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현선입니다.

저희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를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유럽피언이라는 단어가 저의 나라에 들어온지는 약 10여년정도 되었습니다.

그때 저의 나라에 들어올때 정확한 의미로 들어온 것이 아니라 유럽국이라는 의미에서 저의 나라에 들어왔기때문에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유럽피언 스타일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지금 현재 유럽에 위치한 나라중에서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스타일에는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이 4나라의 스타일에 거의 우리나라에 정착화 되어 있습니다.

유럽스타일에서 공통적인 특징은 식물학적인 부분을 강조하는 작품들을 위주로 한다는  특징은 있으나 각 나라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

영국스타일은 대표적인 왕족의 문화로 이루어진 나라로서 꽃장식 역시 왕족문화에 맞는 스타일로 되어 있으며 유럽중에서는 아주 화려하면서도 풍성한 스타일입니다.

프랑스는 대표적인 바로크 양식으로 그대로 가지고 그 특징으로 살리는 나라로서 아주 남성적인 이미지를 볼 수 있는 나라입니다. 만약 영국과 프랑스를 약간 비교를 한다면 영구은 여성스럽다고 말할 수 있으며 프랑스는 남성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네덜란드는 대표적으로 상업적인 면을 강조하면서 플로리스트라는 학문을 이론화 시킨 나라입니다.

반면 독일은 직업교육으로 이 제도를 만든 나라로서 플로리스트라는 학문을 먼저 이론화시킨 후 상업적으로 발전시킨 나라입니다.

제가 위에 언급해 드린 약간의 차이점 때문에 작품면에 있어서 많이 차이점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저의 학원에서는 유럽피언스타일 중에서 독일 스타일을 가르쳐 드리고 있습니다

독일스타일의 시작은 식물학을 기본바탕으로 수업이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어떤 조형형태를 정해놓고 그 형태에 맞쳐서 작품을 진행하는 방법이 아니라 식물의 특징을 먼저 파악을 한 후 그 식물에 맞는 형태를 찾아서 작품을 진행하는 식으로 교육이 진행이 됩니다.

독일스타일에도 역시 상업적인 부분, 예술적인 부분, 이론적인 부분이 병행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때문에 독일스타일에서는 원예학, 양식론 재료학, 공간학 등(온라인아카데미에 기재된 과목을 참고) 의 과목들을 배우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외국스타일을 우리나라에서 공부를 하게 되면 실질적으로 그 나라 스타일을 완전히 그대로 모방하는 식의 작품을 하게 된다면 우리나라에 적용하는 경우에 약간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교육이 그런것처럼 우리나라회시킨 외국스타일을 배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각 나라별로 문화의 차이가 있기때문에 완벽한 모방은 우리나라의 정서에 맞지 않기때문입니다.

아마도 저의 홈페이지에 있는 갤러리를 참고하시면 우리나라화시킨 독일스타일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이해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드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드렸기를 바랍니다.

더 궁금하신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해야하는 거.......^^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 분당학원 [031-713-5389]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 양재학원 [02-2057-5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