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rist 라는 전문직과 현재의 나의 나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MoonHyunSun 댓글 0건 조회 4,608회 작성일 13-09-24 18:05본문
이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에 대해서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많은 분들이 플로리스트 전문학원을 찾기 시작했으며 매년 모든 관련학원이나 학교에서 플로리스트가 되고자 신청하는 학생들이 매년 5,000 여명이 넘는다.
그렇지만 호텔이라는 곳에서 찾는 플로리스트는 실력, 영업력, 언어 등 완벽한 실력을 갖추고 있기를 바란다. 10년 전만 하더라도 메니져급, 또는 실장급 으로 활동을 하고 계신 분들의 나이를 보면 거의 대부분이 40대 이상 또는 50대이신 분들이 대부분이었다.
사실 30대 초반에 이 일을 시작하더라도 늦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그 분들이 이 플로리스트 과정의 기간을 듣고 나면 다시 한 번 생각을 해 보겠다는 말을 많이 한다.
사실상 나이를 염려하는 경우도 있지만 실질적으로 어느 분야에 아주 인정받을 정도의 실력자가 되려면 그 만큼 나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내가 20살에 시작을 하거나, 30대에 시작을 하거나, 40대에 시작을 하거나 내가 누군가를 통해서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특별한 기술을 습득을 하게 된다면 얼마든지 나의 자리는 찾을 수 있으며 평생 나와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직업을 갖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전문직이라고 하면 의사, 변호사, 회계사 등 이런 직종을 말한다.
그러나 플로리스트가 되고자 하는 분들한테 최소한 10년을 해야 한다면 거의 놀란 표정으로 발길을 돌린다. 이게 얼마나 잘못되고 불공평한 생각 인지를 우리는 알아야 할 것이다. 학생 중에서 34살에 시작해서 지금은 학원에서 수업을 받은 지 4년 차로 넘어가면서 지금은 조금씩 프리랜서로 활동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사실 지금 현재 직장 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은 거의가 비슷하다. 일반적으로 전문직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나의 직업을 칭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전문직이라는 단어는… 1) 전문직(profession)을 사회학적으로 정의하면 추상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이용하여 일에 대한 상당한 자율권을 갖고 고객에 대해 권위를 행사하는 높은 지위의 지식의존 직업집단을 의미한다. 2) 한국표준직업분류(통계청, 1999) 에 의하면, 전문가란 “기존의 지식을 증진 시키고 과학적 또는 예술적 개념과 이론을 응용하여 체계적이고 교수하고, 때로는 이들 활동을 병행하기도 하는 직업” 이라고 정의를 내렸다. 3) 전문가(professional)라는 용어는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지금 현재 직장을 다니고 계신 분들은 아마도 이해를 하실 것이다. 아래 문구는 “사회의 전문직”이라는 제목하에 논문으로 발표되었던 부분의 일부분이다. 전문직의 특징은… 1) 독점: 독점은 정부의 면허발급 법령을 통해 구체화되는 법적 개념이다 2) 자율성 : 내부업무와 개인적 행동에 대한 외부의 사회적 통제로부터의 자유를 말한다. 3) 권위 : 전문직의 권위는 전문화된 지식에 기반한 것으로서 전문직의 또 다른 요소이며, 전문직 종사자가 고객이나 하급자에게 자신들의 지시에 추종하도록 기대하고 이것이 정당화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4) 이타성 : 이타성은 자기의 이익만을 내세우기보다 다른 사람에게 관심과 배려를 하는 것을 의미한다.
위와 같이 전문직의 특징을 언급하고 있었으면 하나의 직업이 결정되어서 전문직 화되기 까지의 과정을 보면, 전문직업의 지위를 획득한 직업들의 역사를 분석해보면 몇 개의 구체적인 단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전일제 직업화 → 직업훈련학교 설립→ 대학 설립 → 지방전문가협회 설립→ 전국협회 설립→ 국가면허요건 규정 → 직업윤리규정 마련 미국에서의 의료행위는 물론 각종 향료와 차, 페인트, 건축자재까지 취급하던 약장수(druggist)에서의 약의 조제와 처방을 전담하는 근대의 약사(pharmacist)로 발전한 것이 한 예이다. 그러나 지금은 약사라는 직업은 우리 현 사회에 높게 평가 받고 있는 직업중의 하나이다. 지금 우리 플로리스트 라는 직업은 예전의 꽃파는 사람에서 많은 교육을 받으면서 높은 지식을 가지고 예술적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전문 직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과도기적인 위치에 있는 것이다. 새로운 직업을 양성하는 있어서 실질적으로 직업훈련학교의 설립은 조직상의 최초의 이벤트였다. 공식적인 교육프로그램은 전문직 종사자들과 평범한 대중을 구분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평범한 대중들은 직업의 개념이 아닌 집안에서 식물을 기르면서 터득한 상식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높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나의 나이를 생각하는 것보다는 내가 앞으로 전문가의 길을 걷기 위한 마음자세인 것이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