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저는 지방에 사는 33살 아줌마입니다. 아가씨때부터 꽃공부를 해서 국가기능사자격증도 2007년도에 취득했구요 지금 사범 1급까지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강사라는 자리! 창업이라는 문 앞에서 많은 걸 느끼고 꽃길이 좀... 힘든길이구나를 많이  느꼈습니다. 전문대를 졸업하고 대학원 진학을 앞에 두고 저는 방송통신대학을 지금 4학년 재학중입니다. 하지만 대학원만 들어간다고 ... 강사자리가 있는 건 아니고... 제 주위 꽃하는 사람들도 대학원진학까지 갔지만 대학교 사회교육원밖에 못하는 현실입니다. 저또한 올해에... 취미반으로 문화센터에 수업을 나가지만...

선생님에 글을 읽고 제 자신이 아직 부족하고...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현실은 계좌제로 꽃창업,플로리스트 수업을 하여 많은 학생을 배출하고 있지만 정착 실력이 있는 사람은 몇명이고... 사회에 나와서 얼만큼 할 수  있을지 의문이 생깁니다. 저두 그렇게 해서 지금까지 왔기에 더 잘 알고 있습니다.

같이 시작한 친구들중 지금까지 하고 있는 사람은 30명에 3명정도이고... ...

지금 제가 선생님께 상담을 부탁한 것은?

대학원이 필요한지? 아님 대학원보다 한국에서 독일이나 네덜란드 공부를 하는 것이 더 좋은지?

지금 제가 온라인 수업을 들으면..괜찮은지?

선생님! 저의 꽃선생님은 앞으로 오래 이 길에서 살아남을려면 대학원을 가라고 말씀하셨는데.... ...

무작정 간다고 다는 아닌 것 같아서요!

지금 저는 올해 컬러리스트,회훼기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항상 부족한 것 같은 마음에서...가슴이 답답해서 이렇게 까지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