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껏 방황하다가

제가 하고 싶은 직업을 찾게 되었습니다.

지금 대학교 4학년이구요, 24살입니다.

진로에 대한 방황으로 고민을 많이 하다가 꿈을 찾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열정을 가지고 배우고 싶습니다.

어떤 꿈이든 처음엔 다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과정이 힘들던 아니던 상관않고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꿈을 찾았다는 게 지금은 너무 행복합니다.

여러가지 플로리스트 관련된 책을 읽고 문현선 플로리스트님의 학원을

다니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비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부모님께 손벌리기 싫어서 제가 모아보려고 합니다.

이 일과 관련된 쪽에서 일을 하면서 모아보고 싶은데

아무래도 전혀 경력이 없다보니 힘들 것 같은데요

그렇다고 지금 바로 등록하자니 자금도 없구요.

선생님같으면 어떤 결정을 내리시겠는지 궁금합니다.

하고싶은일이 있는데 다른 일을 하면서 돈을 벌자니

가는 시간이 아까운 생각도 들더라구요.

지금부터 플로리스트가 되기 위한 무슨 일이든 해 나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