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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미국, 한국의 색채를 통한 화훼장식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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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oonHyunSun 댓글 0건 조회 2,033회 작성일 13-09-2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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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미국, 한국의 색채를 통한 화훼장식의 문화

 

 

요즘 들어 예전과는 다른 아주 경영화되면서 조직적으로 이루어진 플라워샵이 여러지역에서 급속도로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강북과 비교를 했을 경우에 강남지역을 둘러보게 되면 거의 한 건물에 한 개씩은 플라워샵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현재 이런 많은 플라워샵을 곁에서 바라보고 있으면 각각 개성이 있고,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 이런 분위기가 느껴지는 것은 많은 손님을 끌어들이기 위한 수단이면서 색상으로 통해서 전달되게 하는 것이다.

색채학수업 시간에 한 학생이 “후진국의 색상과 선진국의 색상” 이 있냐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한 색채 연구팀에서 각 연령때별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물론 각 연령때별로 다르기는 했지만 설문지조사 결과 20대들이 대답한 결과를 종합해서 요약을 해 보면

결론적으로 경제적으로 선진국인 나라에서 사용하는 색은 선진국의 색이며 후진국에서 주로 사용하는 색이 후진국색이라는 결과가 나오면서 가장 대표적인 색으로 빨강색으로 들었다.

“빨강” 에서 우리는 “강인함, 흥분, 정렬 “등의 의미를 느낀다고 한다, 이렇게 느끼는 것은 국제적으로 가장 강대국이라고 지칭하는 미국의 국기가 빨강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고 답변한 사람이 많았음을 볼 수 있었다.

색은 외워지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눈에서 저절로 느껴지는 색이라고 공부를 하게 된다. 그렇지만 이 색은 의연중에 우리 머리 속에서 외워지는 한 존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음을 느낄 수가 있다.

 

정원에서 유래된 에팃켓 의 의미....

 

서양에서는 사람들간의 관계를 예를 명복하에 서로의 행동과 의사를 일정한 양식과 합리적인 기준에 의해서 지켜야 하는 것을 에팃켓(Etiquette)라고 하였으며 이것을 행동으로 나타내는 것은 매너(Manner)라고 한다.

이 말은 베르사이유 궁전 정원을 보호하기 위해 붙여진 (Estiquier 출입금지)  라는 말에서 유래가 된 것이다.

15세기 프랑스에서 유래된 에팃켓은 곧  루이 14세 시대에 궁전 에팃켓으로 자리잡았으며 중간에 이 단어에 대한 사용이 없어지면 1800년도부터 다시 사용하게 된 단어이다.

그만큼 정원에 대한 의미를 높게 취급하였음을 볼 수 있다.

 

 

상업적인 작품의 색채공식..........

 

상업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어떻게 보면 이론이라는 부분이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상업작품에서도 공식화된 색채학은 존재한다.

예를 들면 꽃다발, 꽃바구니 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상업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 중의 하나이다. 예전에 1-2가지 소재만 사용하던 시대와는 달리 요즘은 여러종류의 소재를 소량으로 사용하여 화려한 이미지의 작품들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다.

그러면서 여러가지 소재 중에서는 전체적인 이미지를 주도하는 강한 소재, 이 강한 소재를 뒷받침 해주는 중간소재, 약하지만은 없어서는 안 되는 약한 소재들이 꼭 선택이 되어진다.

이 강-중-하 이렇게 세가지 소재는 반드시 들어가야 하며 강하게 나타내는 소재의 색상은 전체를 지배하게 되며 소가치적인 이미지의 약한 소재는 반드시 있어야 하지만 만약 강한 소재보다 강하게 눈에 띄는 색상을 가진 소재가 사용하면 그 작품은 불안정하고 약간은 고전적인 이미지롤 가는 반면 강한 소재보다는 약하면서 짙은 색상을 사용하게 되면 그 작품은 아주 안정적으로 보이게 된다.

이런 이론적인 부분은 존재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우리는 기계적으로 제작만 하게 된다.

초보자들이 이런 상업적으로 공식화된 색상선택 방법만 터득을 한다면 거의 대부분의 상업적인 작품은 안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된다.

 

실무에 있어서 다양한 색채들의 감정적인 영향을 활용하는 것은 매우 단순하고 분명한 과정을 따른다. 주어진 공간의 분위기, 주변 환경이나 인상에 대한 분명한 지향점이 설정되어 있어야 한다.

예전과는 달리 오늘날의 인간 욕구에 바탕을 둔 색채의 가장 중요한 수요자는 당연히 고객이다. 여기에서 고객이란 단순히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아니라 당당한 상품의 주권자로서의 권리를 갖는, 상품을 사는데 가장 큰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과거의 소비자는 물건을 소비하는 사람으로 여겨왔으나 오늘날에는 경쟁이 치열하고 소비자 중심주의 등 사회소비자운동이 활발해지면서 고객으로 인식되고 있다. 고객은 풍요로운 삶을 이어가기 위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구매자가 되어 반복 구매하므로 그야말로 단골손님이 되는 것이다. 소비자는 단순한 제품의 구매자가 아니라 상품과 기업의 운명을 좌우하게 되는 고객이라는 점에서 영업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손님임에 틀림없다. 소비자들의 구매심리와 의사결정 과정 등 행동은 여러 요인에 따라 약간씩 다르게 나타나므로 항상 주시하여 분석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예를 들면 가장 대표적으로 각 나라별로 가지고 있는 문화적인 차이가 가장 큰 영향을 주게 된다. 이런 문화적인 차이로 인해 현재 실내공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화훼장식의 주 소재인 식물의 소재의 형태 그리고 그 화형에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당연히 동양의 이미지와 서양의 이미지는 가장 큰 차이를 보이고 있고 사실 동양에서도 한국, 일본, 중국만 비교를 하더라도 많은 차이를 보일 수 있고 소위 서양이라고 불리이고 있는 여러 나라들의 화훼장식문화에 있어서도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국.....

 

한국은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동색계열의 색상배열을 좋아하면서 편안함을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고 정신적인 세계의 화형을 선호하게 된 나라이다. 선과 공간의 미를 살리며 이 미를 살리기 위한 화형에 어울리는 소재를 선택해 왔다.

미국은 전체적으로 원색을 좋아하는 민족이면서 그린색을 주조색으로 선택한 나라이기도 한다. 강한 이미지에 화려한 색상을 요구하면서 풍성함을 요구하게 된다. 소재의 선택에 있어서도 연약하고 작고 흐린색 보다는 강한 이미지와 확실한 색상을 가지고 있는 소재를 선택해서 큰 작품을 하게 된다. 비슷한 예로 미국의 화폐인 달러는 녹색이 주조색을 이루는데 이 경우도 녹색에 대한 동경으로 인해 비롯되어진 문화라 할 수 있다. 즉 서부  개척시대에 황량한 사막과 모래벌판을 개척하면서 그들은 정착할 수 있는 땅을 고르기 위해 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묘목이 자라는 곳을 근거지로 마을을 이루게 되었으며, 자연이라는 말은 물과 나무, 산 등으로 표현하게 된다. 이 자연의 색조가 바로 녹색이 되는 것이다.

 

독일.....

 

독일의 경우는 전체적으로 어두움을 묘사해 주는 나라이기도 하다. 원색보다는 탁색을 요구하게 되면서 자연적인 이미지의 색상을 요구하게 된다. 전체적인 화형자체도 부드럽고 자연의 일부를 표현한 듯한 이미지의 작품을 하게 된다.

자연속에서 자라는 식물들은 원색에 가까운 색상을 가지고 있는 식물들이 그렇게 많지 않다.

아마도 그 강한 색상을 가지고 있는 식물들은 자연속에서 우리 인간의 눈에 바로 띄게 된다.

식물과 더불어 자연을 묘사한다는 것은 자연에서 가지고 있는 그 색의 배색방법을 따르게 되는 것이다.

 

문화적인 차이에 의하여 각각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선택하는데 있어서 각 색상이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이미지는 있으며, 어떤 환경이 주어졌을 경우에 각각의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그 색상을 사용하여 장식하는 경우는 마련되어 있다. 따라서 색채를 고유의 심리적 효과로 분류할 수 있는 가장 일반적인 색의 분류는 따뜻한 색과 차가운 색 두 가지로 나뉘는 것이다.

 

따듯한 색과 차가운 색..........

 

1.      따뜻한 색(warm color)

· 빨강, 주황, 노랑 그밖에 유사한 색상을 포함한 색들이다.

· 모두가 태양, 열, 불과 같은 뜨겁거나 따뜻한 사물과 관련되기 때문에 따뜻한 색이라고 부른다.

· 활동적이고 밝은 색으로서 보통 따뜻하고 행복한 기분을 불러일으킨다.

· 따뜻한 색의 꽃이나 사물이 어레인지먼트의 전반을 차지하면 보다 크게 보이고,

보는 이를 향해서 앞으로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2.      차가운 색(cool color)

· 파랑, 녹색, 보라 그밖에 유사한 색상을 포함한 색들로 모두가 풀, 물, 얼음과 같이 차가운 사물과 관련되기 때문에 차가운 색이라고 부른다.

· 일반적으로 안정되고 평화로우며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 고요하고 애잔한 느낌과 관련되기 때문에 덜 친근한 색으로 여겨진다.

· 차가운 색의 꽃이나 사물을 가지고 어레이지먼트를 장식할 경우, 보는 이로부터 뒤로 물러나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실제보다 작아 보이거나 멀리서는 잘 보이지 않을 수 있다.

· 화훼장식분야에서는 따뜻한 색과 차가운 색을 함께 사용하면 시각적인 자극을 불러일으키면서 동시에 심오한 깊이감을 더해준다. 수선화와 아카시아의 노란색, 라넌큘러스의 주황색, 튤립의 빨간색은 일반적으로 돌출되어 보이는 이미지를 나타내어 주고 델피니움과 수레국화의 파란색, 스타티스의 보라색, 그리고 줄기의 잎이 가지는 녹색들은 뒤로 후퇴하는 느낌을 준다.

· 색채는 개개인의 선호도뿐 아니라 분위기와 느낌을 고양시키기도 하고 마음속의 감정을 내보이는 기능을 한다.

 

 

 

각 색들의 이미지..........

 

1.      흰색(white)

· 흰색은 색상환에는 없지만 화훼장식에서는 일반적인 색이라 할 수 있으며 중화적인 역할을 하는 색이다.

· 꽃 중에서는 다른 색과 쉽게 섞이고 같이 사용하는 꽃의 색을 보다 선명하고 생생하게 보이도록 해주는 것이 흰색 꽃이며, 아주 정확한 흰색의 꽃은 존재하지 않지만 흰색에 가까운 색들은 있다.

· 흰색은 작품을 하는데 있어서 다른 색들 사이에서 중간색채이고 다소 상대적인 성격이 있으므로 밝기를 조절하는데 대조적인 역할을 하기도 한다.

· 흰색은 작품을 하는데 있어서 다른 색들 사이에서 중간색채이고 다소 냉소적인 성격이 있으므로 밝기를 조절하는데 대조적인 역할을 하기도 한다.

· 흰색은 단순한 색이지만 우아함과 센스를 지닌 색이기도 한다.

2.      빨간색(red)

· 대담하고 강한 이미지를 가진 빨간색은 활력이 넘치는 색으로 강함과 우세함을 강조하는데 좋다.

· 빨간색이 지닌 두드러지게 따뜻한 성질은 가득 채워져 있는 색상을 나타내는 색이기도 한다.

· 다른 색과 배합할 때 사물과 빨간 꽃 사이에 충분한 공간을 두어서 시각적으로 확대될 자리를 마련하도록 한다.

· 빨간색은 녹색과 보색관계이므로 잎이 많은 부분에서는 빨강색은 더 강인해 보일 수 있다.

3.      핑크색

· 빨간색에 흰색을 혼합한 핑크색은 많은 꽃에서 찾아 볼 수 있는 일반적인 색이다.

· 다른 색과 무난하게 섞일 수 있고 그와 대조되는 색과 함께 사용해서 더욱 강조할 수도 있다.

· 민트색 혹은 흐린 녹색 등이 핑크색과 보색관계를 이룬다.

· 섬세해 보이는 핑크색은 낭만적인 분위기를 나타낼 수 있다.

4.      주황색(orange)

· 빨간색과 같이 자극적인 주황색은 주목을 끌기도 하고 밝은 느낌도 가미한다.

· 짙은 주황색의 경우 가을과 할로윈 부케에 종종 사용된다.

· 흰색을 첨가한 색이나 검정을 더하여 음영을 더해준 색은 다른 색들과 섞어서 더 효과적이다.

· 색상환에서 파랑색과 주황색은 보색관계이다.

5.      노란색(yellow)

    · 노란색은 화사함과 산뜻한 이미지를 준다.

    · 매우 친근한 느낌을 지닌 노란색은 밝은 이미지로 걱정 따위를 없애주는 역할도 한다. 빛을 강하게 반사하는 성질을 가진 노란색을 어레이지먼트에 가미함으로서 생명력을 느낄 수 있고 다른 디자인 사이에서 한 눈에 들어오게끔 만들 수 있다.

 

이렇게 각 색상들은 독특한 특징들을 가지고 있어서 일반적으로 상품적으로 판매할 때에는

이런 부분들을 고려해서 판매하게 된다. 공통적으로 사람들이 느끼고 있는 분위기가 있기 때문이다. 서양의 문화가 우리나라에 많은 부분들을 차지하고 있지만 이런 부분들은 한국화 시키면서 적용시켰을 경우에 소비자들한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단순한 서양식의 그 장식을 그대로 사용하게 되면 한국인의 눈에서는 어떻게 보면 거리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주변에서 색을 사용하여 꾸며진 부분들을 보게 되면 예를 들어 손님의 회전율을 높여야 하는 패스트푸드점과 인륜지 대사를 단 30분여분 만에 치르는 예식장 등에 적용되는 색채를 보면 대부분 따뜻한 색채를 쓰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상대적으로 차가운 색인 청록이나 파랑, 보라 등의 공간에서 결혼식을 한다면 일생에 한번뿐인 결혼식이 얼마나 허전할까. 마찬가지로 연인과 함께 있을 때도 따뜻한 색의 인테리어 공간일 때 시간적으로 만족스런 데이트가 될 것이다.

 

미국......

 

미국의 색채컨설턴트 ‘체스킨’도 상품이 들어 있는 검은 상자의 색을 연한 녹색으로 바꾸어 놓은 경우 운반작업자의 피로감이 경감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색채에 따른 심리적 무게감 차이를 활용해 산업현장에서 작업 능률에 기여를 한 바 있다. 색은 이처럼 알게 모르게 인간의 일, 생활과 결부된 기능적인 면에서도 훌륭한 조력자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푸르름의 대명사인 초록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생명력(생명력 있는, 신선한, 젊은, 편안한)이 넘치는 색으로 표현되고 있다. 우리 민족은 예부터 우거진 숲과 나무 등 자연의 혜택을 충분히 누려온 민족이어서 그런지 녹색에 대한 갈망이 문화속에 비교적 적게 나타나 있다.

 

어느 분야이든지 전체적인 분위기를 결정하게 되는 주요인은 색채가 되는 것이다. 어느 나라의 분위기로 해야 하는지? 어떤 분위기로 해야 하는지? 저 사람은 어떤 작품을 원하는지? 이 계절에는 어떤 상품을 만들어야 하는지? 이런 것들은 모두 색상과 가장 크게 연관되어 있는 내용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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