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플로리스티에 대해서 지금은 그저 관심만 있습니다.

진지하게 생각을 많이 했지만,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참 막연합니다.

생각해보면 ,,

플로리스트분야는 창작인 만큼 개인의 감각이나 창의력에 의해서 실력이 가늠된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반면에 식물에 대한 이론적인 지식을 겸비하는 것도 필수란 생각이 드는데,

그럼 식물에 관한 이론이란게 워낙에 방대 하잖아요.ㅎㅎ

물론 뭐든지 파고 들면 그 끝이 없긴 하지만요..

참,, 저는 지금 유럽 벨지움에 살고 있어요.

30대 후반 주부이지만, 뭐든지 시작하는데 늦은 나이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다만, 어린 나이는 아니기 때문에 정말 차근 차근 알아보고 준비하고 싶어서요.

듣기론 플로리스트 본고장이 유럽이라고,, 그중 영국,독일이 우수한 교육기관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칼리지 과정은 제가 공부하기가 힘들고,

대신 단기간 과정인 4주 ,또는 5주 집중코스도 있던데,,

선생님께서 생각 하시기엔 그런 곳에 교육내용은 어떻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물론,,

그런 기관에서는 잘하든 못하는 과정을 마치면 수료증을 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수료증을 받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얼마나 제가 많이 배워 오느냐에 중점을 두는데,,

또,, 거기서 배웠다고 다가 아니고 이제 겨우 기초에 한걸음을 뗀거란 것도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그런 배움의 과정이후,, 더 발전을 원한다면 경험은 어떻게 쌓는것이 도움이 되는지

가르쳐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 드리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