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26살이고 아직은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직장생활은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시작해서 올해로 약 3년이 되어갑니다.

전공을 살려서 직장을 구하기는 했지만 3년정도 되니까 하루하루가 너무 평범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냥 이렇게 회사를 다닐 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말하면 하루하루 아무 생각없이 지내는 것 같아서 좀 답답합니다.

하고 싶은 일도 많은데라는 생각도 들구요

그래서 다른 직업을 찾다가 플로리스트 라는 직업에 대해서 찾게 되었고

이 직업을  찾아서 알아보기 시작한지는 약 1년정도 되어 갑니다.

지금은 직장을 그만두고 새롭게 다시 시작해 볼 생각으로

마지막 결정을 내리기 위해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결정이라기 보다는 마음은 거의 확정한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한가지 질문은 이 플로리스트 라는 직업에 대한 비전입니다.

지금 다니느 직장도 3년째 되니까 비전이 안보이고 더 나아지는 발전가능성이 없어서 답답함을 느끼게 된 것 같

거든요

플로리스트 라는 분야는 어떠한지...

중간에 또 지루함을 느껴서 직업을 바꿔야 하는 상황이 오지는 않을지 걱정이 됩니다.

항상 실적이고 솔직하게  답변을 해 주시니까

제가 올리는 이 질문에도 아주 현실적인 답변을 해 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홈페이지를 거의 다 봤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라고 해야할지....믿음을 갖게 되었다라고 해야할지는 모르지만

Q & A  에 남겨져 있는 답변을 보고

제가 그동안 이 분야에서 일하지는 않았지만

지금의 저의 생활에도 참 많은 자극제가 되었던 부분이었습니다.

아마도 그래서  더욱더 새로운 직업을 찾아야겠다라고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 좋은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