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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스트....그 세계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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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oonHyunSun 댓글 0건 조회 6,207회 작성일 06-05-20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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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6살로 현재 회사원입니다. 25살때부터...내가 뭘해야 잘할까...뭘해야 내가 좀더 날 인정할수있을까..내가 할수있는건 뭘까...1년여 동안 고민을 하고 생각하고..스스로를 찾는데 노력했습니다.

그때, 생전 처음 듣는 플로리스트...그땐 명칭도 기억안나.."꽃" 이 단어 였습니다.

전 사회복지를 전공했는데, 예전에 원예치료에 대해 노인의 현장에서 교육을 받았던 적이 있었고, 그땐 와~ 좋다 했던 그게 떠올랐습니다. 정말 문득 떠올라 계속 생각한 플로리스트...긴 시간동안 생각했고, 다른 직업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힘들다 힘들다하는 이 직업이 계속 맴돌아 "아..이게 내가 갈길인가.." 마지막 결론을 내렸습니다.

정말 꼬박 1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당연히 힘든것도, 나이가 있기에 감수해야 할것도..다 감당할 자신은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돈이 없어..아직은 학원에 수강을 할 형편도 아니고, 다음달에 퇴직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러던중 고민이 생겼습니다. 다른 일을 하며 돈을 벌어 학원을 수강하고 수강하며 꽃집에 취직을 하나...

아니면 꽃집에 취직하고 학원을 병행하나...이건 힘들꺼라는걸 다른 답변글을 보고 느꼈습니다.

하나하나 준비해 나가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저는 플로리스트로 가기위해..작게는 저를 위한 것이지만 그래픽을 배우고, 사람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스피치 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단계 한단계 하다보면 30살 가까이 되는게 아닌가 하여 겁도 납니다..

세상에 쉬운일은 없죠..당연히 쉬운일을 원하는것도 아닙니다.

저는 어렵게 배워도 당당히 저를 알리고 싶습니다.

너무 늦게 깨달아 지나간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그 아까운걸 대신하기 위해 더 열심히 하겠지만..현실이 조금은 난감합니다..

정말 처음가는 길에 선생님의 큰 조언이 필요해 이렇게 문을 두드립니다...똑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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