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경남이라고 합니다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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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oonHyunSun 댓글 0건 조회 6,149회 작성일 06-03-22 16:52본문
저는 부천대 문화상품디자인과를 졸업하고
편입준비를 하다 취업이 되서 1년동안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는25살 직장인입니다
원래 제가 원하던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이가 있는지라
집에서 편입핑계대며 공부하자니 눈치가 보이더군요...
그래서 이력서를 냈는데 합격해서 현재 꾸준히 직장생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지인 한분이 호텔에서 일하고 있는데 그분 홈피를 보다가 꽃장식이나 테이블세팅같은
사진을 보게 되었어요 그게 플로리스트가 하는일이구나라고 처음 알게 되었고요
매력을 느꼈습니다
그후부터 지금 까지 6개월정도 고민만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쉽지가 않네요 그냥 갈피를 못잡고 흔들리고 있습니다
빨리 선택해서 제 삶에 소중한 빛이 들어오길 바라지만... 확신이 서질 않아요
매력은 느끼지만 열정이 없는것 같아요 정말 하고싶다면 미친듯이 여러가지 책도 보고
나름대로 이론공부도 하고 꽃장식들도 스크랩해서 모아놓고 해야 하는건데...
정말 제가 이걸 원하는 건지... 25에 아직도 방황하고 있다니 제 자신에게 참 딱하다는 생각도 들고요..
무작정 배우려해도
잘 해낼수 있을지 어느 곳에서 배워야 할지 직장생활하면서 배워도 가능할지...
유학을 꼭 가야할지... 현재 모은 돈으로는 턱도 없더군요...
대학교를 다시 가야 할지....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이곳을 알게되었는데
맘에 와닿는 글을 보았습니다
정말 이젠 선택해야겠죠??... 제 인생의 계획을 어찌 세워야 할까요...
확실한건 꽃을 보면 행복하다는 거에요....
진심으로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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