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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대학생--- 예비플로리스트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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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oonHyunSun 댓글 0건 조회 2,011회 작성일 13-09-2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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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서 예비 대학생들로부터 플로리스트가 되고 싶다는 메일을 많이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시절에는 꿈보다는 무조건 대학을 들어가야 한다는 보이지 않는 강요속에서 공부를

해야만했었거든요.

과보다는 지금
은 수능이지만 제가 시험볼 때는 학력고사였거든요. 학력고사의 점수에 따라 과를 선택하게 되거든요

. 무조건 대학을 들어가야만 했기

때문에…..

가끔식은 나한테 이런 글을 보내는 고등학생들이 부러울 때가 있습니다.

꿈과 목표를 가지고 공부를 하게 되니까요….

나의 고등학생때 시절이 언제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시간이 지나 간 것 같습니다.

벌써 13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가버렸다는 생각이 드니까 ……………..

아쉽기도 하고 후회스럽기도 하고

만약 그때 꿈을 가지고 있었더라면 ……………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아래 글은 제가 한 고등학생의 메일을 받고 답장을 보낸 글입니다.

아마도 지금 플로리스트가 되고자 하는 다른 예비플로리스트들한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

플로리스트가 너무 되고 싶어서 지금부터 학원을 다니는 것도 좋지만

학원을 다니는 것보다는 지금 현 고등학교생활에 더 충실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마도 자주 들었던 잔소리 같은 말이지만 고등학교 시절은 평생 오지 않을 거예요

지금처럼 국어, 수학, 영어를 열심히 할 시기도 다시는 오지 않을 거구요

전 지금부터 후회하는게 왜 그때 더 열심히 안했을까라는 후회가 지금까지 마음속에 남아있거든요

대학을 가더라도 아마도 지금만큼을 공부에 매달릴 수 있는 시간은 오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 경험으로는 대학을 갈려고 공부를 하는 것보다는

지금 현재 너무나 되고 싶은 플로리스트가 되고 싶어서 공부를 하게 된다면 아마도 그 목표 하에 열심히 하게

될 거예요

사람한테 어떤 목표를 가지고 뭔가에 도전하는 것과 남들이 하니까 나도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것과는 다르거든요

저도 고등학교 다닐 때는 나름대로 공부를 했는데 결국은 성적이 안나와서 지방대를 가게 되었거든요

근데 석사준비 할 때도 물론 엄청 열심히 하기는 했지만 그 때는 제가 이 플로리스트분야에서 최고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공부
를 해서 그런지 고려대학교 단과대학 차석으로 입학을 했습니다.

그래서 전액장학금을 받았거든요

저는 그 전까지만 해도 제가 아이큐가 낮아서 정말 공부분야는 아니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암기도 잘 못하고 이해력도 부족하고 ……………………

내 자신이 너무 바보같다라는 생각이 든 적이 얼마나 많았었는지 모릅니다.

독일 가서 마이스터자격증을 취득한 것은 정말 저한테 새로운 인생의 기회를 주신 것 같다는 생각을 할

정도였거든요.

물론 지금부터 부모님께 말씀 드려서 학원을 다니고 싶다고 하면 아마도 보내주실 려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그렇지만 제 생각은요 지금부터 1년 동안 평생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공부에 매달려서 꼭 대학에 입학하세요

왜 해야 하냐면은요

정말 멋진 플로리스트가 되서 남들이 잘못 알고 있는 단순한 꽃집 아가씨 라는 개념을 깨트리기 위해서요

단순한 꽃집 아가씨….라는 개념을 깨트린다는 것은 …절대로 그 사람들을 뭐라고 해서는 안되거든요

지금까지는 우리 플로리스트가 그렇게 행동하고 다녔기 때문에요.

우리의 잘 못이거든요

우리 플로리스트이 잘못이기 때문에 우리가 그 선입견을 고쳐야 하는 것도 우리의 임무인 거라고 생각해요

우리의 직업이 왜 힘든 지 아세요?

남을 기쁘게 하는 직업이라서 힘든 거예요…

예쁜 꽃다발 하나를 만들어낸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거든요

근데 내가 힘들게 만들어낸 그 꽃다발을 누구가한테 선물하면 그 상대방은 너무나 기뻐하거든요…

남을 기쁘게 하는 직업은 항상 힘든 뒷모습이 있답니다.

플로리스트로서 일을 하다가도 가끔식 너무나 힘든 순간이 생겨도 참을 수 있는게 식물이라는 존재가

나의 옆에서 있어서 참을 수 있는
것 같거든요

아마도 아무리 힘든 직업이라도 보람은 느끼게 되는 것은 남한테 항상 행복함을 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플로리스트업계에 계속 있을 겁니다. 1년 후…10년후…20년 후….

나 자신과 주변의 모든 사람들한테 플로리스트로서 새출발을 하는 것을 당당하게 보여줄 수 있을 정도의 모습이

되서 1년 후에 나타나
주기를 기다리지요…

뭐든지 열심히 하세요///

물론 가장 중요한 본인 자신한테 실망을 주지 않기 위해 그리고 나를 돌봐주시는 가족분들을 위해서

식물을 만지는 직업은 인간을 상대하는 직업과 같거든요

사람도 아무도 관심을 안갖어 주면 죽는것처럼

식물도 누군가가 관심을 갖어주지 않으며 외로워서 죽어가거든요

생명체를 다루는 일은 아주 고귀한 직업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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