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캔과 스프링으로 만든 머프형 신부 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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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oonHyunSun 댓글 0건 조회 72회 작성일 24-10-15 16:35본문
맥주캔과 스프링으로 만든 머프형 신부 부케
주제: 맥주캔 과 스프링으로 만든 머프형 신부 부케
재료명:
오이풀 Sanguisorba officinalis L.
용담 Gentiana scabra
스마일락스 Asparagus asparagoides
루드베키아 Rudubeckia triloba
자리공 Phytolacca acinosa
유카리투스 Eucalyptus globulus
나도밤나무 Meliosma myriantha
층꽃 Caryopteris incana
제작 순서:
① 팔에 끼울 수 있도록 원기둥 모양의 틀을 제작한다.
② 스프링을 이용해서 길에 늘어지는 배경을 만든다.
③ 맥주캔을 잘라서 길게 리본처럼 만들어준다.
④ 리본처럼 만든 맥주캔으로 입체감을 만들어준다
⑤여러 종류의 꽃들을 길게 늘어트린다.
⑥ 다양한 장식용 철사를 이용해서 꽃을 엮어준다
⑦ 가벼운 입체감이 보이도록 겹겹으로 꽃을 연결시켜준다
작품 설명:
이 작품을 보지 않은 상태에서 말로만
맥주캔과 스프링으로 부케를 만들었다고 하면,
"어떻게"라는 질문을 가장 많이 하게 됩니다.
이런게 창의작의 시작이 됩니다.
남들이 쉽게 생각해 내지 못하는 재료를 가지고 궁금증을 갖게 만드는 디자인을 구상해 내는 것.
장미로 꽃다발을 만들었다고 하면 아무도 궁금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누구나 다 만들 수 있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죠
그래서 이런 건 그냥 일반 형태가 되는 겁니다.
아무도 "어떻게"라는 질문을 하지 않으니까요.
창의작은 기본적인 원리를 기본 바탕으로 "어떻게"라는 질문이 바로 나오도록 구상해 내는 것입니다.
플로리스트과정에서 이런 수업을 받는 이유는 창의작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배우기 위함입니다.
배우는 사람도 재료를 보고 "이것으로 어떻게 뭘 만들까?"
라는 궁금증을 느껴봐야 하는 겁니다.
이런 작품을 배우면서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는
아주 다양한 디자인들을 같은 방법으로 구상해 낼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수업을 받게 되는 겁니다.
"어떻게"라는 질문을 받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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