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을 위한 풍성하고 귀품 있는 화병 꽃꽂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MoonHyunSun 댓글 0건 조회 245회 작성일 25-05-19 17:10본문
5월을 위한 풍성하고 귀품 있는 화병 꽃꽂이
주요소재명
① 작약 Paeonia lactiflora
② 델피니움 Delphinium grandiflorum
③ 니겔라 Nigella damascena
④ 유채꽃 Brassica napus
⑤ 장미 Rosa hybrida
⑥ 천조초 Consolida ajacis
⑦ 라일락 Syringa vulgaris
⑧ 솔체꽃 Scabiosa caucasica
⑨ 공조팝나무 Spiraea cantoniensis
⑩ 백일홍 Zinnia elegans
⑪ 코스모스 Cosmos bipinnatus
⑫ 플록스 Phlox paniculata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했습니다.
5월 꽃꽂이
꽃이 가지고 있는 매력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큰 매력은
1년 365일
새로운 꽃들이 피어난다는 겁니다.
1년 12달
매월 매일
꽃들은 각자 자기가 피어나는 시기를
정해놓고 핍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에게는 계절별 꽃꽂이라는
디자인 분야가 생기게 된 겁니다.
매월, 매일 꽃을 꽂아도
다른 디자인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은
꽃들이 각 시기별로 다르게 피어나기 때문입니다.
5월 꽃꽂이는
주제에서 정한 것처럼
5월에 피는 꽃들을 위주로 디자인한
꽃꽂이를 의미합니다.
라일락, 니겔라, 작약, 조팝나무 등
5월에 여기저기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꽃들입니다.
이러한 봄꽃들을 이용해서 꽂은
화병 꽃꽂이는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봄의 느낌을 갖게 해 줍니다.
색의 계절 5월
5월은 봄을 상징하는 달이다 보니
"화사함"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화사함"이라는 단어 안에는
밝은색 위주로 연상을 하게 됩니다.
물론 5월에 피는 꽃 대부분이
밝은색의 화사함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5월은 어떻게 보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자연의 색을
볼 수 있는 시즌이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흰색 꽃에서부터 시작을 해서
아주 짙은 검붉은 자주색까지
아주 다양한 색을 만나볼 수 있는 달입니다.
그러다 보니
꽃을 디자인할 때에도
밝은색과 어두운색을 같이 사용해서
부드러운 듯하면서도 강렬한 느낌을
갖게 하는 색의 배색이 가능합니다.
화사한 듯하면서도 화려함이 느껴지고
가벼운 듯 보이면서도 무게감이 흐르고
이러한 동시적인 감정을 갖게 하는
5월은 색의 마술을 부릴 수 있는 달이라고도 합니다.
꽃꽂이 화형
-타원형-
타원형은
원기둥과 원추형의 중간 형태입니다.
각 형태별로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는데
타원형은
원기둥와 원추형이 가지고 있는
장점만을 하나로 모은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려보이는 꽃들이 많이 피어나는
5월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풍성하면서
안정적으로 보이고
면적인 꽃과 선적인 꽃을
가장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는
면적을 사용할 수 있는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타원형을 꽂을 때
꽃의 높고 낮음과
배열을 잘 고려해서 꽂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전체적인 주요 색상은
핑크색과 보라색입니다.
옅은 핑크색에서부터 짙은 보라색까지
다양하게 사용을 했으며
보색인 주황색을 소량 사용하면서
활동감을 주었습니다.
거실 선반 위나
매장 중앙 장식장에 두기에 적합한
디자인입니다.
타원형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기본 화형이지만
다양한 꽃을 사용하면서
귀품 있고 우아하게 보이는 분위기로
디자인을 했기 때문에
어디에 두더라도 품격을 보여주는
화병 꽃꽂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월은 꽃을 가장 많이 찾는
꽃의 시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꽃들도 많이 볼 수 있고
많은 행사들이 진행되다 보니
창의적인 디자인도 가장 많이 만들어야 하는
때이기도 합니다.
화병 꽃꽂이는
꽃을 좋아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찾는
디자인으로
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매일 볼 수 있고
매일 아침
하루를 웃으면서 시작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선반 꽃꽂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