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네이버 블로그에서 선생님의 꽃들을 보고  첫눈에 반해 선생님의 팬이 되었습니다.

 저는 인하대 생명공학과 3학년을 재학중입니다.

 이제 곧 4학년이 되는데요..

 2010년 올해는 휴학을 하려고 합니다.

 일단 영어공부를 하며 돈을 벌고 여행비용과 수강료를 벌 목적입니다.

 아직 집엔 구체적으로 제 꿈을 얘기하지 못했습니다.

 저에게 기대하는 바가 크셔서 의사가 되길 원하시거든요.

 하지만 전 사람보단 꽃의 생명을 다루고 싶습니다.

 그래서 제 힘으로 벌어서 꽃을 배우고 성공하고 싶습니다.

 원래 저의 계획은 어느정도 돈을 벌고 9월부터 floral design반을 3개월동안 듣고

 2011년부터 학교를 다니며 floral art instruction과정을 수강하려고 했는데요..

 찾아보니 학교를 다니며 학원을 다니기에는 힘들다고 하신 답변을 보았습니다.

 솔직히 학원을 가는 날이든 안가는 날이든 꽃을 공부해야 하는것인데  

주2회니까 학교다니며 배우자 라고 가볍게 생각한 것이 부끄러웠습니다.

 그래도 전 최대한 일찍 배워서 플로리스트로서 돈을 벌고 싶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올해 돈을 번 후 9월쯤 floral desinn과정을 받고

 내년엔 학교를 다닌 뒤에 그 다음의 과정을 받는 것인데요.

 약 1년의 기간동안 꽃을 배우지 못하게 되는 것이라 또 고민이 되네요.

 차라리 졸업후에 학원을 다니는 것이 나을것인가 선생님의 조언이 듣고 싶습니다.

 정확한 제 꿈은 플로리스트로 교수가 되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플로리스트 강의를 할 수 있는 교수가 되기 위해 필요한 자격

(대학원, 유학, 자격증 등)을 알고 싶습니다.

 제 질문은 이렇게 두가지 입니다.

 미래 계획에 뜬 눈으로 밤을 세워 버렸네요.ㅠ

 저에게 선생님의 훌륭한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