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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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oonHyunSun 댓글 0건 조회 6,755회 작성일 11-02-19 09:21본문
안녕하세여~선생님 답변을 보구 심장이 떨리고 혼란속에서 잠 한 숨도 못잤습니다.
절 한 번도 만나지도... 않은 상태에서 너무나 정확히 핵심만 얘기하시고 제 목표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주었기에... ...
우선... ... 대학원진학과 외국플로리스트 자격증은 보류하기로 했구 ...
실무경력은 1년정도입니다. 실무경력이 적기에... 우선은 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곳을 찾을까합니다.
제가 꽃을 할 때 목표는 프리랜서 플로리스트였는데... 현장에서 뛰는 걸 좋아하기에...
초심을 간직하면서 다시 정리하면서... 실행을 할까합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있기에...
저희 선생님께서는 어떤 방향이나! 어떤 자리 같은 건 저에게 얘기 한 적이 없습니다.
지금 단계에서 더 높은 단계를 가길 원하시고 이왕하는 거에... 더 많은 것을 하시라고만 얘기하신 것 같네여...이번에도 압화수업을 받으시라고만 하셨기에...
오늘 아침까지도 답답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답답합니다.
하지만... 제 자신을 믿고 다시 정리 시간과 제가 뭘 해야할 지 생각하겠습니다.
지금 잘 선택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방통대...대학원까지 나와서 ...제 위치를 못 잡을때가 더 겁이나네요!
사회교육원에 낮은 평가를 내린 점에 제가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지금 살기힘든 사회에서 어느 누가 취미로 꽃을 배울까?라는 의문점에 다시 생각이 드네요
3월달부터 문화센터 수업이기에..아직 회원들이 몇명인지 모릅니다. 어쩜 사람이 적어서 폐강될수도 있겠죠...
저 또한...일을 하기 위해서 꽃을 배웠는데!!!!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같은 분을 직접 만나보고 싶지만... 아쉬운 마음을 접고...홈피에서나 자주 들어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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