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스물일곱살에 지방에 살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1년전 우연히 꽃을 배우게 되면서 플로리스트의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제가 지방에 살고, 근무 시간이 일정하지 않아 꽃을 배우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걸 알고 계신 문화강좌 플로리스트께서 천만원에 1:1로 1년간 디자인 공부를 하자고 하셨습니다.

그 선생님께선 독일에서도 공부를 하셨고 20여년간 플로리스트로서 많은 학생들을 키웠다고 하셨습니다.

강습자리도 만들어 주실 수 있다고 합니다.

취업도 책임져 주신다고 하고..제 시간에 따라 수업도 조정할 수 있고...사범증을 주신다는 장점이 있지만...

(3급입니다. 그 위 단계도 있습니다.)

1:1이다 보니 제가 꽂는게 아니라 선생님이 꽂는 경우도 있었고...꽃이 다양하지 않으면 어쩌나...싶기도하고..

꽃 협회가 너무나 많기에 선생님이 계신 협회가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원예디자인 협회)

저를 밀어주신다는 그분을 믿고 나가야 할 지...

문현선 선생님의 양성기관같은 학원을 다녀야 할지...(퇴사할 마음은 먹었습니다.)

선생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