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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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oonHyunSun 댓글 0건 조회 7,402회 작성일 11-01-10 21:49본문
안녕하세요.
현재 30살 미혼여성 직장인입니다.
우연찮게 플로리스트라는 직종을 알게되었는데
현재 다니는 직장을 정리하고
전업에 대해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선 이 직종에 대해 적성평가 자체가 이루어진 상태가 아니라서
섣부르게 시작했다가 중도 포기하고
후회할까 그게 가장 걱정이 됩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시작은 했는데 끝내 결과물이 없으면 스스로를 용서를 못할 거 같거든요.
그래서 이 일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제대로 밥벌이는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현재 직장이 주5일제 근무를 하기 때문에
만약 주말반 과정이 진행된다는 가정하에
주말시간을 오롯이 투자한다면
직장생활과 함께 수업을 병행할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우선 적성자체가 검증이 안되었고, 학원비 자체가 부담이 크기 때문입니다
당장의 생계를 포기하고 시작한 일이 정작 내 일이 아니라면 돌이킬수가 없는 상황이 되버리니깐요.
더군다나 남보다 많은 나이에 시간놀음할 여유도 없는 것 같습니다. 빨리 배워서 전문직업인이 되는게 우선이니깐요.
주1회 수업으로만으로도
직장을 그만두고 해야하는지...
그러면 수업시간 이외의 시간들은 어떻게 보내야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본원에서 공부하게 된다면 가장 좋겠지만(칼럼을 쭉 읽어보면서 여기가 가장 맘에 듭니다)
현재 제 여건에 맞는 선택을 하고 싶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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