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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스트로서 외국의 문화적 감각을 익히기 위해서 꼭 외국을 가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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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oonHyunSun 댓글 0건 조회 538회 작성일 22-08-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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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스트로서 외국의 문화적 감각을 익히기 위해서 꼭 외국을 가야 하나요?


외국으로 어학연수를 보내는 경우가 있는데 여러 나라로  가기는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까운 한 나라를 예를 든다면 싱가포르 입니다.


이 나라에도 많은 한국인이 살고 있고 실제로 한국에서 어학연수로 싱가포르를 많이 보냅니다.

그 곳에 가면 한국에도 많은 그런 어학원들이 있습니다.


어학원이 우리나라에도 분점이 있어서 충분히 배울 수 있는데도 싱가포르에 있는 그 어학원 지점으로 보냅니다.

그곳에 가면 80% 이상이 다 한국인이고 한국인들이 다 같이 지내는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그리고 하루 종일 그 곳에서 공부만 하고,

그럼 한국에서도 하루종일 공부만 하는 것과 뭐가 다를까요?


그 생활은 같은데, 왜 싱가포르까지 가서 같은 생활을 반복해야 하는 것일까?

게다가 한국에서 한국 사람이 만든 어학원이 싱가포르에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워낙 유명하다 보니 외국에 지점을 낸 것입니다.

그래서 방학에는 괜히 외국으로 어학연수를 보내는 것처럼 해서 그곳으로 학생들을 보냅니다.


이렇게 외국으로 보내는 것이 자랑인가요?

그럼 싱가포르 지점에 가서 공부를 하면 더 잘 된다는 확신이 있어서 일까요?

사실 싱가포르에서도 아주 실력 있는 학생들이 모여서 공부하는 곳에 들어가려면 하늘에 별 따기입니다.


그 학교를 보내기 위해서 싱가포르까지 가서 한국인한테 과외수업을 받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실력 있는 학생들이 들어간다는 그 학교에는 들어갈 수 없으니까요.


그러다 보니 그런 학교에는 정말 엘리트들만 들어가게 되고,

나머지 애들은 그 정도 실력은 없고 대신 집안에 돈은 있고,

실력은 없고 돈만 있으면 당연히 돈만 주면 누구나 다 들어갈 수 있는 곳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런 현상은 우리 플로리스트 분야에도 존재합니다.

외국연수를 보내주고, 연계해 주고, 유학알선 해 주고...


말 그대로 정말 시험 봐서 합격해야 들어갈 수 있는 그런 학교에는 지원도 못하면서,


무조건 외국에 있고, 돈만 주면 입학허가서를 그냥 막 주는 그런 학원이나 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오는 유학생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외국 유학 생활을 하고 온 사람들은 아마도 많이 공감들 할 것입니다.

그 사람들도 처음에는 그 꿈을 가지고 유학의 길을 택했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외국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초보자가 몇 천만 원씩 들여서 1~2달 있다고 오면 그게 과연 나 자신한테 얼마만큼의 효력을 줄 것인가?

한 번 정도는 생각해 볼 부분입니다.


초보자가 몇 천만원 들여서 외국 한 번 갔다 오느니, 그 돈으로 차라리 우리나라에서 실력을 쌓는데 더 투자를 하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물론 집안에 돈이 많은 사람들은 몇 천만원이 작은 돈이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한테는 무척이나 큰 돈이니까..

사실 돈이 있어도 나 자신한테 노력이라는 것을 할 생각이 없다면 그것도 큰 문제입니다.


플로리스트들은 실력을 요구하는 직업입니다.

이제는 이력서에 외국어 문장이 있다고 해서 그 사람은 대우해 주고 인정해 주는 그런 시대가 아닙니다.


지금 60대 이상인 분들은 이해가 됩니다.

그 시대에는 외국 유학이라는 것 그 자체가 엄청난 것이었으니까요.

그러나 지금은 10명 중의 1명이 외국을 갔다 옵니다.


일주일... 이 주일.... 1달....

단 하루를 수업을 받고 와도 그건 외국에서 수업을 받은 것입니다.


왜냐면 수료증을 주니까 그리고 난 그 수료증에 있는 글 을 그대로 이력서에 옮기기만 하면 되니까요.

사실 영어로 된 수료증은 대략 의미로 파악할 수 있는데 영어가 아니 다른 언어로 된 것은 사실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그냥 쓸 테니까.

그래서 이제는 거의 보지도 않는다.


당연히 어려운 시험을 통과해서 정말 실력을 키워서 온 학생들은 걱정 할 것은 없습니다.

그만큼의 실력을 갖추고 귀국을 했으니까요.


그러나 이런 사람들은 아주 일부입니다..

정말 찾기 어려울 정도로 아주 일부입니다.


플로리스트가 되려고 준비하는 사람들은 남들에게 보이기 위한 허영심은 쓰레기통에 버리고 시작하십시오.


나 자신을 위해서, 나의 실력을 위해서 미치도록 노력할 자신이 있으면 시작하십시오.


외국이 아닌 한국에서,

한국에서도 충분히 외국 스타일의 문화를 모두 습득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 해 있으니까요.


배우려는 사람들이 힘든 것을 안 하려고 하는 것뿐이지 여러분들의 실력을 향상시킬 정도로 독하게 가르치는 곳도 많다는 것을 알고 계시면 됩니다.


외국에 살면서

편하게 공부하고,

놀면서 공부하고,

즐기면서 공부하고,

돈 걱정하면서 공부하고,

한국에서 들어올 일 걱정하면서 공부하고,


그런 생활을 외국에서 할 바에는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독하게 마음 먹고 힘들게 배우십시오.

그게 성공하는 지름길입니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제대로 하십시오.

대충대충...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온 사람들은 그거 다 버리고 시작하십시오.

그 버릇 고치지 않으면 평생 아무것도 못합니다.


우리 플로리스트라는 직업 지금보다 더 성장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대충대충 쉬운 방법만 찾아다니면서 배우려는 학생들한테는 절대로 아무런 기회도 주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사실 학생들이 배우다가 중간에 그만 두는 이유는 한 가지입니다

생각보다 할게 많아서, 이것밖에 없습니다.

할 것은 많고 정말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하는 것 같고...


그런데 그렇게 까지는 못하겠고,

지금 현재 쉽다고 생각하면서 배우는 사람들은 제대로 배우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교육기관을 바꾸십시오.


플로리스트는 수업받으면서 잡담하면서, 밥 먹으면서, 커피 마시면서,

그렇게 배우는 단순한 꽃 과정이 아닙니다.


전문가적인 플로리스트가 되시려면 허영심 같은 모두 버리고 밑바닥부터 시작하십시오.


정신 똑바로 차리고, 나의 실력이 만들어질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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