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플로리스트가 되어보려고 공부를 시작하고 싶어서

이곳 저곳 쭉 봐보고 인터넷 검색을 해봤어요

그런데 문현선 선생님께 배우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다른 질문자들께 써놓으셨던 글을 쭉 보면서

단순히 꽃을 배우는 것만이아니라 모든 일에 임함에 있어

계속 보고 배우고 . 그런 마음이 생길 것 같아서요

그렇지만 아카데미를 다니려고 함에 있어서

고민과 걱정이 있어서요.

저는 전남 곡성이라는 곳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전문대를 졸업하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나이는 22살이고요

전 꽃에 대해 배운적은 없고요.

그래서 다니게 된다면 주말반을 다녀야 할 것같은데.

여기서 서울까지 다니는 거에 대해 괜찮을까요.

한 4시간정도가 걸려서요 .

그리고 아빠가 반대가. 그치만 설득시킬 수 있어요

준비나 계획을 제대로 짜서 허락을 받을거에요

그렇지만 경제적으로나 제가 돈을 모아서 스스로 다니고 싶은데요 .

서울에는 무작정 간다고 지낼곳도 . 돈도 . ㅜㅜ

처음 기초반은 제가 모은돈으로 할 수 있을 것같은데

그 이후에는  제가 계속 벌면서 해도 답이 안나올 것같아서요.

지금 당장하기에는 ㅜ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전 꼭 선생님께 처음부터 배워서 쭉 쭉 계속 몇년이고 배워보고 싶은데요

서울에만 살아도 지금하는 걱정이 반이 넘게 줄것같은데용 ㅜㅜ

저는 시작하면 정말 열심히 할거에요.

이것저것 다방면으로 공부도 많이해서 . 정말 잘해내고 싶어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그럼 한 1년정도 제가 여기서 밑천을 마련한다음에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그렇다면 여기있는동안 어떤걸 준비하면 좋을까요.

그곳의 현실과 연륜이 있으신 선생님이 생각하기에 어떤 선택이

좋을지 . 너무 많은 글을 썻네요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