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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스트가 되기 위해서 배워야 할 화훼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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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oonHyunSun 댓글 0건 조회 6,503회 작성일 13-09-24 18:14

본문


[플로리스트가 되기 위해서 배워야 할 화훼장식]


플로리스트가 되기 위해서는

.....원예학, 재료학, 색채학, 경영학 등을 배워야 하고.....

.....꽃꽂이, 꽃다발, 식물심기, 조경, 웨딩 장식, 장례식장식, 공간장식, 테이블 장식, 벽 장식 등을 배워야 하며.....

.....생화(절화, 절지, 절연), 건조화, 조화(인조 꽃) 등을 모두 다룰 줄 알아야 하며.....

.....패브릭, 유리, 아크릴, 금속, 종이, 철사 등을 모두 알아야 한다.....

....그리고 직업적인 활동을 위해서 경영학, 통계학 등도 알아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플로리스트는 단순히 꽃 조금 꽂는 사람이 아니다.


플로리스트가 되기 위해서 뭔가를 준비하고 있는 중이라면


나는 이렇게 말해야 한다.

"나는 플로리스트가 되기 위해서 지금 화훼장식을 배우고 있는 중이다 "라고..

나 지금 꽃꽂이 배우고 있어...라는 표현은 잘못된 것이다.


플로리스트가 되기 위해서 배워야 하는 화훼장식학은

절화, 절지, 정엽, 분화 등 여러 종류의 화훼 재료를 이용해서 공간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학문이다.


* 화훼 재료( 초화류, 구근류, 화목류, 선인장, 다육식물, 난과 식물, 관엽식물, 식충식물 등 )

그리고 이런 활동을 하는 사람을 우리는 플로리스트라고 한다.


국내에서는 플로리스트와 유사한 명칭으로 플라워 디자이너, 플라워 코디네이터, 플라워 스타일리스트, 화훼 장식가, 파티플래너, 등의 호칭을 사용하고 있다.


그렇지만 전 세계적으로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명칭은 플로리스트이다.


화훼장식이라는 단어와 유사한 단어로는 화훼디자인, 장식 원예, 관상원예, 환경원 예 디자인 등이 있다.



장식하는 공간은 크게 실내공간과 실외공간으로 구분할 수 있다.


대부분의 장식들은 실내공간에서 이루어지게 되는데 대표적인 예가....

---꽃꽂이, 꽃다발, 화병 장식, 벽 장식, 테리 리움(비방 리움, 아쿠아리움) , 실내조경, 테이블 데커레이션, 웨딩 장식, 파티 데커레이션, 장례식장식 등이 있으며

실외 장식으로는

.......실외 조경, 크리스마스 장식, 입구 장식 등이 있다.


국내는 국외와 다른 점이 있다면 1990년대 초반에는 어느 한 나라만의 스타일만을 고집하였는데 2000년대 들어서서는 한 나라만 표현할 수 없는 분위기로 만들어져 가고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처음에는 미국 스타일 그다음에는 독일 스타일, 네덜란드 스타일 그러다가 영국 스타일, 프랑스 스타일,,, 등


어떤 한 나라의 분위기가 지배를 했었는데

지금은 그 모든 나라의 스타일들을 잘 파악을 해서 상대방이 원하는 분위기를 모두 만들어줘야 한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플로리스트로 활동을 하려면

미국 스타일도 할 수 있어야 하고

독일 스타일도 할 수 있어야 하고

영국 스타일도 할 수 있어야 하고....

다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이 의미는 모든 스타일을 다 배우라는 말은 아니다..


다 배우려면 아마도 그때쯤이면 너무 늙어서 활동은 불가능할 것이다.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다.

각 나라별로 문화적인 차이점에 대해서

그렇기 때문에 각 나라별로 분위기를 잘 분석해야 한다.

그리고 그렇게 만들어줘야 한다.


화훼장식학 두 분야를 배워야 하는 학문이다.

화훼학과 장식학.....


화훼학은 화훼에 속하는 초화류, 구근류, 난과 식물, 선인장, 화목류, 다육식물, 관엽식물, 식충식물 등 그 이외의 화훼에 해당하는 모든 식물들을 공부해야 하며


장식학은 디자인 요소, 디자인 원리뿐만 아니라 상품가치가 있는 예술적인 작품을 만드는 방법을 공부해야 하는 학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화훼장식학은 넓은 범위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플로리스트가 되기 위한 과정을 길게 잡아야 하며

전문가적인 플로리스트가 되기 위해서는 광범위한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다.



몇 개월 동안 끝날 수 있는 공부가 절대 아니다

지금 플라워숍을 경영하고 있는 사람들 중에서

단 1년 정도의 교육만을 마치고 숍을 운영하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유 있는 수입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을 것이다

그냥 겨우... 겨우 살아가는 것이다.


1년이면 모든 것이 해결이 될 것 같은데... 그건 나의 바람일 뿐이다.

플로리스트들은 식물에 대한 모든 것을 공부해야 하는 사람이다.

물론 건조화로도 만들고, 인조 꽃으로도 만들지만

그래도 대부분이 살아있는 식물을 가지고 장식을 하는 사람이므로

항상 식물들을 잘 알고 잘 키울 수 있어야 한다.


내가 어느 한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려면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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