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 방문상담을 한 적은 있는데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그 후로, 졸업을 하고 돈 모으는 중입니다.

그러면서 몇번이나 하자! 아니다. 돈도 많이 들고 내가 잘 할지 모르니까...

하면서 결심과 포기를 몇번이나 했는지 모르겠네요..

지금은 또다시 결심을 했지만 아직 돈이 모이지 않았네요..ㅠㅠ

부모님 허락도 아직 받지 못했습니다.

부모님께서 반대하는 이유가 돈, 너무 오래 걸리고,

잘 된다는 보장도 없고, 학원에 의지한다는 것도 못미더워 하십니다.

아무래도 부모님이 여러가지 걱정하시는게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부모님께서 말씀하시는것 중에 하나가 학원비 입니다.

2년2개월 동안 재료비 및 수강비가 2200만원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그 외에 별도로 한달 40만원 정도의 재료비가 들고요.

부모님께서는 그 외에 더 추가로 요구하는 비용이 있지 않을까 걱정이십니다.

저도 궁금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전시나 각종 대회 참가비와 같은 것들 말입니다.

플로리스트로 나가기 위해서 전시나 대회 수상경력이 많이 반영이 될까요?

물론 실력이 좋다면 상을 받을 수도, 전시를 할 수도있지만

그만큼 소요되는 비용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너무 앞서 생각한것 같기도 하지만.. 궁금하네요.

또, 한가지는 상담 받은지 1년이 조금 넘은 것 같습니다.

그때와 수강료나 재료비가 동일한지 궁금하네요.

그때는 적어도 천만원정도 모아야 한다고 했는데..

지금도 천만원 정도의 기본자금이 있으면 나머지는 벌면서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