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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플로리스트가 되고싶은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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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oonHyunSun 댓글 0건 조회 6,781회 작성일 10-08-1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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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현선 선생님

저는 지금 21살의 대학생입니다

학년은 1학년이고요

제가 지금 디자인과에진학해있는데요.

저의 꿈은 공간장식하는 플로리스트입니다.

제가 처음 플로리스트란 직업을 알게된게 케빈리를 통해서였는데요

그 아름다운 세계에 너무 들어가고싶었습니다.

물론  플로리스트의 세계가 무척 힘이든곳이란걸 알고있습니다.

디자인도 마찬가지기 때문에 ..

어렷을때부터 손재주가 있었고 뭘 만드는걸 좋아햇습니다.

미술에도 소질이 있었구요..

아무튼 늘 입에 플로리스트가 되고 싶다고 달고사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대학에 진학한이유는

우선은 플로리스트란 직업을 알기전의 꿈이 건축가 and 인테리어디자이너였고

나중에 플로리스트란 직업을 알고난뒤에는 둘다 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기때문입니다.

또 인테리어쪽을 공부하면 공간장식하는데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에..

그리고 우리나라에선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대학을 나와야지라는 생각에일종의 보험장치로서도

생각했습니다. 사회적인맥도 그렇구요.또 부모님의 권유도 있었구요

 

 

 

그런데지금 제가 다니는 과는 디자인계열의 과인데 실내디자인과는 아닙니다.

 

제가 저희대학에 온 목적이 실내디자인과로 전과할려고 한것이기떄문에요.

 

그리고 일단 저에게 실내디자인이아니더라도 플로리스트가아니더라도 직업에대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싶었구요

 

 

 

그런데 지금 1학기를 다녀본 결과 일단 제가다니는과는 제게 맞지 않구요. 한두과목만 뺴고는 수업이 전부다 제

게 무의미합니다. 교양과목도 그렇구요. 그러다보니 공부를 등한시하게되었고.. 또 대학 1학년이다보니

 

동아리활동에 사교활동에 집중해서 다시 현실을 돌아보니 제 커리어적으로 또 학업쪽으론 남은게 없는거 같아요

 

아직 1학년이고 1학기밖에 안다녔으니까 확실히 단정지을수는 없는거지만요 요즘들어 다시 제 스스로가 어떤 학

업적인 면이나 자기계발하는면으로 봤을때 이뤄놓은게 없는게 조금 씁쓸합니다. 대학 그 학비갔다가 플라워 학

원에 들였으면 더 좋았을걸을 하구요 지금도 그래서 고민입니다.. 저희집 형편이 넉넉한게 아니라서 물론 제가

원한다면 저희 부모님은 무슨일을 하시더래도 지원을 해주실 분들이고..그렇지만 그 돈을 헛되이 쓰는게 아니라

고 생각되서 고민입니다.

 

 

그렇니까 지금 제 고민은 지금 대학을 휴학하고 플라워학원 정규과정을 들을까..아님 대학을 졸업하거나 아님

 

2학년때 전과여부에 따라 그떄가서 다시 결정할까 입니다..제가 지금 대학을 쉽게 포기못하는건 얼마안됬지만 지

금껏 쌓아온 인관관계때문이에요.. 물론 그들이 제 인생을 다 채워줄순없겠죠.. 그런데 쉽게 포기하기도 힙듭니

다. 일단 대학에서 나오면 제주변의 인간관계란 고등학교때 친구들이나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이겠죠 그런데 전

과연 사회에서 만난사람들이 아주 친밀하게 지낼수 있는 관계가 될지도 의문이고 또 그런 좋은사람들을 만날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런건지 몰라도.. 하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했을때 단지 사람들때문에

돈을 오백씩 들이는건 부모님께 죄송한일이잖아요.. 스스로에게 기회를 뻇는것과 마찬가지고.. 

 

 

 저는 성공을 하고 싶어요. 어렷을때부터 성공에 대한 욕망이 남달랐었고.. 그런데 저는 삭막한 성공한 사람이

되고싶지 않거든요. 전 스스로 즐거움을 느끼면서 행복하면서 살고싶어요. 주변에 사람들도 많고 그사람들과 어

울리면서 사람들과의 관계속의 즐거움을 유지하면서 또 취미생활도 하면서 ..일에만 매달리는 그런사람 절대 되

고싶지 않습니다. 사람들과 어울리지도 못하는 그런사람되기도 싫구요

 

어쩌면 우리나라에서 대학을 안나왔다는건 마이너적인거잖아요. 보통사람들은 다 대학을 나왔고..

 

어떻게 하다보니 인생상담이 되어버렸네요..

찌됬던 이분야의 선배로서 또 인생 선배로서 조언 부탁드릴게요.

 

오랫만에 여기 홈피 와보니까 9월에 개강을 하네요..

 

그래서 맘이 더 급해졌습니다. 갑자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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