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영국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데 다음달에 한국으로 들어갑니다

사실 플로리스트가 되기 위해서 영국으로 유학을 왔는데

한달만에 실망하고 고민 끝에 한국으로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진짜 고민 많이 했습니다.

이렇게 수업을 하는 줄 알았으면 안왔을 것 같습니다

정말 유학을 오려는 분들 모두 말리고 싶습니다

속이 너무 많이 상해서 병이 날 것 같은 기분입니다

영국유학을 소개해준 곳에 따지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때 판단을 잘 내렸더라면 이렇게 시간을 보내지도 않았을 것 같고

돈을 이렇게 잘못 투자하지도 않았을텐데요

정말 힘들게 모은 돈이였는데...

정말 속이 너무 많이 상합니다

그냥 이렇게라도  넋두리를 하고 싶었습니다.

이상하게 생각은 하지 말아주세요

다름이 아니라 다음달에 들어가기는 한데

10월 개강일 바로 일주일 전에 들어가게 되서요 그때도 바로 상담 받고 시험 볼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만약 안된다면  올해 다음 개강이 언제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한국에 들어와서 좀 쉴까 라는 생각도 해 봤지만 그냥 바로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요

그럼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