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도 여기를 찾는 다른 분들처럼.. 꽃을 사랑하고 플로리스트가 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우선 제 상황을 말씀드릴께요..

전 꽃과 디자인을 전공하고 싶었지만..전문대에서 식품생명과학을 전공했습니다..

물론 그쪽에 큰 뜻이 있어서 전공을 한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했고 결과도 좋았습니다..

지금은 식품회사에 입사해서 1년차인데요.. 제 전공 일을 하고 있진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자꾸 다시 꿈을 이루고 싶은 맘이 굴뚝같네요..

역시 직업은 돈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하나봐요..

그래서 다시 시작하려합니다..

입사 1년차라 아직 모아 둔 돈도 얼마 되지 않고.. 아버지도 내년이면 정년 퇴임이시라..

무작정 일을 그만 둘 수도 없구요..

선생님께서 올리신 글을 보고 대학교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도 보았는데요...

답이 바로 생기질 않네요..

그래서 질문 몇가지 할께요.. 답해주세요..ㅜ.ㅜ

1.후에 취업을 했을때.. 대학에서 배운 사람과 학원에서 배운사람과 대우가 틀린가요?

2.선생님께 배우려면 과목당 50만원 내는건가요.. 아님 3개월에 50만원으로 전 과목을 배우는건가요..

3.선생님께 배울때.. 강의 시간은 어떻게 되지요..? 싸이트에서 찾으려 했으나 보이질 않네요..

   전 양재동으로 가려 하는데요..

4.유학을 다녀오지 않아도 취업이 잘 되나요? 디자인쪽은 유학을 다녀와야 실력을 인정해 준다고 들었거든요..

5.선생님학원에서 배울때..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있자나요... 저 같은 경우에는 학원비를 마련하면서 배워야 하니

  오프라인이 좋을 듯 한데..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차이점이 있나요?

6.오프라인으로 배우면 후에 테스트볼대 실기는 어떻게 되는거죠..?

제가 너무 많은 질문을 해서 죄송합니다..

다른분들의 질문을 여러개 읽어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궁금증이 생기네요..

귀찮으시더라도..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23살... 더 이상 늦지 않으려 지금부터 열심히 해보려구요...

부탁드릴께요...(..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