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년차 29살 직장인입니다. 우연히 꽃을 접하게 된(타 학원에서 취미반 베이직코스 이수)이후로 플로리트의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요즘 보는 서적들도 다 꽃 관련 책들을 보고 잡지도 그렇네요. 그러나 고민이 하나 있습니다. 막연하게 꿈만 꿀 뿐 주변에 조언을 들을만한 곳도 다녔던 학원에 물어봐도 그냥 학원등록하라는.. 그런 얘기만 들을 뿐입니다. 그래서 다른기관들 알아보다가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궁금한점 몇개 적어보겠습니다. 1. 저는 창업보다는 강의나 프래린서 형태로 일하고 싶습니다. 그렇다면 학력이 중요한가요? 유학을 가야 할까요? 2. 프래린서 플로리스트분들도 계시나요? 3. 그렇게되면 실무에 대한 아르바이트는 어떤 형태로 이뤄져야 할까요? 4. 꼭 창업을 해야 연봉이 높아지나요? 어떤 기업이나 회사에 속해서 연봉을 높여갈 방법은 없는건가요? (소위 박봉이라는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나요?) 5. 인테리어디자이너 6년차입니다. 인테리어포트폴리오는 충분합니다. 이것 또한 플러스요인으로 작용할까요? 꽃을 만지고 있으면 아무생각도 안들고 줄사람, 받을사람이 좋아하겠지란 생각으로 예쁘게예쁘게 만들고 싶다라는 생각만으로 이런 마음까지 먹게 되었는데요, 그러면서 이론이나 다른부분에 대해서도 궁금해지기 시작했구요~ 그래서 이직까지 마음 먹었는데 나에게 정말 필요한 정보를 얻을만한 곳이 없어 주절주절 길게 문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