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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lite Florist For Education

시작은 무엇이고 끝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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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oonHyunSun 댓글 0건 조회 6,591회 작성일 11-02-1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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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꽃을 처음 배우시려는 분이 아니시니까 그냥 제가 느낀 바대로 말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사실 우리나라 에선 장정희 씨와 같은 분이 아주 많습니다.

지금 하고 고민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지금 현재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제가 글을 읽고 느낀 바로는 꽃을 처음 시작했을 때도 특별한 목표가 없으셨던 것 같고,

배우는 과정 중에도 지금까지도 뚜렷한 목표라는 것이 보이지 않습니다.


왜 그 많은 것을 취득하고 공부하고 하셨는지…그 정확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학생들 가르치는 강사가 되고 싶어서 꽃을 시작을 하셨나요?



강사가 되고 싶어서 이 직업을 선택하신 분들은 대부분이 그 선택을 잘 못 하신 것입니다.

학생들 가르치는 일을 하고 싶으면 이 직업이 아닌 다른 직업을 선택했어야 합니다.


플로리스트는 강사가 목적이 아닙니다.

실무에서 활동을 해야 하는 직업인 것입니다.


강사는 2차적인 목적은 될 수 있지만 처음부터 강사라는 목적으로 가지고 시작하는 것은 잘 못된 것입니다.


강사의 목적으로 교육 커리큘럼이 만들어져 있지 않은데,

배우는 사람은 강사가 되고 싶고  플로리스트 교육은 그게 아니고..


이력을 한 번 보지요..


1.     국가기능사 자격증도 2007년도에 취득


: 화훼장식기능사를 취득한 후에 그 기능사를 통해서 얻은 것은 무엇이 있나요?

일단은 국가고시 자격증 한 개는 가지고 있는 거니까 그것만이라고 뭔가를 하나 얻기는 했다고 할 수 있지만 그 다음은요?


취미 목적으로 취득한 것이 아니라면 그 기능사 자격증을 통해서 얼마나 이익을 보셨고 그 가치를 느끼고 계신가요?

얼마나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나요?


제 생각에는 그냥 증명서 하나 가지고 있는 정도일 것입니다.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 가지고 있다고 주변에서 그렇게 대우를 해 주던가요?

취득하기를 정말 잘 하신 것 같으신가요?


합격했을 때 주변에서 “ 축하한다” 이 말 한마디뿐 아니었나요?



2. 사범 1급 소지


: 저도 꽃을 처음 시작했을 때는 한국 꽃꽂이부터 배우기 시작을 해서 사실상 지회장 과정까지 마쳤습니다.

그 때는 그래야만 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저도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싶어서 지회장까지 해야 하는 줄 알았고…

그 과정에서는 학생들을 가르쳐야 하는 단계별 자격이 있어서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전혀 필요가 없습니다.

어디  가서 나 “지회장” 이라고 하면, 나야 힘들게 거기까지 갔지만 지금은 별 가치가 없어서 지금은 별로 생각 안 하고 삽니다.


그리고 당연히 지금은 아무도 그 한국 꽃꽂이 수료증을 원하는 곳이 없으니까 사실상 협회 활동이라는 것도 필요성을 못 느낍니다.

그러니까 지금은 사회적으로는 별로 가치가 없는 것이 되어버린 수료증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직업을 목적으로 꽃을 배우고 싶어 하기 때문에 한국 꽃꽂이 과정을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또 사범증이 무엇인지도 요즘 사람들은 잘 모릅니다.

그럼 일단은 2011년 현재에서 그렇게 큰 필요성이 없는 수료증이겠지요.



3.     전문대를 졸업하고 대학원 진학을 앞에 두고 저는 방송통신대학을 지금 4학년 재학 중


혹시 방송통신대학 농학과에 다니고 계신가요?

물론 다른 학과일 수도 있으시겠지만,

다른 학과는 잘 모르겠고요..


일단 농학과를 다니고 계신다는 전제하에 말씀을 드리게 되면,

방통대를 다니시는 이유가 플로리스트라는 직업 때문에 다니신다고 하기에는 농학과에서 관련된 과목이 많지 않은데 시간이 낭비가 아닐까요.

차라리 좀 더 배움을 위해서였다면 학점은행제가 더 나았을 것 같은데요.


만약 그게 아니고 다른 이유가 있다만 대학원을 들어가기 위해서 학위가 필요해서 방통대를 다니고 있는 건가요?

대학원 들어가기 위한 목적이 이 분야에 살아남기 위함일까요?


주변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고, 권유를 하니까 가야 할 것 같으신가요?



4.     대학원 진학까지 갔지만 대학교 사회교육원밖에 못하는 현실


그거 아세요?

사회교육원을 아주 낮게 표현을 하셨는데,

어떤 분들은 그 사회교육원을 들어가는 이유가,

새로운 것을 배우기 위한 목적으로 신청하는 분들도 아주 많다는 것을…



5. 취미반으로 문화센터에서 강의


문화센터에서 취미반을 가르치고 있는 이유는요?

취미로 배우고자 온 분들은 어떤 분들인가요?


그 분들 중에 혹시라도 플로리스트가 되고 싶어서 한 번 해 보고 싶다고 오신 분들은 없던가요?



6. 플로리스트에 대해서 다시 생각


어떤 부분을 다시 생각을 해 보셨나요?


지금 현실은 계좌제로 꽃 창업, 플로리스트 수업을 하여 많은 학생을 배출하고 있지만,

정착 실력이 있는 사람은 몇 명이고...

사회에 나와서 얼마큼 할 수  있을지 의문이 생깁니다.

저두 그렇게 해서 지금까지 왔기에 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을 지금도 아직까지도 아무런 개선 없이 계속 진행하고 계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7. 대학원이 필요한지? 아님 대학원보다 한국에서 독일이나 네덜란드 공부를 하는 것이 더 좋은지?


대학원에 들어가면 뭐가 있는데요..

외국 플로리스트 과정을 하면 뭐가 있는데요…


혹시 다른 사람들처럼 특별히 어떤 결과가 있어 보이지는 않지만 남들이 그 다음으로 하는 것 같으니까 나도 그냥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이 분야에서 살아남으려면….


몇 천만 원을 투자해서 어떤 것이 살아남는 것이 모르는 그 방법을 알아내기에는 너무 큰 액수가 아닌가요?



8.     지금 현재 선생님이 이 길에서 살아남으려면 대학원  진학 권유


그럼 살아남고 싶으세요…?

그런데 왜 대학원 가는 것을 망설이시나요?

대학원을 가야지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하시는데................

지금은 살아남고 있는 것이 아닌가요?


그런 그 선생님은 어떻게 하는 것이 이 분야에서 살아남는 거라고 말씀을 하시던가요?


강사로 지내는 것이 살아남는 건가요?


이 분야에서 살아남는다라는 의미가 무엇인가요?


뭐가 살아남는 일이라고 생각을 하시나요?



9.     컬러리스트, 화훼 기사 준비 중


어디에 이용해 보시려고 자격시험 준비를 하시나요?


전 지금까지 이렇게 지내오면서 컬러리스트 자격증을 꼭 따야겠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해 본적도 없는데…

그리고 그 자격증이 이 플로리스트 분야에서 얼마나 중요한 지 아직도  모르고 있는데…


왜 그 자격증이 필요하시다고 결정을 내리셨나요?


화훼장식기능사, 기사 자격증은 저도 학생들한테 따라고 권유합니다.


왜냐면 공부시키려고요.

사회적으로 그 자격증 유무에 따라서 실력이 평가받는 것은 아니지만 교육을 받으면서 자격증 취득해서 손해 볼 것은 없으니까요.


이유는 그 하나입니다.




한국 꽃꽂이 시작했고,

기능사 과정 별도로 배우셨을 거고요.

방통대 다니고,

대학원 갈 것인지 외국 플로리스트 과정을 갈 것인지 고민...


이 중에서 어디가 초등학교교육이고 어디가 중학교 교육이고 어디가 고등학교 교육인가요 ?


어디가 기초의 시작이었고 어디가 마지막인가요?


지금까지 이렇게 꽃을 배워오시면서 어떤 단계를 오고 계셨다고 생각을 하시는지 그 길을 한 번 보세요


모든 교육에는 단계라는 것이 있고 최종 목표가 있기 때문에 그 목표를 향해서 달려가게 되는 것입니다.


제가 드릴 수 말씀은 시작점을 다시 찾아보세요.


그리고 최종적으로 정말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일단은 주변 사람들의 말을 듣지 마시고...



꽃을 처음 배우려는 사람 입장에서 그 사람들은 과연 지금 2011년도에 어디서부터 시작을 하려고 하고 있고,


무슨 목적을 가지고 배우는지에 대해서..


예전에는 우리 플로리스트 교육에 체계적인 교육과정이라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많은 것을 받아들이고 시도를 해 오면서 점차 안정화를 찾아가고 있는 시점입니다.




"과거에 난 이랬다.... 그리고 난 지금까지 이렇게 해 왔다."

라는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마시고...



또 실무경력에 대해서 말씀이 없으셔서 어느 정도 실무경력이 있으신지 모르지만,

실무경력이 없으면 교육의 방향성도 찾기 어렵습니다.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를 모르고,

무엇이 정말 중요하고,

꽃을 찾는 사람들한테 과연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 주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경험이 없으면 교육의 필요성도 찾기 어렵겠지요



취미의 목적으로 그냥 단지 좋아서 한다고 하면 목적이라는 것에 대해서 논할 이유는 없지만,

직업적인 목적에서 배우는 것이라면,

그 배움 뒤에는 어떠한 결과가 반드시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배우기만 할 수는 없으니까요.



앞으로 이 분야에서 어떻게 활동을 해 나갈 것인지...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실질적으로 현실적인지를 생각해 보시면 아마도 답이 나올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 [02-584-3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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