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게 시작해서 평범하게 활동하면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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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oonHyunSun 댓글 0건 조회 5,287회 작성일 13-09-24 18:13본문
평범하게 시작해서 평범하게 활동하면서 성공
지금 현재 플로리스트 분야의 직업적 현황을 보면 말로만 언급하던 전문직이라는 분야로
점차적으로 변하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의미는 단순하게 기능적으로만 일하던 그런 플로리스트가 아닌 혼자서 모든 것을 해 낼 수 있는
만능적인 플로리스트를 원하는 시대라는 의미입니다.
경영적인 능력
영업적인 능력
창의적인 상품개발
실내조경….
공간장식…
등
식물을 이용해서 할 수 있는 모든 장식들은 할 수 있어야 하고
반드시 영업적인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뭔가를 배운다는 것은 현실적인 부분과 맞는 내용을 배워서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무조건적으로 배운다고 직업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저의 학원에서 배워서 각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의 경우를 본다면
모든 분야가 장단점은 있겠지만
한 예로 웨딩 분야에서 짧게는 6개월 1년 이상 일을 하고 온 학생들을 보면
손놀림이라든가 꽃을 다루는 것을 보면 아주 빨라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받든 월급도 다른 곳과 비교한다면 높은 편에 속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창의적인 부분이라든가 기존에 학원에서 배웠던 내용들은 모두 잊어버리고 옵니다.
그러다 보니 여러 가지 새로운 것들을 생각해 내면서 개발해야 하는 분야에서 일을 하는 데 있어서
많은 어려움을 느끼게 합니다.
계속적으로 반복적인 장식만 해 왔기 때문에 막상 생각을 하면서 일을 한다는 것에 대해서 어색함을 느끼는 거겠지요
아주 전문적으로 새로운 디자인을 만들어내면서 하는 웨딩 장식 업체가 아닌 이상은 대부분의 학생들한테
창의력을 찾아보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학생들이 창의적인 장식을 하는 그런 업체에서 일을 하기를 원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런 곳은 몇 군데 없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이 대량으로 나가는 장식이 많기 때문에 몇 가지 샘플 디자인을 반복적으로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다음으로 공간장식을 위주로 하는 그런 업체에서 일을 하는 학생들을 보면 대부분의 학생들의 불만은
살아있는 꽃을 만지는 일보다는 조화나 건조화나 이런 생명력이 없는 것들을 만지면서 장식을 하니까
꽃을 한다는 생각을 못 느낀다고 불만은 털어놓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 분야에서는 어느 정도 능력을 인정받으면 높은 급여를 받게 되지요
살아있는 꽃은 많이 못 만지고 일하는 시간도 밤낮이 많이 바뀌고 그렇지만 급여는 높고…
또 좀 유명하거나 유동인구가 많은 그런 장소에 있는 플라워숍에서 일하는 학생들은 우선적으로
여러 경험들을 많이 합니다.
새로운 주문들이 많이 들어오다 보니 어떻게 보면 가장 현실적인 부분들을 많이 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호텔이나 백화점에서 일하는 학생들은 장소에 따라서 다양한 일들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근무조건은 일반적인 플라워숍 하고 비교를 했을 때 특별한 행사만 없다면
정확한 시간에 출근하고 정확하게 퇴근할 수 있는 근무처이기도 하지요
대신 정식 직업이 되기 전까지는 급여적인 부분에 있어서 아주 인색한 곳이기도 합니다
제가 언급한 분야들은 가장 일반적인 취업분야만은 예를 들어서 간단하게 언급을 해 드렸지만
더 다양한 분야가 많습니다. 그리고 모든 분야든지 장단점이 있습니다.
이 장단점은 본인 스스로가 잘 판단을 내려서 적절한 시기에 여러 곳에서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서 한 해…한 해 지나다 보면 나의 경력이 만들어지는 것이고 그의 실력에 준한 대우를 받게 됩니다.
경력 3년을 기준으로 봤을 때 연봉이 1500만 원인 학생도 있고 연봉이 3000만 원이 넘어가는 학생들도 있습니다.(2010년)
저는 학생을 가르치는 데 있어서 차별을 주면서 가르친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은 없습니다.
아마도 그건 어느 학원이나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제가 학생들한테 가르치는 내용이 50% 라면 나머지는 학생 자신이 노력을 해서 획득해야 합니다.
졸업한 학생들이 가끔씩 찾아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고 실력을 봤을 때
마음속으로 저 학생은 잘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학생이 있는 반면에
저 학생을 철들려면 아직 멀었구나 ..라고 생각이 드는 학생도 있습니다.
꽃 분야에서 활동하는 데 있어서 기본적인 지식을 가르쳐 주는 사람이 선생님이라면
밖에서 인정을 받기 위해서 실력을 계속적으로 쌓아야 하는 사람은 학생 본인입니다.
그러나 실력을 쌓기 위해서 뒤에서 조언을 해 주는 역할도 선생님 몫이고요
창업은 2차적인 부분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창업은 누구나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준비를 한 후에 창업을 내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지요
창업은 항상 철저한 준비 속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충동적인 생각으로 바로 시작했다가는 몇 억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순간 생기니까요
내 일을 갖기를 원하고
갖기를 희망하는 그 직업이 플로리스트 라면
나이에 집착을 하는 것보다는
나의 확고한 결심과 고정적인 관념을 버려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처럼 똑같이 하려고 한다면 아마도 성공하겠지요…
사회는 되도록이면 혜택을 안 주려고 하지
그 누구한테 특별한 혜택과 기회를 주려는 경우는 드문 것 같습니다.
평범하게 시작하셔서 처음부터 단계적으로 해 나가시면 됩니다.
특히 그분이 정말 실력 있는 분이라면
사회생활을 충분히 해 낼 수 있는 분이라면
어떤 운영자도 그분이 나이가 30살이 넘었고... 결혼을 했다는 그 이유만으로 채용을 안 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사회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시면 됩니다
노력하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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