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5살 원예학과 지방대학생이구요.

과목 생물을 좋아서 막연하게 선택하게 된 학과 였습니다. 

'디자인은- 미술이라는 저만의 고정관념으로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선생님의 블로그를 통해서 많은 글을 읽어 보았지만 무엇보다 와 닿았던 부분은,

'감각마저 노력으로 이루어 져야한다' 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디자인은 미술쟁이들만 하는것이라는 저의 고정관념을 깨 주셨어요^^

믿음도 가고, 용기도 났습니다.

상담받고싶지만, 일단 제가 바로 상담 후 등록 할 수 있는 형편은 못되구요.

현재 제가 할 수 있는건 학원 등록을 위한 재정적인 부분이겠지요^^

지금은 제가 캐나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니 비자만기일 까지 일을 할거구요,

남은 비자기간 그리고 남은 한학기의 학교 생활동안 2천 만원 모아서! 

상담받으러 서울로 가겠습니다.(저는 지방 대학생이거든요)

그리고 질문방에서 글을 봤는데 10224000원은 2차 까지의 학비이고,

3차까지 모두 끝내는데 총2천만원 정도 기본적으로 든다고 하셨는데.

서울에서 생활하면서 알바와 학원을 병행 할지,

부산에서 통학을 할지도 생각을 해 보아야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학생을 제한해서 받는다는 글이 있던데, 그 자격요건이 아주 궁금한데요.

기대가 됩니다^ㅡ^

학교등록을 위해서 재정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제가 현재 캐나다에서 할 수 있는것들,

그리고 학원등록에 앞서 해야할 일,

하면 도움이 될만한 것들에 대해서 여쭙고 싶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오늘도 꽃들과 건강한 하루를 보내실 선생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