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을 보고 이러한 교육이 아직도 존재해 있다라는 점에 사실 놀랐습니다.

1990년대에 우리나라에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이 본격화되면서 성행했던 교육방법이였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교육때문에 너무나 많은 학생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사실 피해를 입었다라는 표현보다는

"인생의 마지막 도전이라고 시작했던 일이 결국은 좌절을 주었다"  라고 표현을 하는 것이 더 적절할 것 같습니다.

---1:1 강습 / 취업알선 /강의 / 개인적인 시간 배려

수많은 학생들을 가르치다보면 의외로 많은 학생들이 이러한 조건을 원한다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조건들이 자신들에게 얼마나 악조건의 교육상황인지를 깨닫지 못다라는 것이 더 큰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업교육이라는 것은

--서로가 경쟁을 해야합니다 반드시 1등이 있고 꼴등이 있어야지만이 나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회에 나가면 남들과 경쟁을 해야 하니까요

--취업은 지금도 가능하십니다. 1달만 배우셔도 가능합니다. 만약 무조건 취업만 하면 된다면요

그런데 그것만 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미래를 원하지요

--1년을 배운 사람한테 꽃을 배우러 오는 사람의 수준을 생각해 보시면 왜 그 강의가 강의라고 말할 수 없는지 이해가 되실겁니다.

--절대 그 누구도 1년 안에 플로리스트 전문가를 만들어낼 수 없습니다.

--만약 이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을 정말 인생의 마지막이라고 생각을 하신다면 주변의 모든 것들을 정리하시고 시작하십니요. 개인적인 시간을 배려 받으면서까지 교육을 받으려고 하지 마십시요

답변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잘못된 교육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블로그 컬럼에 공개적으로 그리고 구체적으로 쓰겠습니다.

이러한 교육이 얼마나 잘못된 교육인지를 플로리스트가 되려고 하는 모든 분들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교육은 내가 확신하고 믿음을 줄 수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질문을 남겨주신점에 대해서 감사인사드립니다.

이 질문을 통해서 이와 유사한 상황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답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 [02-584-3391]

1% Elite Florist for Edu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