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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플로리스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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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oonHyunSun 댓글 0건 조회 121회 작성일 22-10-1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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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플로리스트" 다.


✅ 플로리스트는 남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하루 종일 꽃과 생활을 하게 되는 직업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꽃을 구입하기 위해서 꽃 도매시장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 곳에 가면 정말 많은 꽃들이 있습니다.


그 날 하루 할 수 있다면 그 꽃 도매시장에 있는 모든 꽃들을 사고 싶을 정도로 정말 예쁜 꽃들이 많습니다.


장미, 니시얀샤스, 호 아니, 카라, 부바르디아, 석죽, 라이스플라워, 안스리움, 팔레높시스, 델피니움, 아네모네, 라넌쿨러스, 히아신스,

튤립, 프리지어, 보리, 알스트로멜리아, 스프레이 카네이션, 백합, 왁스 플라워, 스토크, 아마릴리스, 국화, 거베라, 해바라기, 솔리 다스터,

아게라텀, 덴드리움, 극락조화, 헬리코니가, 수국, 작약, 부르니 등 정말 많습니다.


장미만 하더라도 품종이 많아서 저 빨간 장미도 예쁘고, 핑크 장미, 노랑 장미.


✅ 내가 수업을 위해서가 아닌,

내가 판매를 하기 위해서가 아닌,

정말 아무런 목적을 두지 않고 꽃을 구입할 수만 있다면,

모든 꽃을 사 가지고 와서 나의 공간에 진열을 하고 싶습니다.


물론 빠질 수 없는 것이 커피 한 잔이지요.

꽃을 구입하면서 친해진 분들과 새벽에 만나서 커피 한 잔을 마십니다. 그러면서 또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처음에는 "월요일 새벽 어디에서 5시에 만나서 커피 마시자"

이런 대화를 주고 받다가 이제는 그냥 그 시간에 가면 커피를 마시게 됩니다.


✅ 새벽 5시에 나오던 사람이 새벽 6시에 나오면,

"웬일이에요. 오늘은 이렇게 늦게 나오고"


이렇게 플로리스트는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이런 시작이 없으면 하루가 허전하다 할까요?


✅ 남들은 새벽에 일어나서 꽃 도매시장 가는 것에 대해서 "많이 힘들지 않니?"라고 하시면서 걱정을 하시지만,

사실 이 기분 때문에 이 직업을 버릴 수 없다고 해도 절대 과한 말이 아닙니다.


아무 생각 없이 그리고 나의 직업에 대한 생각을 전혀 안한 상태에서는,

이러한 일들이 힘들 수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하루 일과가 꽃을 보면서 머릿속을 맑게 해 주면서 시작이 되니까 그렇게 힘들거나 나쁘지 않습니다.



✅ 제가 처음에 일했던 곳은 너무나 바쁜 곳이었습니다.

정말 하루 종일 손님이 끊임없이 오는 곳 중앙에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여러 명의 직원이 꽃을 다듬어도 오후 12시 1시나 되어야지 다듬는 시간이 끝납니다.

장미부터 시작을 해서 모든 꽃들의 잎을 제거해 주고,

상한 꽃잎을 제거해야 하고 물올림이 잘 안되는 것은 줄기 사선 처리를 해야 하고,

다 다듬은 꽃은 각 물통에 담아서 냉장고에 예쁘게 진열을 해야 하고,

꽃을 다 다듬고 나면 그 다음에는 상품을 제작해야 합니다.


물론 새로운 것을 원하는 손님한테는 그 자리에서 바로바로 만들어주게 되지만,

그 곳은 워낙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서 상품을 미리미리 만들어 놓지 않으면,

그 많은 손님들을 모두 상대가 할 수가 없으니까요


어떤 손님은 기다리가 지쳐서 그냥 나가버리는 손님들도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 그렇게 일을 하다 보면 당연히 제 시간에 밥을 먹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아니면 각장 알아서 해결을 해야 합니다.

점심시간이다 밥 먹자.

이런 일은 거의 없습니다.

저녁은 그냥 간식처럼 먹습니다.

이런 시간들인 일반적인 일들입니다.


이런 와중에 여기저기서 장식을 해 달라고 문의를 합니다.


✅ "우리 레스토랑 가을 장식 좀 해 주세요.

테이블 꽃 장식 좀 해 주세요..."


이런 장식이 들어오면 그 곳에 가서 내부를 보고 장식을 해야 하는 곳을 정확하게 파악을 한 다음에,

무엇을 정확하게 원하는지도 잘 듣고 와야 합니다.

그리고 나면 바로 제안서를 만들게 됩니다.


어떤 디자인에 견적은 얼마!


당연히 여러 경우를 해 가지고 가야 합니다.

말로는 듣고 왔지만 그것을 실제로 옮기는 작업에 있어서 사실 많이 달라지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 이렇게 제안서로 완전히 작성이 끝나고 결정이 나는데로 실제로 장식이 들어가면 거기서 또 여러 가지 변동 사항이 생기게 됩니다.


✅ 어떤 경우에는 장식을 하고 있는데 마음에 안 들다고 다 철수해서 가라고 소리치는 분들도 있습니다.

사실 이 정도 아무것도 아니지요.

이보다 더한 일들도 많으니까요.


그렇지만 어떤 과정을 통해서 완성이 되었든 다 꾸며놓고 나면 정말 예쁩니다.


✅ 우리가 해 놓고도 " 역시 돈을 들여서 하니까 멋지군" 우리들 끼리고 이렇게 감탄을 하면서 돌아옵니다.

이 순간이 제일 뿌듯한 순간이지요.



✅ 웨딩 장식은 그 마지막 한 장면 때문에 포기할 수 없는 장식으로 우리는 취급을 합니다.

그런데 그 과정은 정말 힘듭니다.


왜 힘드냐면 일생에 단 한 번밖에 없는 행사이기 때문에 요구 조건이 아주 까다롭거든요.

그리고 그렇다고 해서 그 어마어마한 장식을 미리 샘플로 보여드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 결혼식 당일에 신랑신부 마음에 안 들면 "결혼식을 망쳤다" 라는 말까지 듣게 됩니다.

사실 힘들게 준비한 게 그런 소리까지 듣게 되면 당연히 기분이 나쁘죠..


✅ 그러면서 내심 그런 생각도 듭니다.

"그래 그만큼 꽃이 중요한 거야.

꽃 하나도 안 하고 결혼식장 예쁘게 꾸밀 수 있어? 없잖아"


결혼식 한 타임을 장식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꽃이 들어갑니다.

정말 결혼시즌에는 밤 새서 꽃을 다듬어야 할 정도입니다.

한 쪽에서는 꽃을 계속 다듬고 있고 한 쪽에서는 계속 꽃을 꽂고 있고,

요즘은 각 결혼식마다 꽃을 새로이 꽂아야 하기 때문에 꽃 아야 하는 양이 정말 많습니다.


당연히 치워야 할 꽃의 양도 장난 아닙니다.

무슨 쓰레기가 이렇게도 많이 나오는지,

손은 손때로 망가지고,

칼로 다치고,

가위로 좀 다친 것은 아무 일도 아닙니다.

겨울에 손등이 트는 거,

뭘 이런 걸로...


사람들은 아주 경력이 많고 능숙한 사람은 안 다치는 줄 압니다.

그런데 그 사람의 손을 보면 상처투성이 입니다.


그 전에 다친 것부터 시작을 해서 빨리 꽂느라고 모르는 사이에 다친 손들,


✅ 예전에 아주 추운 겨울에 웨딩 장식 꽃 꽂다가 손을 다친 적이 있었는데,

사실 그 때 바로 병원에 가서 꿰매야 했었는데,

너무나 바빠서 그냥 밴드로 처리하고 일을 했다가 그때 생긴 상처가 지금도 있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많은 꽃들도 풍성하고 화려하게 장식을 하고 난 후,

아무도 없는 그 결혼식장 중앙에 서서 사진을 찍는 기분.


그 기분은 해 본 사람만이 압니다.

힘든 거 다 잊어버리게 됩니다.


✅ 그 자리에서 내가 신부였으면 하는 생각으로 사진을 찍죠.

"정말 좋겠다. 이런 길을 걸어들어가게 되는 사람은"



백화점 호텔도 장식을 합니다.

플로리스트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이 꼭 일하고 싶은 곳으로 언급을 하는 곳입니다.


"나중에 호텔, 백화점, 방송국에서 일을 해 보고 싶습니다"

과연 왜 일을 하고 싶어 할까요?


✅ 제가 지금까지 일해 본 것 중에서 제일 불편하게 일을 해야 하는 곳 이 호텔, 백화점인 것 같습니다.


물론 적응이 되면 다 편해질 수 있지만,

글쎄요 과연 그 익숙하고, 편하다는 느낌을 받은 사람이 몇 명이나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마음도 공간도 불편하지만 그만큼 화려한 장소가 제공되는 곳이 많지는 않죠,

간혹 명품 브랜드에서 VVIP 고객을 위한 행사 장식을 해달라고 하면 모를까?


✅ 시크릿 가든 파티꾸미기를 할 때 저한테 의뢰를 하면서 방송국 측이 말한 문장입니다

"VVIP 고객 초정 파티이니까 화려하게 해주세요"


한 달에 1억, 하루에 1억 원이 넘는 보석을 구입하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정말 그런 사람들을 보면 이 세상에는 다른 세상이 있나보다 라고 느낄 때가 그 때가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바로 그 자리에서 1억 원짜리 보석인데 가격이 아닌 "너무 예뻐서 사야겠다" 라는 말을 할 수 있는 사람들.

모피코트 하나에 5,000만 원이 넘어가는데 싸다고 예약까지 하고 가는 사람들.


꽃 장식을 하면 이 세상에도 갔다 오게 되고 저 세상에도 갔다오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런 곳에도 꽃을 장식을 합니다.


꽃은 그 어떤 곳에서도 절대 제외할 수 없는 것이니까요.

아무리 화려한 물건을 파는 곳이라 하더라도 그 곳에 조화 한 송이라도 없으면 허전하니까요.


화려하고 고가의 물건을 파는 곳일수록 꽃의 비중은 적어집니다.

꽃보다는 화려한 화기에 넣어져 있는 아주 고급스러운 꽃 한 송이를 원하지요.


✅ 제 생각에는 그런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똑같은 보석이 많으면 그 보석 구입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단 한 개뿐이고 비싸다고 하면 구입을 합니다" 아마도 꽃도 그렇게 요구를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곳에서 정말 특이하고 초특급의 꽃들로 장식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우리 플로리스트들은 시작을 하고 끝을 맺습니다.


✅ 플로리스트는 항상 꽃을 바라보면서 살고, 그 꽃으로 어떻게 꾸미면서 살까 만을 고민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직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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