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 나의 계획과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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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oonHyunSun 댓글 0건 조회 3,960회 작성일 13-09-24 18:07본문
2006년도 나의 계획
요즘 아마도 서로 주고받는 대화 중에 “ 내년에는 뭐 할 건데?”라는 질문은 아마도 꼭 마지막에 나오는 질문이 아닐까 라 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서 서로가 망설이는 대답들…..
“글쎄…. 무엇을 해야 하나?. 지금 직장을 계속 다녀야 하나? 아님 뭔가를 배워야 할까?
나의 인생에 대해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 중에는 몇 년을 바라보고 세우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새로이 맞이하는 한 해 한해 계획만을 세우고 나아가는 사람도 있다.
지금까지 나를 보면 후자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누군가가 2007년도, 2008년도의 나의 상황에 대해서 정확하게 말을 해 준다면 좋겠지만
나의 미래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말을 해 주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다.
나는 지금의 나의 상황이 가장 중요하고 최선을 다해야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왔기 때문에 단기적인 계획만을 세우고 산다.
누군가가 나의 2006년도 계획에 대해서 물어본다면…
1. 나의 학원을 최고로 만들기
2. 완벽하고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 만들기
3. 국내 최고의 플로리스트 양성하기
4. 국내에서 최고의 플로리스트 되기
5. 외국 플로리스트 과정이 아닌 한국만의 플로리스트 과정 만들기
6. 박사논문 쓰기
7. 외국어 공부하기
8. 자격증 한 가지 취득하기
9. 매월 작품전시회 하기
10. 공부 많이 하기
이렇게 10가지가 내가 내년에 하려고 세운 계획이다.
벌써부터 1월 전시회 준비로 지난주부터 작품 계획이며, 장소 섭외며, 예산 책정이며
크리스마스 전시회가 끝나자마자 다시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나의 업계에서 “ 문현선은 이 분야에서는 최고이다”라는 호칭을 받기 위해 끝없이 노력을 할 것이다.
내가 최고가 되고자 하는 이유는 최고의 제자를 갖고 싶기 때문이다.
그 어느 누구하고 대결을 하더라도 뒤처지지 않는 제자들을 수백 명…수천 명을 갖고 싶다.
한 번은 연말에 한 전문가들의 모임에 참석을 한 적이 있었다.
그 자리에는 각 분야에서 성공한 2030세대들이 모임 자리였다.
그 자리에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면서 깨달은 바는
성공한 사람들은 다가오는 새해 설계를 11월에 이미 모두 세우고 진행을 하고 있다는 것을 들을 수가 있었다.
나는 물론 학원을 운영을 하고 있지만 학교 강의를 나가다 보니 심리적으로 1,2 월은 방학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3월부터 뭔가를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3월부터 시작하는 사람들은 이미 한 해를 늦게 시작하게 되는 것이고 이미 뒤처지게 되는 것이다.
또한 그들이 세운 계획을 들어보면 정말 다 이룰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목표들을 가지고 있다.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1. 내년도 진행 설계는 11월에
2. 목표는 높게
아마도 이 2가지만 지켜도 성공할 거라는 생각이 든다.
누구든지 세운 목표에 30%만 이뤄도 그 사람은 성공했다는 말을 듣게 되는 것처럼
목표는 되도록 빨리, 높게 세우게 되면 그 높은 곳을 향해 달려가고자 하는 마음이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생각일 것이다.
그 모임이 아마도 나한테 많은 것을 가르쳐 준 장소였다는 생각이 든다.
목표를 세울 때는 꼭 ”최고”라는 단어를 사용하기를 권해드리고 싶다.
누구나 최고가 될 자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 “최고”로 선택받고 태어난 사람은 없다.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노력-끈기-시간-눈물-아픔
이 모든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현대사회를 특징 지우는 하나의 양상 중의 하나는 직업의 세계가 복잡해져 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오늘의 직업세계는 불과 30년 전과도 그 양상을 다르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마도 직업의 세계가 이렇게 변화되고 있는 것은 산업의 발달과 전자 자동화에 의하여 나타난 현상일 것이다.
보통 공간 장식에 관련된 의뢰를 받게 되면 서로 견적서며 대략적인 이미지며 이런 부분들과 주고받으면서 장식은 진행이 되었지만
현대에는 프레젠테이션까지 해야만 한다.
우리 분야 사람들은 세미나 발표나 컴퓨터를 이용하는 부분에 있어서 능숙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
이미 그런 시대는 지난 것이다. 현대에는 모든 분야에 능숙한 사람만을 요구한다.
우리나라의 대학에서도 등록 학생들의 명단 작성이나 성적 표시를 전자 계산기에 의하여 자동화하고 있으며,
그것을 수동으로 하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아직도 강사들 중에는 자동으로 하는 성적 입력을 못하는 강사들도 있다.
자연 새로운 직종이 탄생하게 되고 직업은 더욱더 분화되고 있다.
새로운 직종의 탄생과 직업의 분화는 직업의 세계를 그만큼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1950년대 우리나라의 직종은 약 2,000개가 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그러나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직종의 수는 10,000개 이상으로 증가한 것을 보여주고 있다.
2000년도에 들어서서는 이색 직업까지 등장이 되면서 아직도 알려지지 않은 직업들이 있다.
뿐만 아니라 직종의 증가는 직종 간의 관계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작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이렇게 직업의 세계가 복잡해진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직업의 선택을 포함하는 생애의 설계를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고 할 수도 있다.
오늘의 젊은이들은 그들의 부모님 세대가 경험한 것과는 전혀 다른 복잡한 직업의 세계에서 직종을
선택해야 할 상황에 놓여 있는 것이다.
10,000여 종에 달하는 직종 중에서 그들에게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직업을 선택한 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직업의 세계가 복잡해짐에 따라 직업의 선택이 어렵게 되고
인생에 있어서의 다른 어떤 결정보다도 가장 현명하고 지혜 있는 결정을 요하는 일임에 틀림없다.
한 개인의 생애의 설계와 직업의 선택은 즉흥적이거나 일시적인 감정에 치우쳐서 결정될 성질의 것이 되지 못한다.
그것은 생애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결정이기 때문이다.
한 번의 잘못된 판단과 결정은 일생을 통하여 후회하는 불 만족을 가져올 수 있으며 직업에서의 성공을 좌절 시킬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직업의 세계에 대한 바른 이해는 물론 현명한 판단을 필요로 하는 결정이다.
직업의 선택은 심리검사에 반영된 적성이나 개인의 흥미에 의해서 결정될 수도 없는 것이다.
직업적인 성공은 적성이나 흥미에 의해서만 약속받을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직업의 세계가 복잡해짐에 따라 종합적인 판단은 심사숙고를 요할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도움을 필요로 하는 문제로 등장하게 된다.
직업의 선택은 최신의 직업 정보와 개인의 적성에 대한 바른 조사에 의해서 가능하다고 생각하였던 지금까지의 통념은 잘못된 것이다.
그것은 직업정보 이상의 과업이며 특정한 직종과 개인의 적성과의 배합 이상의 종합적인 판단과 결정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이제는 아무도 자기 혼자서 현명한 판단을 내리기 어려우리만큼 직업의 세계는 복잡해지고 선택을 위한 결정은 어려운 과업이 된 것이다.
플로리스트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해년마다 급속하게 변해가고 있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식불 분야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능통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을 해야 하며 정확하고 완벽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을 해야 합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 직업을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끝없이 배우고, 연습하고, 혼자 스스로 개쳑해 나가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셔야 할 것입니다.
지금 내가 고민하고 있는 이 시간에도 어딘가에서 누군가가 열심히 꽃을 만지고 있을 나의 경쟁상대가 있다는 것은 생각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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