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26살이구요 지금은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이번달까지만 다니고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자꾸 미루다가보니 사실 여기까지 오게 된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원예학과를 나와서 졸업하자마자 플라워샵에서 일을 하다가 그만두고

다른 일을 했거든요

근데 다시 꽃을 하고 싶어서 시작하고 싶은데

그래서 다시 배워볼려구요...

학교에서는 교수님 수업을 들어본 적은 없지만

플라워샵에서 일을 하면서 교수님 수업에 대해서 더 많이 들은 것 같습니다.

체계적으로 제대로 배울려면 교수님께 배워야 한다라는 말들 정말 많이 들었거든요..

아주 무섭기로 유명하지만 그래도 다들 교수님 좋아했어요

학점때문에 수업신청하기를 좀 애들이 망설였지만 수업은 정말 짱이라고 그랬거든요

사회생활은 2년밖에 안됬지만

학점이 다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그때 수업을 신청해서 들어볼 것을 지금에 와서 후회를 하네요.

말이 길어지기는 했지만

제가 드리고 싶은 질문은 사실 수업료에 대한 부분입니다.

사실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돈이 한 500만원정도 됩니다..

돈을 많이 모으지 못했거든요

이 돈으로 시작을 해도 될까요

아님 교수님 말씀대로 돈을 더 모은 다음에 시작을 해야 할까요

정말 이번에 시작하면 끝까지 할 겁니다.

절대로 눈 돌리지 않고....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답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