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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장식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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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oonHyunSun 댓글 0건 조회 493회 작성일 22-09-0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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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스트의 시작은 언제부터인가?


원예는 우리 주변에서 아주 중요한 존재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존재이다.

이러한 원예는 크게 세 분야로 나누게 된다.


채소, 과수, 화훼 로 나누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음식으로서 가치를 더 인정을 받는 채소와 과수에 비해서, 관상학적인 측면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야가 화훼이다.

그래서 연구분야에 있어서도 많은 차이점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쉽게 말하면 채소와 과수는 맛과 영양학적인 측면을 아주 중요하게 여기는 반면, 화훼는 미학적인 부분으로 주로 연구 를 하게 된다.


예를 들면

빨강 장미 중에서도 과연 어떤 톤의 빨강 장미가 더 잘 소비성이 있는지...

과연 어떤 색상에 대한 선호도가 더 높은지

화훼의 수명도... 품종 등에 대해서


화훼의 이용목적을 보면 먼저, 사람의 희로애락을 표현할 수 있는 수단으로 사용을 하고 있으며,

집안을 꾸미기 위한 목적으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가꾸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을 하고 있고,

특히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공기정화식물의 목적으로 많이 사용이 되고 있다.


새롭게 등장한 원예치료의 목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치료 목적으로 원예를 공부하려는 사람들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렇게 단순히 바라만 보는 그런 식물이 아닌 많은 사람들한테 여러 가지 목적으로 이용이 되고 있는데,

이것은 점차적으로 사회, 문화 수준이 높아가면서 원예의 기능과 역할이 증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산업화의 시대가 되면서 사람들의 가치관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고,

가장 큰 변화 중의 하나는 마음적으로 여유가 생겼다는 것이다.


돈을 벌기 위한 목적이 오로지 생계수단이었던 시대에서 점차적으로 여유라는 것을 갖게 되면서,

문화적인 부분에 관심을 갖고, 예술적인 부분, 취미생활 등에 관심을 가지면서,

단지 먹기 위한 수단만이 아닌 나 자신한테 투자를  해야한다는 판단하에 시작이 되었고 그 중의 한 가지가 원예분야이다.


원예는 취미생활에서 시작이 되었지만,

이제는 일반인들한테도 전문적인 분야로 취급이 되고 있을 정도로 생활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렇게 일반인들한테는 생활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

그에 반해 우리 화훼장식 분야는 아직도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교육 분야를 보면 화훼장식 관련 단체에서 각기 다른 규정에 따른 여러 종류의 자격증이 발급되고 있고,

협회 또는 지역마다 교육내용이 달라 객관성이 미흡하고 실용성과 대중성이 부족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사회는 화훼장식이라는 분야의 활동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필요로 하고 있는데,

정작 준비를 해야 하는 우리 분야에서는 아직까지도 전문화된 교육과정과 내용을 진행하고 있는 교육기관이 아주 소수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 시대의 변화에 부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직도 권위 의식과 실속 없이 내세우기 위한 이력을 위주로 진행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 대부분의 학원에서는 단지 미래적인 내용이 아닌 단순한 상업적인 내용에 치중하면서 필요한 지식이나 기술만을

전달하고 있다는 것도 아주 큰 문제점이다.



아직도 민간협회에서 발급하고 있는 수료증과 국가에서 발급하고 있는 자격증을 비교하면서 그 차이점에 대한 질문이 오고 가고 있고,

어떤 것이 진짜이냐는 질문도 끊이지가 않고,

자기 자신을 내세우기 전에 그 앞에는 프랑스, 영국, 미국,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등등..

이러한 외국이 꼭 먼저 나선다.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외국을 앞세우지만 정작 그 작품 수준을 보면 대부분이 우리나라의 1970-80년대 스타일이다.

실력은 과거인데 그리고 더 나아지기 위해서 노력은 안 하면서 자기를 알리기 위한 단어는,

외국이거나 현대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단어를 사용한다.


과연 언제까지 이러한 상황이 계속 될 것인가?


그런데 이러한 것은 교육기관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다.

배우려는 사람들도 노력은 안 하고, 실력도 없으면서 가능하면 빨리 실속 없는 과정 취득에 집중을 하고 원한다.

왜냐면 일반인들은 모를 거라는 착각 때문에..


우리나라는 모든 분야에서 국제화적인 문화 예술 분야를 받아들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건 결코 나쁜 현상은  아니다.


우리보다 앞선 나라를 분석하여 우리가 더 앞설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해 낼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을 이용할 수 있고,

또한 우리가 본받을 수 있는 부분을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꼭 한국이 선진국에 속해있는 것처럼, 식민지적인 사고방식으로 종속되어 있는 것 같은 행동을 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우리나라의 화훼산업도 아주 많이 발전이 되어 왔고 지금도 계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우리 화훼장식 분야는 이러한 화훼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한 직업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단순한 취미교육이 아닌 것이다.

화훼장식은 점차적으로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중요하게 취급을 받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전문성을 가진 교육을 위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화훼장식의 교육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  


한 개인에게 있어서 남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특별한 전문성을 가진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평생고용 가능성을 결정하는 아주 결정적이고 중요한 요인이 된다.


난 개인적으로 똑똑한 사람을 좋아한다.

물론 똑똑한 사람을 좋아하는 것은 나뿐만은 아닐 것이다.

그럼 왜 똑똑한 사람을 좋아할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남들보다 많은 것을 알고 있으니까.


사회에서 고졸보다 대졸을 더 좋아하는 이유,

고졸보다는 대졸이 좀 더 뭘 더 배웠다고 생각을 하고 좀 더 배웠으니까 좀 더 많이 알 것이라고 생각하니까.

그럼 고졸이 대졸하고 대결 했을 때 이기고 싶으면 대졸자보다 더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 된다.

이건 아주 간단한 원리이고 간단한 지식이다.

나보다 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보다 더 위에 서려고 하면 되는 것이다.


요즘 어떠세요" 라고 질문을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죽겠어요.

겨우 살아요. 막막합니다. 뭔가를 새로이 시작은 해야 할 것 같은데.." 대부분이 이런 답변들이다.

그런데 이러한 답변을 하는 사람들 중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뭔가라고 새로이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기대.

그리고 시도라는 것을 할 수 있는 반면에 전문적인 기술이 없이 남들과 똑같은 평범한 생활을 했던 사람들은 정말 말만 그런 것이 아니고 진짜 막막한 것이다.


전문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모여있는 산업체는 항상 차별화적인 뭔가가 있다.

그러다 보니 계속적으로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들고 싶어 하고, 좀 더 특별한 것을 만들고 싶어 하고, 계속적으로 도전을 하려고 한다.


이러한 사람들이 모인 집단은 사회에서도 아주 중요한 핵심 업체가 되고 양적인 면에서나 질적인 면 모두 크나큰 경쟁력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이러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배워야 하는 것이다.

왜 배워야 하냐는 질문을 한다면 사회가 급변하고 있으니까,

이 또한 간단한 답변이다.


사실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더 배울 것이 많다.

더 빨리 급변하고 있으니까.

다른 한편으로 생각하면 끝없이 배울 수 있다는 것도 참 좋은 것이다.


사람이 뭔가를 해서 계속적으로 하다 보면 그런 순간이 올 때가 있다" 이제 다 했는데 그 다음에는 뭘 해야하지"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 있다.

이런 말을 할 정도의 사람은 정말 이제는 모두 배운 것이다.

더 이상 배울 것이 없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사람일 수도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어 한다.


단지 그 분야에서 발전적인 그 다음 과정을 만들 정도의 실력이 없는 집단이라는 것이 가장 큰 사회적인 문제점일 것이다.

보통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기본이 10년 이상자들이다.

그럼 그 10년 동안 그 집단은 무엇을 한 것일까..

한 마디로 계속 기존의 구시대적인 교육을 몇 십 년 동안 반복적으로 가르쳐 왔기 때문인 것이다.

이 정도 된 사람이 그 다음으로 배워야 할 내용을 연구하는 것을 안 하고 옛날 것을 또 가르치고 또 가르치고,


발전성이 없는 교육기관.

그리고 발전을 해 나가려고 아무런 시도도 하지 않고 오로지 과거적인 교육만 적을 고수하는 교육기관은 나 개인을 위해서는 아무런 도움이 될 수 없는 것이다.


처음에 뭔가 새로운 것을 배워 나가려는 사람은 처음에는 이기적인 생각을 가져도 된다고 생각한다.

나를 위해서,

나의 미래를 위해서..

과연 내가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 할 까..

오로지 나만을 생각하고 나의 미래만을 위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은  우리나라에서 아직 그렇게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

그래서 더 중요한 것이다.

서양처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나라였으면 "아직도 체계가 없니" 라는 말을 하겠지만,

그나마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보니 우리한테 아직은 기회가 더 있는 것이다.


플로리스트가 하는 직업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인식되고 있고 많은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분야로 나아가고 있다.

그래서 가장 고등 기관으로 속하는 대학에서 계속적으로 플로리스트를 양성하기 위한 학과들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준비를 갖추고 학생들을 교육을 시키고 있는 학교가 많지 않다는 것이 안타까운 것이다.


세상은 변한 다라는 말을 항상 느끼고 산다.

1990년대 초기에는 플로리스트가 되기 위해서는 오로지 사설학원에서 배우는 길밖에는 없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학교에서 학과가 만들어지면서 학생들이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이다.

특히나 학벌 위주인 우리나라에서는 아주 좋은 소식일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또 다시 상당수의 학생들이 그 교육기관의 선택을 학교에서 다시 사설학원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새로운 시도에 대한 결과는 아주 빠르게 나타난다.


난 항상 구분을 한다.

전문성이 없는 단순히 꽃집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과 전문성을 가진 플로리스트와,

난 반드시 구분을 시켜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고 학생들한테도 반드시 주입을 시키고 있는 부분이다.


왜냐면 이 또한 변해가는 세상이 만들어낸 결과이기 때문이다.


전문성을 절대 단기간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그 전문성은 절대로 외국이 정해주는 것도 아니다.


교육이 가지고 있는 그 주목적을 달성하려는 것보다는 다른 목적으로 달성하려는 것이 더 많고,

그러한 점을 이용하는 것이 우리나라의 교육의 현실이고 그런 현실을 원하는 학생들이 또 한 가지의 현실이고..


당연히 플로리스도 마찬가지이다.

실력이 위주가 아닌 외국 한 번 씩 갔다 오는 것을 더 원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그리고 외국에서 공부하고 왔다고 하면 좀 더 높에 생각해 준다는 것,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도 외국인 플로리스트를 섭외할 때 외모도 많이 중요하게 적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사실 그 외국 플로리스트들이 하는 작품들을 보면 그렇게 큰 차이점은 없으니까.

아마도 초청 외국인 플로리스트한테 수업을 받아본 사람이 더 잘 알 것이다.

이 강사와 저 강사의 차이점이 확실하게 구분이 안 간다는 것에 대해서...

단지 언급을 안 할 뿐이다.


아니면 이 사람이 저 사람이나 비슷하니까 이왕이면 이 사람한테 배우지, 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고.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는 우리와 아주 많이 연관되어 있는 분야이다.

그런데 이 분야도 처음에 우리나라에 소개가 되었을 때 지금 현재 우리 플로리스트 분야와 유사했었다.


그런데 그런 과정을 보내면서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지만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고 교육의 체계를 잡아나가는 데 약 50년 정도가 걸렸다고 한다.

그런데 어떤 한 분야가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교육을 담당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그 교육을 받고자 하는 사람의 인식도 중요하다.


교육자와 교육생의 가치관이 맞지 않으면 그 분야는 자리를 잡을 수 없는 것이다.


역사는 짧지만 변화는 계속 되어 가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는 끊임없이 지속될 것이다.


과거 지상주의의 미래를 준비하지 말고, 말 그대로 미래 지상주의로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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