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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스트 학생이 원하는 학원과 학원이 원하는 학생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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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oonHyunSun 댓글 0건 조회 131회 작성일 22-09-3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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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1991년도 3월부터 꽃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당연히 그 당시에는 플로리스트 학원이라는 명칭이 거의 없었습니다.

무슨 꽃꽂이 학원.

저도 그런 학원에서부터 시작을 하였습니다.


그런 학원은 취미반, 전문반으로 주로 구분이 되어 있었습니다.

학교 다닐 때에는 학교 수업 때문에 취미반 수업을 들었습니다.

주 1회만 가서 수업 받으면 되는 거였기 때문에, 전문반은 주 3회 수업을 받아야 하는 거여서 그 수업을 방학 때에만 들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딱 짜여 있는 커리큘럼이 있었던 것 같지는 않습니다.

주 1회 취미반 수업이나 주 3회 전문반 수업이나 그냥 일주일 한 번, 일주일 3번 수업을 받는다는 거 외에는 그렇게 큰 차이점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 수업 시간은 10시 부터입니다.

사람들은 거의 10시 맞혀서 옵니다.

그리고 그 때부터 커피타임이 시작됩니다.

약 30분 정도...


공식적인 수업 시간은 10시이지만 실제 수업 시간은 10시 반부터이지요.

그렇다고 10시 반에 오면 안됩니다.

왜냐면 그 커피타임이 10시 20분에 끝날 수도 있고, 10시 25분에 끝날 수도 있으니까요.

그 커피타임이 끝나면 수업이 시작됩니다.



✅ 선생님의 수업이 끝나면 다시 커피타임을 갖기도 하고 그냥 바로 작품을 만드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모두 시간이 괜찮으면 밥을 해 먹기도 합니다.

그렇게 밥 먹고 커피 마시고 그러면 3-4시 정도,

이렇게 커피타임 시간이 수업 시간보다 길다 보니 학원 오기 전에 빵, 쿠키, 과일 등 음식을 잔뜩 가지고 오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본인의 작품이 끝나고 난 후 선생님이 사실상 거의 다 손을 봐 주십니다.

거의 선생님이 알아서 완성을 해 주시지요.

사실 지각을 해도 이해해 주십니다.

결석을 해도 이해해 주십니다.

언제나 반겨주십니다.

과제 같은 것은 절대 없습니다.

왜냐면 학생이 부담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항상 웃으면서 왕처럼 모셔줍니다.

그리고 학생들도 학원이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는지 그런 것을 너무나 당연시 생각합니다.


아님 학원에서 학생들 오면 주려고 음식을 준비해 두기도 합니다.

✅ 이 모습이 한국의 전통적인 꽃꽂이 학원의 대표적인 모습입니다.



저도 그렇게 시작한 사람 중의 한 사람이고요.

그런데 그 당시 그렇게 받았던 수업 나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수업을 그렇게 하면 안되는 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지만, 그 당시 수업을 받던 학생 입장에서는 너무 좋았던 기억 뿐입니다.

먼저 수업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과 너무 빨리 친해져서 수업 받는 동안에 서로가 부담 없이 잘 지냈습니다.

그 분들을 만나기 위해서 그 다음주가 기다려지기도 했으니까요


수업을 받는 것보다도 그 분들과 이야기 하면서 보내는 시간들이 더 좋았습니다.

수업 끝나면 또 같이 다른 곳에 가서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행사가 있으면 또 같이 다니고...

그런데 사실 그 때 그렇게 같이 즐기면서 배웠던 분들 중에서 이 분야에 계신 분들이 거의 없습니다.



✅ 지금 족발집 하고 계신 분도 계시고, 카페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냥 직장 다니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냥 결혼해서 집안에만 계시는 분들도 계시고....

일단은 제가 그 때 저와 같이 수업을 받았던 분들과 모두 연락을 하면서 지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들 지금 뭘 하면서 사시는 지는 잘 모릅니다.

그냥 제가 지금까지 연락을 하거나 소식을 통해서 들은 바로는 꽃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신 분들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 그 당시에 배우신 분들 중에서 정말 취미로 배우신 분들도 있었지만, 그 당시에도 취미보다는 직업 때문에 배우신 분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 분야에서 일하기가 쉽지 않으셨나 봅니다.

이렇게 다 다른 업종에서 일을 하고 계신 것을 보면... 



✅ 지금 플로리스트가 되고 싶다고 학원을 찾는 분들은 어떤 분위기의 학원을 원할까요?

시작을 하기 위해서 학원을 알아볼 때는 아주 철두철미하게 정확하게 아주 엄격하게 그리고 완벽하게 가르치는 학원을 찾습니다.


그런데 막상 학원에 들어갔는데 진짜 그렇게 가르치면 그 학원을 그만 둡니다.


왜냐면 학원생인 자기를 왕으로 모셔야 하는데 그렇게 대우를 안 해주면 기분 나쁘다고 그만둡니다.

지각한다고, 결석한다고, 과제 안 한다고, 수업 시간에 떠든다고, 게으름 피운다고, 연습 안 한다고, 노력이라는 것을 안 한다고..

다른 학생들한테 피해 준다고,

이 모든 말들이 학생들의 자존심을 건드리나 봅니다.


왜 그 학생들이 화를 내는지 아세요? "나도 성인인데..." 

모든 핑곗거리가 결론은 "나도 어른인데" 입니다.



✅ 학생들이 원하는 학원은 커피타임이 많은 학원을 원합니다.

자기가 오고 싶을 때 언제든지 웃으면서 반겨주시는 선생님이 있는 학원을 원합니다.

알아서 모든 것들을 챙겨주시는 학원을 원합니다.


수업 받을 때는 안 바쁘다가 치우고 집에 갈 때 갑자기 바빠져서 못 치우는 학생도 알아서 보내는 그런 학원을 원합니다.

결석을 해도 언제든지 자기가 원하는 시간에 보강을 해 주는 학원을 원합니다.

자기가 열심히 안 해도 알아서 실력을 향상해 준다는 학원을 원합니다.

과정이 마치고 나면 알아서 자기를 모셔다 주는 직장을 구해주는 학원을 원합니다.



✅ 절대 힘들어하는 과제는 내 주지 않는 학원을 원합니다.

항상 자기가 친근하게 이야기를 해 줄 수 있는 선생님이 있는 학원을 원합니다.

자기가 원하면 언제든지 커피타임을 가질 수 있는 그런 시간과 장소를 제공해 주는 학원을 원합니다.

수업 시간에도 항상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어줄 수 있는 학원을 원합니다...


자기가 작품 완성을 못하면 선생님이 모두 대신 다 완성해 주는 학원을 원합니다.

등등....


이게 전문가 플로리스트가 되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원하는 학원상입니다. 


✅ 그래서 전문가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는 플로리스트가 이 세상에 많지 않은 것입니다.

100명 중에 90명이 저런 학원을 원하고, 나머지 10명이 저렇게 안 가르치는 학원을 찾아옵니다.



이 세상에 플로리스트가 되려고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 같으세요.

그런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아직도 우리나라에는 커피타임이 많은 학원들이 많고, 그런 학원을 선호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꽃을 배우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많아 보이는 것뿐입니다.



✅ 저는 요즘 그런 생각을 합니다. 내가 지금 진보해 나가고 있는 것은 맞는지 내가 지금 퇴보해 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왜 이런 생각을 하냐고요.


요즘 저한테 꽃을 부탁하는 사람들이 저의 디자인 능력을 테스트 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물론 그런 것은 아니지요.

그런데 이렇게 사람들이 꽃으로 표현을 하고 싶었던 것이 많았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서요.


"정말 저런 것을 만들어서 선물을 하고 싶었던 건가"

그런 그동안은 어떻게 보냈을까...


다른 사람들도 다른 플로리스트들한테 뭔가를 요구할 때 저렇게 표현을 하면서 주문을 할까...


나도 나름대로 많은 구상 능력을 가지고 있고 웬만한 것은 모두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왔던 사람인데,

요즘은 내가 내 자신을 의심하는 시간이 늘어가고 있는 것 같아서...

뭔가를 생각해 내면 너무 구시대적인 디자인 같고..



분명 저 사람은 이런 디자인을 너무 식상하게 생각할 것 같고.

제가 이런 말을 하면 또 바로 궁금해 하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그거 돈 많이 받는 거야? 돈 많이 받았나본데" 라는 생각을 하거나 묻지요.

"얼마짜리인데 그렇게 고민을 하는 건데"



✅ 저도 전혀 남기지 않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하지는 않습니다. 이 세상에 공짜는 없으니까요.

그 주문이 100,000원짜리일 수도 있습니다. 아니 50,000원짜리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돈의 가치라는 것은 그렇게 계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100,000원짜리를 위해서 내가 알아본 자료와 구상 시간들.

시도한 시간들.

그게 나의 공부시간인 것입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상대방이 100,000만 원을 투자해서 1,000,000만 원을 가치를 느꼈고 아주 많이 마음에 들어 했다면,

과연 그 상품 한 개는 얼마짜리일까요?

제가 과연 얼마의 이익을 봤을까요?




왜 공부시간이 커피타임 시간보다 더 길어야 하는지 아시겠어요?

왜 배울 때는 철저하게 배워야 하는지를 아시겠어요?

배울 때와는 확실하게 구분하세요



✅ 사람들은 내가 힘들게 번 천만 원 투자하는 것에 대해서 아주 많이 두려워하고 망설이고 걱정을 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무엇인지 아세요?

걱정하고 망설이고 두려워만 합니다.

그 돈을 투자하는 그 순간부터 아무것도 안 합니다.


도대체 하려고 하지를 않습니다.

자기가 그 천만 원을 모으려고 얼마나 힘들었는데, 오로지 과거에만 신경을 씁니다.



✅ 왜 매 주 진행이 되는 그 수업 시간가치에 대해서는 무감각할까요?

그렇게 힘들게 번 돈으로 투자해서 배우는 이 수업 시간을.

그리고 그 나머지 시간들을...

학원에 매일 나오고... 하루 종일 있으면 그 돈의 가치를 느끼게 될까요..



하루 종일 커피 마시고, 주변 학생들과 수다 떨고, 배고프면 밥 먹고.

서 있다가 다리 아프면  좀 앉아있으면서 커피 마시고,

이렇게 시간을 보내면 하루 종일 뭔가 한 것 같아 뿌듯하세요..?



그렇게 아침 일찍 나가서 하루 종일 꽃 만지고 지냈다고 집에 가서는 너무 힘들었다고..

가족들은 그런 모습을 보고 뿌듯해 하시겠지요.

"뭔가 열심히 하기는 하는가 보고요"



✅ 아이들이나 성인이나 항상 남들한테 보기 좋은 것만 하려고 합니다.

아이들은 자기가 왜 이렇게 뭔가를 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상태에서 어른이 시키는 대로만 합니다.

그런데 성인은 압니다. 내가 왜 이렇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 알면서도 대충 합니다.


아마도 그래서 아이들보다 그렇게 알면서도 열심히 안 하는 어른들이 더 한심하게 보이는 거겠지요..


그래도 아이들은 시키는 일 안 하면 올 날까 봐 억지로라도 하는데

성인들은 "누가 나한테 뭐라고 해" 하면서 안 합니다.

내일 하면 되지.

아님 다음 주에 하면 되지.

미루는 것은 얼마나 잘하는지.



✅ 여러분들이 원하는 학원이 어떤 것인지 학원을 운영하는 사람들도 모두 압니다.

그래서 학원은 두 부류가 있습니다.



학원생들의 기분을 맞혀가면서 그만두지 않게는 운영하는 학원이 있고,

제대로 된 학원생을 키우기 위해서 엄격하게 가르치는 학원.



✅ 하려면 정확하게 하고, 자신 없으면 괜히 어설프게 시작하지 마십시오.

괜히 어설프게 시작해서 3개월만 하고 그만두거나 아니면 1년 배우고 나서 지쳐서 다른 업종에서 일할 거 아니면...

정확하게 알고 정확하게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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