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지방대학교 원예학과를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  이번학기를 마지막으로 휴학하고 학원을 다닐려고 생각중인데요.

이선택이 잘된선택인지 잘모르겠습니다.

주위에서는 학교랑 병행해서 하녀라고 말도 하는데

제가 지금 영남대학교를 다니는데 원예학과긴 하지만 거의 식물생리나, 생화학, 조직배양처럼

꽃에대한 공부보다는 거의 연구에 가까운 공부만을 위주로 공부를 합니다.

해서 과연 이런 공부가 얼마나 도움이 될련가 하는 생각도 들고, 집안형편도 학교를 다니면서 학원을 다닐만큼

넉넉한 형편도 되지 못합니다.

제 조급한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어서 빨리 실직적인 공부를 하고 싶다는 마음과

학교 4년제 졸업장보단 더 빨리 경험을 쌓고 싶은 생각이 더 간절합니다.

제가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는걸까요?

전 학벌을 따는것보다는 내가 하고싶은일에 내목표가 분명한 일에 좀더 빨리 뛰어들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조급한 마음일 뿐인걸까요?

그리고, 학원을 다니면서 플라워샵에서 일하고 싶은데 물론 돈도 필요하고 공부도 하고싶기 때문입니다. ^-^

그런데 아무경험없는사람도 일을 시켜 줄까요?

지금 의욕만 앞선게 아닐까요?

막무가내로 써서 두서가 없네요.;;

죄송합니다 . 고민이 많아서요. ㅠ

더운데 일일이 답해주시는데 대해서 감사합니다 ~! ^ -^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