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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세대들은 플로리스트 정규과정으로 3040세대는 국비지원 과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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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oonHyunSun 댓글 0건 조회 777회 작성일 22-05-2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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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가지고 시작하려는 1020세대와 생계를 위해서 시작하려는 3040세대 


2015년 1월 현재 "아이들 폭행을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한국의 보육교사"라는 타이틀이 붙은 나라가 지금 한국이라는 나라입니다.

지금 경력자라고 불리는 보육교사들의 평균 나이가 3040세대입니다.

때리고, 던지고, 가둬두고, 협박하고

아이가 버스에서 내린 것도 확인 안 하고 버스를 출발시킨 사람들

과연 이러한 것들을 보육교사자격증을 취득할 때 교육장에서 가르친 내용들일까요?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말을 듣게 혼내야 한다"

과연 그들이 받은 주요 교육은 이런 것이었을까요.


그건 보육교사교육과정의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그건 그 사람의 인성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그동안 자라오면서 보고, 듣고, 판단하고, 행동하고 해 온 그 모든 것들이 그들이 선택한 직업에서 정당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아이들이 너무 좋아서 보육교사가 된 것이 아니라 먹고살려고 하다 보니 쉽게 취득할 수 있는 이 자격증을 취득해서 일을

하고 있을 뿐인 것입니다.


"아이들에 대한 애착"그런 것 당연히 없을 겁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에 대한 책임감"당연히 그런 것도 없을 겁니다.

그냥 하루하루 일해서 월 말에 월급 받아 가면 되는 것이 그들의 최종 목표가 되는 것입니다.


반면에 " 저 사람은 저 직업이 천직이구나"라고 느끼게 만들 정도로 아이들을 보호하고 가르치는 선생님을 본 적이 있습니다.

"저런 것이 마음에서 진심으로 우러나와서 하는 행동이겠구나. 정말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겠구나"

왜 부모님들이 저 선생님만 찾는지 설명이 필요 없는 분이셨습니다.

원장님께서 저 선생님 그만두면 이 어린이집 문 닫아야 한다고 하실 정도였으니까요.


국비지원으로 엄청나게 많은 3040세대들이 플로리스트가 되겠다고 교육을 받고 있지만,

정작 그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그 선생님들도 절대 채용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이러한 현황

과연 누구에게 책임이 있을까요


배우기는 해야겠지만 모아둔 돈도 없고, 돈이 있어도 결혼할 자금으로 써야 하니까 결국은 국비지원 교육과정을 선택하는 30대들.

또는 허영과 가식으로 가득 차서 수준에 맞지 않는 교육에 맞춰서 살려고 애쓰는 30대들.

나이가 많아서 오래 배울 수는 없고 오전에 잠시 나와서 배우고 들어가고 싶어 하는 40대들.

여자라면 누구나 언제든지 쉽게 배워서 될 수 있다는 광고에 속아서 화려한 노년의 직업을 꿈꾸며 시작하려는 40대들.


3040세대가 새로운 직업을 선택해서 성공을 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본인들이 선택한 직업에 대해서 너무나 무지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플로리스트 직업에 대한 애착, 책임감, 의무감, 간절함, 필요성 같은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어떤 직업이든지 그 직업에 대한 간절함이 없으면 절대 가질 수 없습니다.


혹시 아세요 지금 여러 곳에서 플로리스트 채용하고 싶어 하는지

그런데 "절대 사양 1 순위가" 바로 " 3040세대 국비지원 교육생"입니다.

한 해 플로리스트가 되겠다고 교육을 받는 학생들 70% 국비지원 학생들이거나 국비지원 교육이 아닌 3개월 또는 6개월 단기 교육생들입니다.


3040세대가 국비지원 교육과정으로 몰려가면서 1020세대가 더욱더 활발하게 움직이게 된 것입니다.

3040세대는 국비지원 교육으로 시작해서 그곳에 안착하지만,

1020세대는 국비지원 교육을 받은 후 이렇게만 배워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진짜 정규과정 플로리스트 과정으로 새롭게 시작합니다.


정규과정을 받은 1020세대와 국비지원 교육을 받은 3040세대

여러분들 같으면 어떤 세대들을 더 선호하겠습니까? 


생활이 어려우세요?

그럼 사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부유한 것 같으세요?

다 같습니다. 사업을 운영하는 사람들도 똑똑하고 실력 있는 직원 채용해서 돈 많이 벌어서 성공하고 싶어 합니다.


이렇게 매년 1월 2월 이런 초반부에는 항상 이러한 고민들을 많이 합니다.

뭔가는 하기 해야겠는데 어떤 과정을 선택해야 할까요?


"플라워샵에서 일을 하면서 국비지원 교육을 받을까요 아니면 돈을 모아서 플로리스트 정규과정부터 체계적으로 시작할까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졸업하셨어요? 대학 졸업하셨어요? 직장 생활 같은 거 해 보셨어요?

그럼 그동안 교육에서 배운 지식들을 총동원해서 생각해 보세요. 그럼 답이 나올 겁니다.

누가 답을 주지 않더라도 사실 그 답은 본인이 더 잘 알 테니까요.


단지 자기가 선택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그 길을 동조해 줄 사람이 필요하니까 찾아다닐 뿐이겠지요.


지식없이 무작정 단순노동력으로 하루종일 꽃만 꽂으면서 일하면 그게 경력자가 되는 길이라고 생각하세요?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고 싶은 거겠지요?

그래야 지금 보내는 시간들이 후회스럽지 않을테니까요

"난 올바른 길을 선택한 거야. 난 잘 하고 있는 거야" 라고 스스로 위안을 삼을 수 있을테니까요


플로리스트가 되기 위해서 하루 12시간을 일한다면 6시간은 노동력을 이용하는 일이 되어야 하고,

6시간은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일을 해야지 그게 경력자의 길이 되는 것입니다.


지난주에 26년된 곳이라고 플랭카드를 걸어놓은 플라워샵을 봤습니다.

대략 한 6평정도 되어보이는 플라워샵입니다.

윈도우 선반은 하루가 갈수록 한쪽으로 기울고 있는데도 무슨 골동품처럼 그냥 두고

봄에는 항상 노랑색 조화가 밖에 있고

식물은 예나 지금이나 항상 똑같고

단 한번이라도 꽃을 사 가지고 나온 사람을 본 적이라도 있으면

그렇게 보낸 26년

그래도 플랭카드를 걸 정도로 자랑스러우셨나봅니다.

그렇지만 남들이 보는 시선은 다릅니다.

아마도 26년 전에 취미로 한국꽃꽂이 배우시면서 그냥 플라워샵을 오픈하시고 그냥 그냥 지금까지 살아가시는 분 같았습니다.

그 꽃집을 보면 세상이 멈춰버린 것 같은 생각을 갖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조금의 변화도 없이 살아갈 수 있을까


진짜 전문가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은 플로리스트는 절대 플라워샵을 오픈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진짜 실력을 발휘해야 하는 곳에서 일을 하면서 진짜 실력을 정착화시키는 일이 우선순이니까요

무조건 취업을 해야 하고, 진짜 경력을 쌓아야지만이 진짜 전문가가 될 수 있으니까요


1020세대나 3040세대나 모두 성인이고 선택은 본인들이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교육의 길은 같습니다.


나이때문에 국비지원교육을 선택한다는 본인의 사정일뿐입니다.

어떻게 하든 플로리스트로서 배워야 하는 것들은 모두 배워야 하고, 공부해야 하는 것이고 취업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입니다.

40세대가 고민은 해야 하는 부분은 아마도 어떤 수업을 받아야 할지를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취업을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것이 우선이겠지요. 왜냐하면 나이때문에 주어지는 특혜라는 것은 없으니까요.


새로운 일을 시작하실때 절대 나를 위한 특혜를 찾으려고 하지 마십시요.

"나의 상황이 이러니까 좀 이런 곳 없나. 나의 이런 상황을 이해해 줄 수 있는 곳"

쉽게 살려고 하지 마세요.


다들 살려고 힘든 길을 선택해서 가고 있는데 얼마나 대단한 분이시라고 특혜를 바라십니까?

어떠한 특혜를 바라는 그 마음이 결국은 "갑질의 행동" 이라는 사회문제가 나온 것이겠지요.


우리사회가  " 부당한 갑질의 행동" 에 대해서 얼마나 빠른 시일내에 해결점을 찾아줄지는 모르겠지만

그 전에 여러분들이 먼저 "정당한 갑" 이 되면 더 좋겠지요.


그냥 뽑기로 선택한 직업이 아니라면 플로리스트로서 가져야 하는 지식과 기술을 정당하고 체계적으로 배워서 당당한 사람이

되는 길을 선택해서 나아가십시요.

그게 정답입니다.


국내 1% 플로리스트 양성 교육

이 타이틀이 제가 학생들을 가르치는

최종 목표이고 목적입니다.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

MOONHYUNSUN FLORIST ACADEMY

학원 허가번호 : 강남 제8141호.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37길 24-7 3F

공식 홈페이지 : www.MoonHyun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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