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바닷가를 연상케 하는 시원하면서 강렬한 꽃꽂이

화형명 : 타원형 꽃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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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장식은 플로리스트에게는 가장 큰 과제와도 같은 장식입니다. 

각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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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화사한 느낌으로,

여름에는 시원한 느낌으로,

가을에는 분위기 있는 느낌으로,

겨울은 크리스마스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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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1년 중 가장 시원한 분위기로 꽃 장식을 하게 되는 시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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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니 야자류 종류를 많이 사용하게 되고, 크고 작은 꽃들을 다양하게 선택하여

높고 낮음을 아주 강렬하게 표현해 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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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들간에 충분한 공간을 만들어주면서 꽃들이 자유스럽게 밖으로 막 뻗어나갈 것 같은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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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위기로 꽃을 꽂게 되면 가벼우면서도 풍성하고 그리고 강렬한 느낌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