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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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oonHyunSun 댓글 0건 조회 6,498회 작성일 11-05-18 00:09본문
안녕하세요.
문의 좀 드리려.. 인사드립니다.
꽤 조심스럽게 문을 두드립니다.
꽃을 좋아하지만, 현실에 부딪혀 관심이 많은채로 직장을 다녔습니다.
몇몇분의 상담글도 훑어보고, 칼럼도 읽다보니, 너무 쉽게 생각을 했었나?
저 자신에게 의문이 조금 들긴 하지만, 언제까지 관심만 두기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나이가 들수록).
전 솔직히 꽃에 대한 지식과, 꽃의 활용도, .. 이런건 잘 모릅니다.
그냥 꽃이 이쁘고, 좋아서 저 또한 그 이쁜 생물을 저도 이쁘게 디자인해서 같이 공유할 마음이 컸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30이라는 나이에 접어들고 말았네요.
무언가 시작하기에 어중간하다는 말 공감이 너무나 가고, 그렇다고 시작하기도전에 포기하기엔 슬프네요.
전 지금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아마 교육을 듣게 된다고 해도 아마 돈 때문에 직장생활과 병행을 해야하지 싶습니다.)
다행인건 야근이 없는 회사라 시간이 맞는다면 어떻게 배워볼수 없을까?
주말반은 없을까? 기대로 왔습니다.
플로리스트가 되어 취업을 할 마음이 아니라, 배움의 시간을 가진 후 창업의 목표로..
제2인생을 플로리스트가 되어보고싶은 생각에 공부할 학생으로 왔습니다.
늦은 감이 없지 않을까? 난 정말 열심히 쫒아갈 수 있을까? 걱정반
30대 시작을 꽃으로 시작해 후반을 즐긴다면 좋겠다. 기대반 입니다.
2년2개월의 과정을 거친다고 들었어요.
경제적인 상황이 따라서 낮부터 줄 곧 하고싶지만..
제가 알아서 해야 할 나이라.. 혹시 주말반이나, 평일 저녁반은 없는지 궁금해서 왔습니다.
30살인 지금 무언가 배워서 나아가고싶네요.
언제까지 꿈으로만 두기엔 아까워서.ㅋㅋ
시간이 지날 수록 꿈을 접어둘까 걱정도 되고요.
주말반,저녁반이 없다면, 추후 언제쯤 개강하는지 궁금합니다.
저처럼 뒤 늦게 도전하는사람들이 많을까요?
기초를 익히고 무엇을 시작하고 싶어서요.
선생님의 칼럼을 읽으니 따라가고싶으네요.
안녕히계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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