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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빨리 꽃을 죽이려고 따라 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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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oonHyunSun 댓글 0건 조회 107회 작성일 25-02-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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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빨리 꽃을 죽이려고 따라 하는 사람들


꽃의 비명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나요?


우리는 꽃을 바라보며 위로를 얻고, 꽃을 선물하며 사랑을 전합니다.

하지만 지금, 누군가는 꽃의 생명을 강제로 빼앗고 있습니다.


꽃잎을 억지로 찢어 활짝 핀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행동.

이 행위가 일부 사람들 사이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퍼지고 있습니다.

더욱 끔찍한 것은, 이를 따라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들은 정말 모르는 걸까요?

아니면, 알고도 꽃을 학대하는 걸까요?




☞ 글의 목차

꽃은 살아있는 생명입니다.

꽃에게 가해지는 잔인한 행동

꽃 시장의 불문율

아이들에게 꽃의 소중함을 가르쳐 주세요.

꽃의 비명소리를 멈춰주세요.

문현선은 이런 행동을 강력히 반대합니다.







꽃은 살아있는 생명입니다.


꽃은 단순한 장식물이 아닙니다.

그들은 스스로 피어나고, 자연의 섭리를 따라 살아가는 생명체입니다.


우리는 꽃을 선물하거나 선물을 받을 때 미소 짓고, 피어나는 순간부터 시드는 순간까지 그들의 존재 자체를 소중히 여깁니다.


꽃은 우리의 일상에 아름다움과 기쁨을 선사하는 소중한 생명체입니다.

꽃은 우리의 동반자이며, 지구 생태계의 중요한 구성원입니다.


잠시의 즐거움을 위해 그들의 생명을 단축시키는 행위는 중단되어야 합니다.







꽃에게 가해지는 잔인한 행동


언제부터인가 피지도 않은 꽃을 인간의 손으로 강제로 피게 하는 행동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자연스러운 개화 과정이 아닌, 강제로 꽃잎을 찢어 활짝 핀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입니다.


이는 꽃의 생명을 강제로 단축시키는 비윤리적인 행동이며, 꽃이 가진 본연의 가치를 무너뜨리는 행위입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이러한 행동이 단순한 호기심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일부 사람들이 이를 따라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들은 이러한 행위가 꽃의 생명을 빼앗는 잔인한 행동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그것이 꽃을 죽이는 행동이라는 사실조차 모른 채 따라 하는 것일까요?



강제 개화로 꽃잎이 손상되면 에틸렌이 과다 분비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꽃의 노화 속도가 급격히 빨라질 수 있습니다.

원예 전문가들의 설명에 따르면, 이렇게 강제로 피운 튤립은 24시간도 지속되지 못하고 시들어버립니다.

장미 역시 자연스럽게 피었을 때보다 수명이 80% 이상 짧아진다고 합니다.







꽃 시장의 불문율


꽃 시장에서는 꽃을 맨손으로 만지는 것이 절대 금지됩니다.


특히 아직 피지 않은 튤립 봉오리나 장미 봉오리는 더욱 민감하게 다루어야 하며, 꽃 시장 전문가들은 이를 철저히 지킵니다.


그래서 꽃 시장에서는 절대 손으로 꽃을 만지면 안 됩니다.


손으로 꽃을 만지는 순간 수명이 단축되기 때문입니다.



Van Doorn & Reid (1995) 연구에서는 수분 균형이 무너지면 꽃이 정상적인 상태보다 40% 더 빨리 시든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Halevy & Mayak (1981) 연구에서는 에틸렌이 증가하면 꽃의 수명이 급격히 단축된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Serek et al. (2006) 연구에서는 에틸렌 차단제를 처리한 꽃이 그렇지 않은 꽃보다 2배 이상 오래 유지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즉, 강제 개화로 인해 꽃잎이 손상되면 에틸렌이 과다 분비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꽃의 노화 속도가 급격히 빨라질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꽃의 소중함을 가르쳐 주세요.


"꽃이 아파요.

아이들이 꽃을 꺾거나 꽃밭을 밟으려 하면, 우리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 짧은 말 한마디가 아이들에게 생명을 존중하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아이들은 꽃이 아프다는 말을 듣고, 꽃을 만지는 행동을 멈춥니다.


하지만 만약 아이들이 어른들이 꽃을 찢고 강제로 피우는 모습을 본다면, 그들은 무엇을 배우게 될까요?


꽃을 강제로 피게 만드는 행동이 잘못된 것인지도 모른 채 따라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것이야말로 가장 끔찍한 일입니다.







꽃의 비명소리를 멈춰주세요.


꽃은 살아있는 생명입니다.


사람의 체온에 반응하는 섬세한 생물이며,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선물하는 존재입니다.


꽃을 강제로 피어나게 하는 것은 생명을 빼앗는 일입니다.


꽃의 생명을 앗아가는 행동을 멈춰주세요.







꽃에게 이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보면 꼭 말해주세요.


당신이 지금 무심코 하는 행동이 꽃의 생명을 빼앗는 일이라고요.

당신이 지금 무심코 하는 행동을 아이들이 따라 한다고요.



이제 더 이상 몰라서 그랬다는 말이 나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꽃이 아름다움을 간직한 채 자연스럽게 피어나고 시들 수 있도록, 우리가 꽃에게 할 수 있는 가장 큰 존중을 보여주어야 할 때입니다.


문현선과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는 이런 비윤리적인 행동을 강력히 반대합니다.



추신- 꽃꽂이는 꽃을 강제로 피워 죽이는 게 아니라, 꽃을 더 오래도록 피어있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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