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도 배우러 오는 플로리스트 학원

"26년 전엔 독일에서 배웠고

지금은 독일인이 배우고 싶어 하는 학원이 되었습니다."

얼마 전, 독일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서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 수업을 듣고 싶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제가 독일어로 수업을 진행할 수 없어 정중히 거절드렸지만, 그 짧은 한 줄에 26년의 시간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26년 전엔 독일인에게 배우던 학생이었고,

지금은 독일인이 배우고 싶어 하는 교육자가 되었습니다.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저는 제가 걸어온 길이 옳았다고 확신합니다.

☞ 글의 목차

저는 26년 전 독일에서 배웠습니다.

지금은 독일인이 배우러 오는 플로리스트 학원이 되었습니다.

2025 대한민국 대표 국제 플로리스트 전시회

10년 후에는 어떤 플로리스트 학원일까요?

저는 26년 전 독일에서 배웠습니다.

"1991년부터 공부를 시작해

1994년 목포대학교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원예과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 ​​1991년부터 배웠던 내용 

하지만 저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1997년, 세계적 수준의 플로리스트 교육을 배우기 위해

독일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2000년 6월 24일,

아시아에서 역사상 최초로 독일 국가 공인 플로리스트 마이스터 자격을 취득한, 문현선이 되었습니다."

☞ ​​2000년 독일 플로리스트 마이스터 공식 졸업식

☞ 14명의 고마운 천사들과 독일 대마왕 마녀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https://www.moonhyunsun.co.kr/gb/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470

지금은 독일인이 배우러 오는 플로리스트 학원이 되었습니다.

"26년이 지난 지금은 독일인이 배우러 오는 플로리스트 학원이 되었습니다."

제가 독일어를 조금 하긴 하지만 수업을 진행할 정도의 실력은 되지 않아 안타깝게도 정중히 수업 요청을 사양했습니다.

하지만, 그 한 통의 메일이 모든 것을 말해주었습니다.

2001년에 개발한 한국인만의 독창적 디자인 언어화 교육 방법이.

2004년부터 국내 최초로 시작한 디자인 플로리스트 정규 과정이.

2만 시간 동안 한 번도 같은 수업을 하지 않은 독창성이.

15년간 8,000개가 넘는 블로그 글로 축적된 전문성이.

이제는 세계가 주목하는 교육기관이 되었다는 것을...

2025 대한민국 대표 국제 플로리스트 전시회

"2025년 8월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는 독일 푸르트 임발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조경 박람회 ‘Landesgartenschau 2025’에

대한민국 대표로 공식 초청되어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2013년부터 시작된 국제 플로리스트 전시회는 올해로 13년 차가 되었습니다.

올해도 잘 준비해서 성황리에 전시를 마치고 돌아오겠습니다.

우리가 독일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는 이유는

그곳이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조경 박람회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문현선 아카데미 학생들이 있습니다.

10년 후에는 어떤 플로리스트 학원일까요?

"26년 전, 저는 독일 유학을 떠나 플로리스트가 되기를 꿈꿨습니다.

지금은, 독일인이 배우고 싶어 하는 플로리스트 학원이 되었습니다."

문현선이라는 이름으로 학원을 운영한 지도 올해로 26년 차가 되었습니다.

국가 공식 인증 상표 출원 중인 디자인 플로리스트 정규과정

3건의 지식 재산권으로 보호받는 독자적 교육 과정.

대한민국에서 26년의 전통과 국제 실적을 가진 교육기관

이 모든 결과는 ‘실력으로 증명하는 교육’이라는 원칙을 지켜왔기 때문입니다.

10년 후의 세상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지만,

저는 단 한 가지만은 확실히 말할 수 있습니다.

10년 후에도 저는 이 자리에 있을 것입니다.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에서

진짜 실력을 갖춘 디자인 플로리스트를 키워내고 있을 것입니다.

무슨 수를 쓰더라도 우리 학생들을 ‘실력자’로 만들겠다는 문현선의 교육 원칙은 절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 추신- 10년 후에는 36년 경력의 플로리스트 마이스터, 문현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