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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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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지영 댓글 0건 조회 6,913회 작성일 16-03-1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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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플로리스트를 꿈꾸는 고등학생입니다.

작년쯤에 이 직업에 대해 알게 되고 막연히 장래희망으로 생각해오다 선생님의 블로그에서 칼럼을 읽으며 자세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분명 몇 달 전만 해도 설렌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시간이 지날수록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해졌습니다.

그냥 내가 이 직업에 대해 조사해오고 알아온 시간이 아까워서, 이제와 학생부에 다른 직업을 쓰기 민망해서 하고 싶어 한다고 생각하려고 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또한 대학교에 다니지 않아도 괜찮은 걸까, 학원에 갈 것이라면 내가 지금 공부는 왜 하는 걸까 등의 고민들로 혼란스럽습니다.

얼마 전에 올리신 칼럼에 진짜 플로리스트를 꿈꾸는 사람과 꿈인 것으로 가장하는 사람.

내가 그런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짜 꿈꾸는 사람이라면 모든 것을 걸고 다른 모든 것들을 포기해야 한다.” 저는 지방에 살기 때문에 학원에 다니고자 한다면 아무도 없고, 아무것도 모르는 서울에서 친구, 가족들을 모두 포기하고 플로리스트에 모든 걸 걸어야 합니다.

사실 너무 무섭고 걱정스럽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학원에 오는 사람도 많은 편인가요?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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