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현선입니다.

저희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를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먼저 부모님의 동의를 얻은 후에 시작을 하도록 하십시요. 

내가 좋아서 부모님의 반대로 시작을 하게 된다면 아마도 3개월과정까지는 하시겠지만 그 다음과정부터는 아마도 힘드실 겁니다.

그렇기때문에 만약 이 직업을 끝까지 갖고 싶으시면 부모님의 허락을 받으신 후에 일정기간 동안 수업료를 부모님께 받으시는 방향으로 하셔서 시작하도록 하십시요.

세상에 내가 좋아 하는 일을 내가 원하는대로 하게 된다며 아마도 세상사는게 쉬운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많이 반대하시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부모님과 충분한 상담을 하신 후에 시작을 하도록 하십시오.

하루이틀 배우는 과정도 아닌데 집안 몰래 배운다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고,

매번 수업을 받을때마다 재료를 어떻게 처리하지 못해서 고민하는 모습들도 보기가 안 좋은 것 같고,

그래서 집안에서 반대하는 학생들은 되도록이면 안 받을려고 하고 있습니다

내가 수업시간에 배운 작품을 누군가한테 보여줄  사람이 없고,

누군가의 조언을 받을 만한 사람이 없이,

그냥 내가 좋아서 시작했다는 말 한마디로 하기에는 힘든 시간들이 될테니까요.

예전엔 어떤 학생들은 집에 재료를 가지고 갈 수 없다고 해서 학원에서는 처분하지 못하고,

결국은 학원밖에서 꽃을 버리고 가다가 저한테 걸려서,

눈물 나게 혼나고 그다음부터 그만 둔 학생도 있습니다.

식물을 쓰레기통에 버린다는 그 사고로는 아마도 플로리스트가 될 자격은 없겠지요.

이 말을 하는 이유는 학원에서 단순히 뭔가를 배운다라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그 이후에 일도 생각을 해야하기때문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들의 도움을 받으셔야 하며,

그게 앞으로 공부를 하시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아마도 정말 이 일을 하고 싶다면 허락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자식이 정말 하고 싶고 ...그게 정말로 자식한테 아주 소중하고 필요하고 후에 그 직업을 통해 잘 살아갈수 있을 것 같다라는 확신을

부모님께 드린다면 아마도 허락을 안해주실 부모님은 안계실 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러 부분에 있어서 확신을 드리지 못했기때문에 반대를 하시는 거겟지요...

다시 시도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가지만 더 인생의 선배로서 조언을 드린다면

우리 한국사회에서는 나보다 10살이상 차이가 되는 분께 -------씨  라는 호칭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외국에서는 서로 이름만 불러도 일반적이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아직까지는 한국사회이니까요...

조금은 예의가 없는 호칭으로 취급을 하기때문입니다

앞으로 본인보다 10살이상의 차이가 되는 분께는 되도록이면 ====씨 라는 표현은 사용 안하시는것이 아마도 첫 인상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그럼

그 외 기타 궁금하신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해주세요.^^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 분당학원 [031-713-5389]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 양재학원 [02-2057-5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