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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 하고 싶지만 노력은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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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oonHyunSun 댓글 0건 조회 3,374회 작성일 13-09-2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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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 하고 싶지만 노력은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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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1994          학교 다니면서 주 1회 꽃꽂이 학원에 다님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때는 매일 학원에 나가서 수업받고 샵에서 일함

1994.  12   Flower shop에서 하루 12시간-18시간씩 일함 / 주 1회는 강의하고, 무대 장식함

1995. 석사과정 입학/학교 가능 날 이외 요일 샵에서 일함

1994-1996  매일 새벽 6시-8시  외국어학원 영어와 독일어 수업 듣고 출근/ 귀가시간 12시

1997        독일 유학

2001 본격적으로 국내 활동/박사과정 입학

2001- 현 하루 기본 10시간씩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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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에 꽃을 시작을 했을 때는 내가 나중에 어떻게 되어있을지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학교 다닐 때부터 그렇게 공부를 잘하는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누군가한테 인정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내가 뭔가를 하고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난 나 자신을 대견하게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이러다가 결혼을 하게 되는구나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고

아마도 내가 반에서 1-2등.. 아니면 전교 1-2등을 하던 애였다면 아마도 난 어떤 승부심이라는게 있었는지도 모른다. 가끔씩 반에서 1등을 하던 친구가 2등 했다고 집에 못 들어간다고 반에서 울고, 그런 친구를 볼 때마다 이해할 수가 없었다. 내심 “2등이 어때서….”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내가 만약 반에서 2등을 하면 우리 부모님은 정말 좋아하실 텐데…그 2등 싫으면 그냥 나 주지”

그 당시에 내가 가졌던 생각이다.


간혹 우리 학생 중에서 “전 언제 선생님처럼 돼요?"라고 질문을 할 때마다 나는” 그럼 나처럼 살아"라는 말을 한다.

왜냐면 난 특별히 아이큐가 높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특별하게 재능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순서대로 살아가다 보면 어느 정도의 실력을 가지게 된다는 게 나의 생각이다.


며칠 전 신문에서 이런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신문기사

"외국어 외모 콤플렉스 있지만 노력은 싫어

구직자들이 ‘외국어 콤플렉스’에 가장 많이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이 같은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채용포털 커리어가 발행하는 HR 트렌드 월간지 커리어 매거진 2월 호에 따르면, 구직자 2138명 가운데 55.4%가 구직 시 콤플렉스를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 가운데 85.5%는 콤플렉스로 인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잃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콤플렉스를 가장 많이 느끼는 부분에 대해서는 절반에 가까운 47.2%가 ‘외국어’를 꼽았다. 다음으로 ‘학력’ 36.1%, ‘외모’ 12.1%, ‘커뮤니케이션 스킬’ 3.6% 등의 순이었다.

콤플렉스를 지닌 응답자들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거나,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어 콤플렉스를 지닌 응답자들의 경우에는 36.1%가 ‘외국어 비중이 낮거나 제한 없는 회사에 지원한다’고 답했다.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는 응답도 35.7%로 매우 높았다. 다음으로 ‘외국어 학원 수강’ 21.8%, ‘해외 어학연수’ 2.5% 등이 뒤를 이었다.

외모 콤플렉스의 경우에는 40.5%가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외모가 크게 중요하지 않는 업종이나 회사에 지원한다’가 37.1%를 차지했다. ‘성형수술을 하거나 심각한 고민을 했다’는 응답은 14.7%, ‘이미 지나 인상의 변화를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다’는 4.9%에 해당됐다.

커뮤니케이션 스킬의 부족으로 면접 시 콤플렉스를 느끼는 경우에도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가 44.2%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면접 비중이 낮은 회사에 지원했다’가 25.6%, ‘모의면접 등 면접 적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했다’가 18.6%로 나타났다. ‘스피치 학원 등을 통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다’는 응답은 2.3%에 그쳤다.

반면, 학력 콤플렉스를 지닌 경우에는 적극적인 대응이 많았다. 39.3%가 ‘학력을 대신할 다양한 기술이나 경력을 쌓기 위해 노력했다’고 답했다. 30.1%는 ‘학력 제한 없는 회사에 지원했다’고 답했으며, ‘편입, 대학원 진학을 시도했다’는 응답도 16.8%를 차지했다.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는 답변은 11.9%에 그쳤다.


이 내용을 읽고 나서 "성공은 하고 싶지만 노력은 싫어 “ 이 주제를 생각하게 된 것이다.

예전에 “ 그 마이스터 자격증 1억이면 사 가지고 오나요?”라고 질문한 사람이 있었고

“ 돈은 얼마든지 드릴 테니까 우리 아이 좀 성공시켜주세요”라고 하신 분도 계셨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아가려면 돈이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그때 “이 마이스터 자격증 얼마에 팔지?”라는 생각을 해 본적도 있었고

“ 저 애를 얼마 받으면 성공시킬 수 있는 거지?”라는 생각을 해 보기도 했다.

“ 장미 10송이만 사주세요 “ 하면 바로 계산이 나오는데 이 계산은 나오지가 안았다.


그냥 나의 생각은

눈물 흘려가면서

중간중간 좌절도 느껴보고

포기할 생각도 해 보고

자존심도 상해 보고

경쟁의식도 느껴보고

배워보면서 난 왜 이렇게 잘 하는 게 없을까라는 생각도 해 보고

난 지금까지 뭐 하고 산 거지…라는 생각도 해 보고

피눈물 나게 일도 해보고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있지 않은 동안 이런 감정들을 느낀 것만으로도 인생에 대한 성공심을 갖게 되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다.

여러 분야에서 성공하신 분들이 쓰신 컬럼을 보면 “ 그래서 성공했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

특히 성공시대에 등장하셨던 분들을 일대기를 화면을 보면서

그분들이 마지막에 하신 말씀들은

“이렇게 살다 보니까 여기까지 와 있더군요”

이 한마디로 그 성공시대라는 프로는 막을 내린다…

아마도…


빨리해야 해요 /  돈을 많이 벌어야 해요 / 전 아침잠이 많아요

이 세 가지 생각만 안 가져도 그 사람은 후에 아주 멋진 사람이 되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유를 가지고 차근차근 / 돈이 생기면 가지고 있고 없으면 그러려니 하고 /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참고로 우리 뇌가 활동을 하고자 하는 시간은 새벽 4시에서 5시 사이라고 합니다. 그때부터 활동을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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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의 인생 충고..

빌 게이츠가 마운틴 휘트니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해준 인생 충고 10가지


마이크로사의 빌 게이츠가 가주에 있는 마운틴 휘트니(Mt.Whitney) 고등학교를

방문하고 사회문을 밟기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참고될 조언을 들려주었다.


1. 인생이란 원래 공평하지 못하다.

그런 현실에 대하여 불평할 생각하지 말고 받아들여라.


2. 세상은 네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하지 않는다.

세상이 너희들한테 기대하는 것은 네가 스스로 만족하다고 느끼기 전에

무엇인가를 성취해서 보여줄 것을 기다리고 있다.


3. 대학교육을 받지 않는 상태에서 연봉이 4만 달러가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말라.


4. 학교 선생님이 까다롭다고 생각되거든

사회 나와서 직장 상사의 진짜 까다로운 맛을 한번 느껴봐라.


5. 햄버거 가게에서 일하는 것을 수치스럽게 생각하지 마라.

너희 할아버지는 그 일을 기회라고 생각하였다.


6. 네 인생을 네가 망치고 있으면서 부모 탓을 하지 마라.

불평만 일삼을 것이 아니라 잘못한 것에서 교훈을 얻어라.


7. 학교는 승자나 패자를 뚜렷이 가리지 않을지 모른다.

어떤 학교에서는 낙제 제도를 아예 없애고 쉽게 가르치고 있다는 것을 잘 안다.

그러나 사회 현실은 이와 다르다는 것을 명심하라.


8. 인생은 학기처럼 구분되어 있지도 않고 여름 방학이란 것은 아예 있지도 않다.

네가 스스로 알아서 하지 않으면 직장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다.


9. TV는 현실이 아니다. 현실에서는 커피를 마셨으면 일을 시작하는 것이 옳다.


10. 공부 밖에 할 줄 모르는 "바보"한테 잘 보여라.

사회 나온 다음에는 아마 그 "바보" 밑에서 일하게 될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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