 같습니다.
✅ 플로리스트가 하는 것은 꽃 이름 부터 시작을 해서, 다루는 법, 그리고 왜 빨리 다듬어야 되는지에 대해서는 아주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꽃을 오래 했다는 사람 중에서 꽃 도매시장에 가면 아직도 그 판매하시는 분들한테 모든 것을 물어보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본인이 알아야 하는데...
속도도 아주 중요합니다.
그 속도를 내기 위해서는 아주 많이 많이 연습을 해야 그 속도감이 생깁니다.
전문적인 교육은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시작을 합니다.
✅ 기본 교육을 핸드타이드 꽃다발 만드는 것이 기본이 아닙니다.
식물도 모르고, 다룰 줄도 모르면 기본이 안된 사람으로 취급을 받으니까요.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을 아주 우습게 생각을 합니다.
자기가 왜 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나중에 플라워샵에 나가서 일을 할 때 이 기본사항이 없어서 무시를 당하는 경우를 많이 경험하게 되실겁니다.
✅ 2. 기본적인 사항을 알았으면 그 다음부터는 정말 가장 기본적인 작품부터 만드는 것을 시작하겠지요.
꽃다발 하나를 만들더라도 식물 이름, 제작방법, 왜 이렇게 꽃을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
사용해서는 안되는 식물, 왜 안되는지에 대해서도 알아야 하고,
제작하는 방법, 제작 후 어떤 화병에 넣어야 하는지도 알아야 하고,
왜 그 화병을 선택을 해야만 했는지도 알아야 하고, 그 기본형에서 응용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야 하고,
✅ 이게 전문교육입니다.
전문교육은 한 가지를 배워도 그 뒤에 "왜... 왜.... 왜..." 꼭 따라다닙니다.
✅ "그냥 똑같이 만드세요" 이런 것을 취미교육이지 전문교육이 아닙니다.
전문인은 생각을 하면서 만들어야 하니까요.
그래야 사회에 나가서 스스로 뭐든지 해 낼 수 있을 테니까요.
그래서 따라 하기 수업이 없습니다.
✅ 당연히 어렵겠지요.
생각도 해야 하고, 손은 계속적으로 움직여야 하고, 이용성도 고려해야 하고,
작품 하나를 만들려고 하면 머리가 아플 수밖에 없습니다.
✅ 그래서 하루 3시간도 벅찬 것입니다.
하루 10시간 동안 하루 종일 앉아서 뭘 하고 있다고 해서 그게 전문교육은 아닙니다.
가끔씩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질보다 양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0시간 수업 하는 것이 더 좋고, 3시간 수업을 하는 것을 별로 수업을 안 하는 것 같고,
10시간 동안 하루 종일 단순 작업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실력에 별로 비중을 두고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 그런 단순 작업은 수업 외에 시간에 하시면 됩니다.
단시간에 질적으로 아주 놓은 수업을 받는 것이 전문인들이 받는 것입니다.
✅ 취미교육을 시작한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취미교육과 전문교육을 잘 구분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질적인 교육이라는 것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를 하고 있지 못한 사람도 많고요.
왜냐면 오로지 꽃을 뭘 만들면 된다는 생각을 아직도 가지고 있으니까요.
✅ 이제는 플로리스트가 되려면 경영, 원예, 미학을 모두 배워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알지만 배운다고 생각하니까 머리가 좀 아프죠.
해야 하는지는 알겠는데 꼭 해야 하나? 라는 질문은 꼭 머리 속에 가지고 다니니까요.
가능하면 그런 거 안 하고 작품만 만들어도 되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가지고 조금은 편안한 곳을 찾아다니죠.
좀 편안해 보이고, 인지도도 있는 것 같고, 고급스러운 것 같고,
✅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곳에서 과연 전문교육이 이루어질까요.
전문인이 돼서 고급스러운 곳에서 일을 하게 된다면 그건 말이 맞겠지요..
✅ 전문인을 가르치는 학원에서 제일 가르치기 싫은 학생이,
준비도 안되었으면서 무작정 시작하겠다고 학원을 방문한 학생.
물론 빨리 시작해야지 되는 것은 맞지만,
준비도 안된 상태, 마음의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무작정 하겠다고 하면,
결국은 끝까지 가지도 못한 상태에서 그만 두게 됩니다.
✅ 한 번 시작하면 끝까지 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그 시기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남들이 빨리 시작하라고 했다고 그냥 아무런 계획 없이 시작하는 것이 더 시간을 낭비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시작해서 중간에 그만두는 것은 늦게 시작한 사람보다도 더 늦게 시작한 결과를 초래하니까요.
✅ 준비가 다 되었다는 것은 본인은 알고 있을 겁니다.
시작을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 동양 최초 플로리스트 마이스터 문현선 직강
Ⓜ 국내 유일 정규 플로리스트 교육과정
Ⓜ 세계 최초 한국인을 위한 한국 플로리스트 과정
Ⓜ 23년 역사와 전통의 플로리스트 전문가 양성 교육기관
Ⓜ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
MOONHYUNSUN FLORIST ACADEMY
강남 교육청 학원 허가: 강남 제 8141호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37길 24-7 3F
♾ 공식 홈페이지 : www.MoonHyunSun.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