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장식을 위한 나무 장식

디자인 플로리스트 정규과정

공간장식을 위한 벽걸이 나무 장식

주요 재료명:

① 느티나무 Zelkova serrata 

② 용버들 Salix matsudana

③ 말채나무 Cornus walteri

④ 노박덩굴 Celastrus orbiculatus

⑤ 너도밤나무 Fagus multinervis

⑥ 낙상홍 Ilex serrata

⑦ 피라칸서스 Pyracanthus coccinea

⑧ 청미래덩굴 Smilax china

⑨ 스노우베리 Symphoricarpos albus

⑩ 핑크뮬리 Muhlenbergia capillaris

⑪ 다래덩쿨 Actindia argu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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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디자인을 위한 기본 요소:

일반적인 나무도 있지만 공간장식을 위해서는 

공간의 목적에 따라 가상적으로 디자인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간의 면적

나무 장식 위치

크기

등을 고려해서 디자인을 해야 하다 보니 실제 나무가 아닌 창의적으로 제작을 하게 됩니다.

​

창의적으로 제작을 한다고 하더라도 나무가 가지고 있는 주요 요소는 그대로 

표현을 해 주어야 합니다. 

​나무를 디자인할 때 필요한 구성요소:

① 굵은 중앙 나무

② 나무 잔가지

③ 잎사귀

④ 열매 또는 꽃

⑤ 뿌리 또는 화분

​이 5가지를 기본 요소를 기본으로 하여 디자인을 하게 됩니다. 

​이번에 제작한 나무는 벽에 거는 나무입니다. 

​바닥에 두기에 공간이 협소할 공간에는 벽에 거는 방식으로 장식을 하게 됩니다. 

​가상적으로  디자인 한 나무이기 때문에 진짜 나무에서는 있을 수 없는

창의적인 방법들을 사용하여 색다른 분위기의 나무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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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무에 여러 종류의 열매를 같이 사용해서 장식할 수 있고,

인위적으로 만든 잎사귀 모티브를 사용하고 뿌리에 반짝이는 구슬을 연결시키고 

​이렇게 새로운 기법들을 같이 사용하게 되면

그 어떤 공간이라도 그 공간에 어울리는 나무를 독창적으로 디자인 할 수 있게 됩니다. 

​

​천으로 만든 잎사귀 모티브는 나무의 분위기를 한층 더 화려하게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

기본적으로 나무는 나무 느낌이 나는 마른 가지를 이용하게 되는데,

자연스러운 느낌은 있을 수 있지만,

공간에 걸어두었을 때 약간 딱딱한 분위기를 만들어줄 수 있어서 

생동감 있고 부드러운 느낌을 천으로 만든 잎으로 표현해 줄 수 있습니다. 

​

이 나무에는 5종류의 열매가 매달려 있습니다.

​주황색 열매를 가진 노박 덩굴에서부터 

너도밤나무

청미래덩굴

피라칸서스

스노우베리

​짙은 빨강에서부터 흰색까지

​실제로 한 나무에서는 모두 일어날 수 없는 현상들을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표현이 가능합니다. 

​

나무 장식을 할 때 뿌리 부분을 지금처럼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제작을 하거나

또는 뿌리 대신으로 화분 모양을 만들 때가 있습니다. 

​요즘은 화분보다는 자연스럽게 아래로 흐르는 듯한 뿌리모양을 더 많이 선호하는 편입니다. 

​곡선적으로 뻗어나가는 느낌

엉켜있는 실타래 같은 느낌

불규칙한 뿌리의 길이들

​또한 

땅속에서 뿌리가 부분적으로 반짝이는 느낌을 다양한 비즈를 사용해서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

한 나무에 달리는 잎의 색은 거의가 한 가지 색입니다.

이러한 고정적 패턴에서 다양성을 표현한 것이 다양한 색의 천으로 만든 모티브 잎입니다. 

​만약에 한 나무에서 다양한 색의 잎이 생긴다면?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잎을 실제로 표현해 보는 것이

디자인 나무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잎 끝부분은 초록색으로 표현하였고,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열매와 비슷한 색을 가진 붉은색 톤의 잎으로 표현하였습니다. 

​가을 나무에서 느껴지는 단풍의 색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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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살아있거나 말라있거나

모두가 사람에게는 이로운 식물입니다. 

또한 사람에게는 없어서는 안되는 아주 소중한 자연의 보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나무들을 실내공간에서 보기 위해서 화분에 심거나 또는 장식적으로 제작을 하게 됩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나무들은 플로리스트들이 하게 되는 디자인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