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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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oonHyunSun 댓글 0건 조회 5,979회 작성일 10-03-25 11:31본문
꽃의 길은 마치 갈대인듯 느껴집니다.
의욕에 차서 도전하다가,
현실에 안주하다가 다시 놓고
그러다 미련이 생겨서 또 다시 잡고....
6년이란 시간동안
갈대처럼 흔들거리기만하다가
생각해보니. 아.. 이 시간에 한쪽에만 집중했다면
이뤘을수도 있겠구나 생각해요..
하지만..
제일 망설여지는 부분은 아마도
꽃에 대한 감각...
몇번 학원을 다녀봤지만..매번..
자의로든 타의로든 감각이 없는 게 분명했기에..
미련이 남아도 놓는게 정답이겠죠?
좋아하는것, 잘하는 것... 잘하는 것을 따라가는게 맞는걸까요?
계속 물음표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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