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다른 학원에서 약 3년동안 배운 사람입니다.

20대 후반에 시작을 했는데 시간이 지나서 결국으 30대가 되어 버린 것 같아요

나름대로는 30대에는 전문가가 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시작한 일이었는데

솔직히 말씀 드리면

지금 현재 이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실력면에서 별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보다 조금 배운 사람이 더 잘하더라구요

그걸 보니까 그동안 너무 헛된 시간을 보낸 것 같아서 답답하고 속상하기도 합니다.

내가 그동안 뭘 했나 싶구요

돈도 많이 들여서 배웠는데...

월급도 예전에 다녔던 직장에서 받은 것보다도 터무니없이 너무 적구요

그런데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고

다시 배워 볼려구요

예전부터 문현선플로리스트아카데미를 알고 있었는데 사실 수업료때문에 포기를 했었거든요

그때 상담도 받았었구 믿음도 가고 그래서 다니고는 싶었지만............수업료때문에 많이 망설이다가 단념했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학원이 수업료가 저렴해서 선택해서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녀보니까 배우는데 돈 들어가는 것은 별 차이가 없더라구요

처음에 초급과정에서만 좀 수업료가 싸고

그 다음부터는 계속 돈이 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후회를 많이 했습니다

선택이라는 것이 참 무서운 것 같아요...

지금 저같은 사람이 여기 학원에서 배울 려면 어느과정부터 시작을 해야 하나요?

이렇게 다시 배워야겠다라고 마음을 먹기까지 정말 힘들었고

이번에도 실패하면 아마도 제가 이 일을 계속 할 용기가 생길지 잘 모르겠습니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