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현선입니다.

저희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아마도 대학을 졸업 후에 지금까지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을 하셨다면

처음 시작에서부터 지금까지의 과정에 대해서는 그 누구보다도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누군가가 그래픽디자이너로 활동을 하고 싶다고 상담을 한다면 선배님 입장에서 어떻게 말씀을 해 주시고 싶은지

한 번 정도 생각을 해 보신다면 저의 답변에 대해서 예상을 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분야도 마찬가지고 플로리스트 과정은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배울 수 있으며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업체에서 활동을 하게 된다는 것은 개인이 맘대로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배우는 사람은 누구나 나이에 상관없이 다 열심히 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어디에 소속이 되기를 원한다면 그 곳에서 원하는 조건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30대에 시작을 하시는 분들은 개인 프리랜서로 활동하시기를 권해드리는 것은 이 부분입니다.

어떻게 보면 30대에 시작하시는 분들한테

20대에 시작하시는 분들한테 말씀 드리는 것처럼 얼마든지 취업이 가능하다고 말씀을 드리게 된다면

그건 아마도 거짓말이 될 것이고 그 거짓말은 6-7개월 안에 학생분 스스로가 느끼시게 되시기 때문입니다.

물론 전혀 취업을 못하시는 것은 아니지만

과정을 시작하신 후 어느 정도 경력이 있으신 시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새로운 직장에 취업을 할 수 있는 확률이

낮기 때문에 미리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 이 플로리스트를 공부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취미보다는 취업을 하고자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또한 지금 현재 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분들의 70% 정도가 20대 분들이고

나머지 30% 정도가 30대에서 50대까지 계십니다.

사회는 어떻게 보면 냉정한 경쟁 사회이고

이 경쟁 사회에 있어서 나라는 존재는 항상 완벽한 사람이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어떻게 보면 지금 새로이 뭔가를 준비하시게 된다면 오히려 개인적인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는 방향으로 준비를 하시는 것도 괜찮을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예전에 처음 플로리스트 과정을 시작했을 때는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 모르고 무작정 했었는데

30대가 되다 보니 어떻게 보면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서 더욱 더 확실하게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고

그래서 지금은 저의 학원을 더욱더 체계화시키는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렇게 준비를 하다 보면 40대에 조금은 더 안정된 위치에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고요.

어떤 기업체나 호텔에 취업을 못하고 개인적인 숍을 운영하시는 것이 단순한 취미적인 부분은 아닙니다.

요즘 플라워샵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많은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운영하기 힘듭니다.

옛날의 꽃다발이나 꽃바구니 정도 만드는 기술만 가지고는 유지할 수가 없습니다.

상품적인 부분에서부터 공간장식, 실내조경까지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으셔야 하며

전문적인 곳으로 운영을 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오히려 요즘은 어느 정도 실력이 있으신 분들은 개인적인 숍을 운영하시고자 하시는 분들이 더욱더 많으십니다.

더 활동 영역이 넓어지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만들어진 플라워숍을 좀 더 둘어보시면 개인적인 활동에 대해서 아마도 생각이 많이 바뀌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여러 가지 말씀을 드리기는 했지만

결론적으로 간단하게 말씀 드리면

지금 새로이 플로리스트 과정을 시작하셔서 앞으로 계속적인 활동을 하시기를 원하신다면

모든 과정을 마치신 후에는 개인적인 활동을 하시는 것으로 계획을 세우고 시작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아마도 저의 그동안의 경험담을 글로 옮겨놓은 칼럼이나 관련 자료실을 좀 더 보시게 되면

아마도 결정을 하시는 데 도움이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 분당 학원 [031-713-5389]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 양재학원 [02-2057-5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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